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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난 24일 간만에 블로그 방명록을 봤더니 이날 소니 NEX VG-10 블로거 초청 파티.. 참석할수 있냐는 글이 있더군요.. 에고 너무 늦은것 아닌가하고 전화를 걸어봤더니 참석가능하다는 말씀... 퇴근하고 학동역으로... NEX - VG10은 렌즈교환식 캠코더(정지사진용 카메라가 주기능이 아닌..)형식의 영상촬영기기로 요즘 한창 각광받는 DSLR의 영상촬영과 변별점을 들고 나왔습니다. 일주일전쯤 신사동 소니매장에서 구닥다리 캠코더 A/S받으러갔다 본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 외관만보고 알파55만 살짝보다 시간이없어 빨리왔었습니다. 상세한 스펙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 http://www.betterface.kr/720 작년에 올림푸스의 펜을 써봤을때 아웃포커싱이 되는 동영상 촬영에 일종..
전쟁이라는 것... 무력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빼앗기까지 하는것.. 문득문득 가까운것 같지만 평상시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치부하게 될수밖에 없는 현실과 일상 믿기지 않게 다가온 북한 정확하게는 북한 지도부의 무력 도발... 아시안게임 보다 나온 자막에 대외적으로 뭔가 물고를 틀려고 수면위에 위협사격 조금 했나보다 했는데.. 육지에 게다가 민간인을 향해 발사된 포탄들... 개인적으로 북한에 유화정책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체적인 틀에서는 여전히 가장 유효하다 생각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력도발은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괘씸한건 우발적이 아닌 조준된 의도성을 가지고...) 이런 생각이 일게된 배경에는 가장 큰 것은 북한의 도발이 단순 파생된 실수나 우발적인것이 아닌데..
여름이 지날무렵 간단하게 편집해두었던 영상물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고.. 확연히 느림이 아닌 게으름이라 명명해도 될듯... 더이상 늦추면 아예 해를 넘길것같아 동영상만 올려둡니다.. 계절은 어느덧 한차례 추위와 더불어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네요.. 이젠 여름의 기억과 삽시도의 향기도 가물가물.. 8월22일 아침 산책.. 원래는 전날 저녁이나 오늘 새벽에 별보기로 약속을 하고 온갖종류.. 뿌리고 날리고 바르고 붙이고 손목에 차는것까지 모두 가져왔건만 허무하게 너무 신나게 놀아 저녁 먹자마자 그대로 잠든 모자... 원래도 한적하지만 더더욱 한적하고 강렬한 태양이 내리기전인 아침 바다.. 콧노래 흥얼거리며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는 아침 산책길 아침먹고 다시 바닷가로.. 편집된걸 다시보니 색보정이 조금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