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산책

퀸즈파크레인저스:맨체스터시티 축구경기 24라운드 최하위 QPR과 맨유를 가시권에 두고 추격중인 맨시티의 대결 굉장히 치열한 경기를 예상하지만 퀸즈파크 선수간 내분설까지 돌며 매우 어수선해진 상황 박지성의 입지에 변화를 예견할만큼 큰사건이 될수도 있는데 아인트호벤시절 초기의 어려움을 다시 겪고 있는중 베테랑으로서 묵묵히 이겨내고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 하지만 큰변수는 래드냅 감독... 작심하고 발언한듯한데 어쩌면 박지성을 오랫동안 중용하지 않을지도.. 그래도 레드냅 정도의 커리어라면 박지성을 특별한 이유없이 장기간 썩히기 힘든 여러가지 정황이 있는데 일단 대체 선수가 그리 녹녹치 않고 경기장 밖에서 성격도 순둥이인 즉 감정적인 대립을 오랫동안 지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좋은 인성의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