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책과 여행/안산 풍경과 일상 (59)
햇살과산책
철쭉이 피기시작.. 어떤 녀석들은 활짝 피어있는것들도.. 지금은 반반씩 섞여있고 주말지나면 절정에 이를듯.. 식물원에서 상록수역쪽에는 철쭉동산이 하나있습니다. 보통 도로공원이라는 불리는곳.. 이번주말에는 이곳에 한번 가봐야 할듯.. 4월 27일 아침 산책길에 피어나는 철쭉 피어난 철쭉 섞여있습니다.. 피어나는 꽃들.. 흰색.. 자주색 4갈래로 뭉쳐있다 피어납니다. 분홍색 비가 오다말다 우산을 펴다말다한 산책길이었습니다. 40여년만에 찾아온 추운 봄이라던데..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분들을 추모하며...
지난 4월 21일 아침 산책길.. 못보던 하얀꽃들이 활짝피어있기에 가까이 가보았더니.. 싸리나무 비슷... 이름이 무언지 몰라 몇일 지나갔는데 이녀석의 이름은 조팝나무.. 흡사 초등학생들의 이름표를 모아놓은 것처럼 아기자기한 꽃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더군요.. 안산 성호공원 조팝나무 꽃
2010년 4월 19일 아침 산책길.. 벚꽃핀 성호공원 풍경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핀편.. 봄추위가 생각보다 심했고.. 그래도 꽃은 핍니다.. 식물원 부근 식물원 옆 목련 이익선생 기념관옆 분수대 조각공원 인공폭포 조각공원 모과나무(?) 정확히 모르겠슴 부곡동 자연학습장 가는길 부곡동 자연학습장 할미꽃 오미자 민들레 수수꽃다리 이번주에 절정일듯 싶었는데 2-3일 흐리고 비가오는 바람에 절반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노적봉 부근 산책로에 아직도 많이 남은 벚꽃길을 아이랑 가볼 계획입니다.
지난 2월 28일 안산식물원.. 조금 피어난 치자꽃과 청매화.. 사진 뒤적이다.. 아이데리고 산책나갔다 급히 찍은 기억.. 이제는 아무래도 식물도감이라도 하나 구입해야 할듯... 이때만해도 봄이 금방 올것 같았는데.. 지지난주 경마공원 지난주 과천 대공원 모두 벚꽃은 헛걸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현실도 어둡고 계절도 어두웠는데.. 이제 계절은 완연히 제자리를 찾아가는듯.... 현실은 언제쯤이나... 피기 시작하는 치자꽃 피기 시작하는 청매화.. 1월말쯤에 이곳의 분재된 청매화 나무에 활짝핀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진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금 식물원 주변 성호공원은 벚꽃이 늦은 만개... 이번 주말에는 사람이 꽤나 많을듯..
최근 천안함 사고로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올해 열릴려던 국제거리극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계획이 잡혀져 있던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http://www.ansanfest.com/ 5월초라 진행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취소 되었네요.. 요즘 날씨도 봄날씨 같지않고 연일 보도들을 보고있으면 마음 한구석은 착찹해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오랫만에 안산 식물원 안으로.. 겨울내내 아주 가끔 공원 산책길에 추위대피용으로 들어갔던 기억만 있습니다... 1월이 끝날 무렵에는 청매화가 활짝피어 반갑게 맞이했었고.. 3월에는 빠알간 동백꽃이 활짝피어 있어 반가웠는데 거의 매일 지나치기만하다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꽃들이 무척많이 나왔네요.. 통로에 놓여져 있던 화사한 마네모네는 여러 사람들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조금 있으면 이곳 식물원과 성호공원은 녹색으로 가득찰 것 같습니다. 식물원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아이들 손잡고 오신 분들은 원래 많았고.. 특히 여기저기 DSLR 하나씩 들고 사진찍으러 많이 오셨더군요.. 유튜브 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watch?v=f1I3VXoV1lU
4월 5일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 새싹들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할미꽃과 벚꽃 목련 그리고 새싹이 피어나는 나무들.. 요즘들어 아침의 기운을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유튜브 보기 - 성호공원 봄풍경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블로깅을 두어달넘게 하지 못했네... 최근에 몸이 좋지않아서 처음해보는 아침운동... 사회적으로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마음은 조금 무겁네요.. 아침마다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도보... 코스는 약간 속보로 30-40분... 대략 2주가량 되었는데 꾸준히할 계획... 산책 할때마다 짬짬이 조금씩 촬영중.. 저렴한 맛에 구입했던 HD-1P는 들고다니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면 콘트라스트가 약해 뿌연 느낌이 들어 색보정을 약간.. 근접촬영이나 접사시에 초점이 나가는 바람에 멀리서만 촬영하게 되네요.. 그래도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니거나 손에 끼우고 다니며 어느덧 몸에 배이기도..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