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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캐논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마케팅 프로그램 캐논위더스 3기를 모집..광학기기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듯..7월29일까지 모집 마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이 마케팅 챌린지 프로그램인 ‘캐논위더스(CANON WITH US)’ 3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캐논위더스’는 매회 소수 정예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운영하는 ‘실전형 마케팅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캐논위더스 멤버로 선발되면 캐논 브랜드와 제품의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뿐 아니라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캐논위더스 3기는 최종 10인을 선발하여 2012년 8월부터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선발인원..
어린시절인 칠십년대 후반에서 팔십년대 초반까지 대부분의 가정적인 아버지들이 그러하듯, 지금도 사용이 가능한 필름 카메라(지금도 부모님 집에가면 한쪽구석에 처박힌 야시카 카메라)로 일상을 담아내곤 하셨다.. 당시 현상소에 맡긴것을 어머니가 찾아오면 인화되는 브랜드별로 조금씩 다르던 인화지의 질감이 기억난다... 흑백에서는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빛바래져가는 컬러사진에서는 질감이 조금씩 다르곤 했는데 일반적이었던 후지나 현대 사쿠라 그리고 조금 나중에 들어온 아그파에비해 코닥이라 적혀진 것들은 왠지모를 질감이 느껴지곤하기도 했다.. Untitled by Βethan 나중에 중고딩 시절엔 가끔 소풍때 가지고 나가 찍을때면 필름을 사곤 했었는데 이때에도 코닥필름은 약간 비싸긴 했지만 웬지모를 아우라를 지닌..
한달전쯤 원산지가 대만 아니면 중국으로 알고있는(?) 캠코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타오바오에서는 대만산으로 소개되는데 제조는 중국에서 한듯.. 공산품의 경우 중국에서 만든다는 것은 이전에 질나쁜것을 의미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세계의 모든 공장이 중국과 동남아에 몰린 현실..) 원래는 서너달전쯤부터 파나소닉의 HDC-SD 시리즈나 JVC의 HD 핸디캠 중고를 보려고 이베이와 야후재팬 경매를 맴돌다 고점의 환율땜에 그리고 이베이 경매 낙찰시간이 새벽인점이 거슬려 어려웠는데 우연히 눈에 들어온 저가형 캠코더.. 스펙만 보면 1080P(30fps)도 가능하고 가격도 관세포함해 대략 40만원.. 문제는 실제성능과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호환배터리 구매여부... 사용기를 찾아보니 달..
어제 못봤던 거북이를 낮에 산책하다 휴대폰으로 촬영해온 아내.. 참고로 저희가 가진 사진 카메라는 지금은 쓰지않고 쳐박아둔 니콘 FM2와 200만 화소정도되는 폰카가 전부.. 저는 촬영할일이 생기면 캠코더부터 디밀기에.. 가끔 아내는 디카타령을 하기도 하지만 똑딱이를 사자니 아쉽고 DSLR을 사자니 여건상 아이데리고 아내가 촬영해야 하는데 실용성에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요즘 가정용 캠코더 시장에서 약진중인 삼성의 HD기종이나 산요의 작티시리즈등등이 눈에 띄지만 기능이나 스펙등등 기종마다 한두가지씩 아쉬움에... 개인 경험으로 광학기기는 잘 참아보다 많이 쓰일듯한 시점에 괜찮은 기종을 사자는 주의인데 이리저리 재다 시기를 놓칠때도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주머니 사정을 고려 디카는 소니의 알파2..

5-6년전만 하더라도 삼성캠코더는 우연히 굴러온 혹은 저렴하고 에프터서비스 잘되리라는 정도에서 선택이 많았습니다. 이때의 주류는 DV(6미리)였고 전체 캠코더 시장에 HDD디스크형 혹은 DVD캠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아날로그 8미리도 생각보다 많이 쓰던 시절이었는데(물론 캠코더를 사용하는 사람이 지금보다는 적었습니다).. 지금도 가정용 캠코더 렌탈 없체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쟁하듯 업체끼리 캠코더 렌탈도 하던 시절이고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집에서는 어려웠던 영상변환 작업을 하다보면 LP모드로 촬영했다거나 하면 종종 촬영했던 캠코더를 가져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시중에나온 잡다한 여러가지 캠코더를 써보게 되었는데 6미리 테잎을 사용하는 캠코더중에서 상대적으..

흔히 똑딱이라 불리는 디지털카메라는 신기한 물건에서 필수품으로 나아가 이제는 장식의 개념까지 깊이있게 들어있습니다. 현재는 업무용의 영역에서 놀던 DSLR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극한의 휴대성을 지닌 휴대폰정도의 사진에 만족하기도 합니다. 점점 영상의 영역까지 파고들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한계치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320*240 해상도의 디카 영상이 나왔을 무렵에는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두기기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들도 나오더군요.. 산요의 작티 일부 모델이나 캠코더 전문회사들에서 나오는 HD급 핸디캠들까지... 신제품이 나오면 써보고 싶은 욕구들이 많이생기기도 하지만...그래도 광학기기의 최대의의는 뽀대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여부에 달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