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필요한 보험 가입요령과 우선순위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20. 10. 11. 16:32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읽기전에 저는 보험 설계사 아닙니다! 예전에 잠깐 했었습니다.

 

먼저 쓰인글 보험가입전 생각해볼것 - www.betterface.kr/5439

 

 

 

앞글에서 조금 장황하게 보험의 허와실 그리고 가입전 고려사항을 보험설계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보험 상품은 세세하게는 계속해서 보장이 변하는 부분이 있어 이쪽에 상식이 없으면 뭔소린지 모르는 것들도 꽤있습니다.  보험 가입할때 지인을 통해서 하게되면 알아서 잘해주겠지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지만 나중에 내생각과 많이 다른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 가입을 하게되던 무엇이 어떻게 보장되는건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우선 한가지 알아야하는건 보험설계사는 보험회사에 소속된 직원 신분이 아닙니다. 그 보험회사의 상품을 팔수있는 권한을 가졌을 뿐입니다. 출퇴근을 특정 보험사 커다란 빌딩으로 한다 하더라도 단지 사용인이라는 신분일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위탁판매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그사람의 실력이나 경험과 더불어 됨됨이를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보험가입 순위

 

 

1. 실손보험

 

보험을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단연 실손보험이 일순위입니다. 연령이 어리면 보험료도 부담스럽지 않고 혹여나 큰 사고나 질병이 발생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보험입니다. 다만 갱신형 보험이라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올라가 50대 이후에는 매우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60대에 들어서면 비용이 많이 드는 질병으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유지하는게 버겁습니다. 유지할수 있을때까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가입합니다. 노인들을 위해서는 보장이 줄어든 노후실손이 따로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실제로 들어간 의료비용에대해 일정 비율로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요즘은 보험사간 전산화가 되어 중복가입하는 경우가 없지만 두개 든다고 해서 두군데서 받는건 아닙니다.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실손보험은 다른 보장이 없는 실손보험만 단독으로 있는걸 가입하는게 여러모로 사용상 유리하지만 역으로 가입도 매우 까다로운편입니다. 최근에는 보험사에서 손해를 많이보는 실손보험을 없애는 곳도 있는등 더욱 까다로워진듯합니다.

 

상담하다보면 젊은나이인데 실손보험을 십만원이상 내고있다고 말하는 분들을 보는데 이런분들은 다른 보장들과 여러개 섞여서 가입이 된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설계된 내용을 잘살펴봐야합니다. 갱신형 보장이 너무 많다거나 보상받을 가능성이 희박한 특약들이 너무 많다거나 등등... (특약은 대체로 삭제가 가능합니다. 불리하거나 불필요한 보장은 추후 삭제가 가능합니다만 일부 불가능한 것들도 있으니 해당 보험사에 문의해봅니다.)

 

 

단독실손을 가입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가입장벽은 보통 다른 보장과 함께 종합형으로 가입하는게 조금더 수월한 편입니다. 이렇게 가입하면 두가지 문제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너무 높아지면 보험 유지가 어려워져 혹시라도 해지를 하게되면(보험료는 한달이상 내지 못하면 효력이 정지됩니다. 물론 다시 살릴수 있는 기간이 있지만 대부분 재심사가 들어갑니다 중간에 병에 걸리거나하면 재가입이 안되거나 부담보등 일정부분 제약이 생길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어야할 실손까지 날아가는 부분이 생길수 있습니다. 가능한한 다른 보장을 최소한도로 가입하고 다른보험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 다른 보장들과 같이 가입을 하게 유도하는게 보험사 입장에서 유리해집니다. 이렇게 통합해서 가입하면 원하지 않는 특약들도 가입을 하게됩니다. 특약을 내가 원하는것만 골라 가입가능한게 아니라 보상받기 희박한 것들도 같이 섞어야만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부분을 적절하게 구성하는건 실질적으로 고객보다는 설계사의 설계 능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보험사마다 세세한 기준이 다르고 가입자의 연령 병력사항등에 따라 달라 구체적으로 기술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보험가입시 생명보험사는 미리 보험료를 내고 고지사항을 작성한후 유효한 계약인지 심사하면서 체크하지만 손해보험사는 심사를 먼저합니다. 한쪽에서 부담보(보상에서 제외되는 부분이 발생하는 것으로 5년 10년 이런식으로 기간한정이 나올수도 있고 전기간 부담보가 나올수도 있습니다.)가 나오게되면 귀찮더라도 두세군데 더 넣어본뒤에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면 그쪽을 선택하는게 유리합니다. 가입시 고지사항은 정확하게 지키는게 나중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까다롭긴하지만 인터넷 다이렉트나 우체국에서 가입도 가능합니다.(우체국은 큰틀에서의 차이는 없지만 보험사 실비와 조건이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다른것없이 단독 실손만 보험설계사에게 가입한다고하면 귀찮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대놓고 그러진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인건비도 안나오기때문입니다.

 

다이렉트로 보험 가입시에는 직업이나 병력고지사항을 정확히 기입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보험료만 제대로 내면 되겠지하고 가입했다가 나중에 보상을 받지못할 수 있습니다. 

 

 


 

 

 

2. 암보험

 

실손보험 다음으로 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을 확률이 높은건 암보험입니다. 진단술이 발달하고 많아진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확률도 높아졌습니다. 암이 발병하면 나이든 분들도 문제지만 젊은 나이라면 경제활동 자체가 크게 위축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건강보험과 실손이 있다면 병원비는 거의 충당이 되겠지만 각종 생활비등이 문제가 됩니다.

 

예전에 보험일할때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 설계사 한분이 눈물을 흘리고 있길래 뭔일있냐고 했더니 방금전 상담한 사람이 20대 여자로 유방암에 걸린상태인데 너무 가여워서 그런다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라 퇴사도 못하고 울면서 억지로 참으며 다니고 있다고... 개인적으로도 암에 걸리신분들과 상담할때가 있었는데 한두시간 넋두리를 들어줄때도 있었습니다.

 

집안에 가족력이 있다면 젊을때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입하는게 유리합니다. 암보험은 가입시에 수술비나 입원비 이런것보다는 심플하게 진단금 위주로 가입합니다. 특약들은 내용만보면 가입해야할것 같지만 실손이 있다면 대부분 해결되는 것이고 특약중에는 나중에 받을수 있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것들도 생길수 있습니다.

 

보험 상식 없는 분중에 간혹 암보험에 가입하면 여러번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습니다(오래전 제 이야기이기도합니다) 간암으로 받고 위암으로 받고 이런식으로 받는건 아니고 최초 1회한도입니다. 다만 갑상선암등 일부 소액암으로 분류된 것은 별도로 받을수있고 백혈병등 고액암으로 진단된건 일반암 진단금을 제외하고 받을수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가입한 암보험은 갑상선암등을 일반암으로 받을수 있는 것들이 있어 보험증권이나 약관을 확인해봅니다.

 

일부 보험상품중에 여러번 받을수 있는게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많이올라갑니다. 심한 가족력이 있다면 고려해볼만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렇게까지...

 

대체적으로 손해보험사 암보장이 생명보험사 암보장보다 조금 좋습니다.

 

 

 

3. 심장질환 뇌질환 진단금

 

암과 더불어 사망율이 높은 질환이 심장질환과 뇌질환입니다. 보통 3대질환으로 불립니다. 역시 진단금 위주로 가입하고 가입시에 보장범위를 따져보아야합니다. 암보험과 마찬가지로 현재로선 손해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하는게 유리합니다. 생명보험사는 대부분 보장범위가 뇌출혈과 심근경색으로 범위가 좁습니다. 뇌졸중을 보장범위로 하면 조금더 넓어지고 성인보험에서는 거의 사라진 뇌혈관질환담보가 가장 넓습니다.

 

(생명보험사는 사람의 생명에대한 보상 위주의 상품을 파는 보험사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금전적으로 재단할수 없기에 정해진 금액을 가입하고 나중에 상황이 발생하면 약속한 금액만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대표적으로 종신보험이 여기해당됩니다. 반면 손해보험은 금전적으로 손해본만큼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주로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화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같은걸 생각하면됩니다. 물론 요즘은 많이 뒤섞여있긴하지만 크게는 영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글을 작성한 이후에 검색해보니 요즘은 생명보험사에서도 취급을 하는걸로 나오네요. 갱신형여부와 보험료 산정이 어떻게 되는지 비교후 가입합니다.

 

심장질환도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보장되는게 넓지만 지금은 일부 어린이보험에만 남아있습니다. 

 

 

 

그외에 고려해야할 특약과 보험

 

상해,질병 후유장해 3%이상

일상생활손해배상(아래층에 생긴 누수 보상)

정기보험(어린자녀가 있는 가장)

 

 

세번째까지는 보험으로 가입해두면 앞서 이야기한 어려운 상황에서 가져갈수있는 보험 대비책으로 추천할수 있습니다. 이외에 추가하면 손해보험사의 수술비 특약이나 상해나 질병후유장해를 3%부터 보장해주는 것에 가입하고 특약으로 일상생활손해배상을 가입하면 좋습니다. 그외의 보장은 개인 특성이나 가족력을 고려합니다.

 

상해후유보장은 설계사 시절에 병원에서 간호사를 오랫동안 하신분이 남편의 보험을 보강하면서 최대한 넣어달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가입한도가 없던시절에 여러보험사에 십억넘게(후유장해는 장해율에 따라 받는것이라 저 금액을 다 받을수는 없습니다. 상한선으로 생각하면됩니다.) 들어두었다고했습니다. 물론 과한 측면이 있고 지금은 보험사전체 한도가 있습니다. 환자들을 많이봐온 직업적인 특징이긴하겠지만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의 의미에 부합하는 보장이라고 봅니다.

 

질병후유장해는 치매도 보장받을수 있기에 노년기에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상해도 마찬가지이지만 장해율이 높아지면 추가로 더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상해나 질병 후유장해의 진단을 받는것은 6개월이상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들어갑니다. 이부분은 가입시에 인지하고 가입해야합니다.

 

 

본인이 가장이고 자녀가 아직 어리다면 대략 본인이 60세 정도까지 만기인 정기보험을 가입합니다. 정기보험은 사망시에 나오는 금액으로 원래는 종신보험에 가입해야하지만 사망시 무조건 나오는 종신보험은 굉장히 높은 보험료가 부담스럽습니다. 합리적인 대안으로 정기보험에 가입하되 보장금액은 연봉의 대략 2-3배정도 금액으로 책정하고 납입기간은 10년납이나 20년납 본인의 연령과 경제활동 지속가능시기에 맞추면 됩니다.

 

보장기간은 앞에서 60세라 말했는데 세밀하게는 적게는 자녀가 성인이되는 시점에서 많게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요즘은 결혼이 늦는편이라 상황에 따라 60대중반까지도 고려해봅니다. 가장이 갑작스레 사망하게되면 남은 가족들은 마음도 슬프고 경제적인 부분도 막막해지지만 2년정도 지나면 어느정도는 정신적으로 극복이 되고 개인차가 있지만 생존을 위해 자리를 잡는 시점이 된다고합니다. 이시점까지 생활비를 충당해주는 것을 생각합니다. 보험의 출발점이 대항해시대 즈음에 대박의 꿈을 싣고 모험을 찾아 배를 타면서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남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하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하니 가장들의 어깨에는 짠한 역사가 깊습니다.

 

 

이용하기에따라 핫한 어린이보험

 

어린이보험은 성인보험과 다르게 밑에보면 가입하지 말아야할 특약중에 입원비 특약을 가입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린이 보험에서는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고 아이들은 병원에 자주갈수도 있기에 입원특약을 넣어줍니다. 어린이보험은 30세정도의 만기로 보장을 많이 넣되 만기시점에 백세까지 보장을 연장할수있는 보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가입시점이나 보험사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충분히 알아보고 가입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실손보험 유지를 위해 주보장과 3대진단금(암+뇌질환+심장질환)을 백세 만기로 하고 나머지는 30세만기로 가져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30세 만기의 장점은 보험료을 절감할수 있고 30년후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을때 사회가 어떻게 변했을지 알수없기 때문이기도합니다. 실손과 주요보장을 백세로 확보하고 다른부분은 아이가 성년이 되어 스스로 준비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어린이보험 가입 포인트는 성장기 아이들은 혹시 모르기에 보장은 많이 가입하고 중요한 보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30세만기로 가져가 보험료를 최대한 절감하는 것입니다.

 

태아보험은 임신사실을 알아을때 빨리 가입하는게 유리합니다. 변동성이 많고 중간에 병원에서 이상소견만 생겨도 가입이 매우 까다로워집니다. 요즘은 삼십대중후반의 초산도 많아 우선적으로 본인의 보험도 점검해봅니다.

 

앞서말한것처럼 어린이보험은 뇌혈관질환이나 허혈성심장질환등 성인보험에서는 빠진것들이 아직도 남아있고 담보도 충분히 들수있는데 가입제한선이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20대중후반까지 가능한것들이 있습니다. 보험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라면 우선적으로 가입을 고려해보는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보험가입 요령

 

 

1.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결론적으로 접근하면 만기환급형은 보험사에 그냥 돈을 장기간 무상으로 빌려 주는것과 비슷합니다. 만기환급형은 환급비용까지 계산해 미리 보험료로 다달이 붓고 80세만기면 80세에 100세 만기면 100에 돌려받는것입니다. 그때가면 크게 의미가 없는 금액이 될수도 있고 중도해약하면 상당부분 날아가고 중간에 내맘대로 빼서 쓸수도 없습니다.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고 차액만큼 계산해 은행에 넣어두는게 여러면에서 유리

 

 

2. 갱신형과 비갱신형

 

갱신형으로 보험에 처음 가입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보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갱신될때 얼마만큼 올라갈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를 내는 기간이 10년납 20년납에 백세보장처럼 한정된 기간만 내는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비갱신형이 없는 실손보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처음 가입하거나 만기때까지 꼭 가져가야하는 보험이라면 우선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야합니다.

 

갱신형은 기본보장이 어느정도 가입된 상태에서 가족력등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특정기간까지만 한정해 진단금액을 보충할때 고려해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느 나이까지만 보험 보장받고 이후로는 운명에 맡기겠다는 생각이라면...

 

 

이외에 만기를 언제까지로 설정할것인가? 전에는 80세만기만 되어도 괜찮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답은 없지만 백세까지 보장도 고려해봅니다. 언젠가 아내의 보험증권을 보다 90년대 초에 가입한 암보험을 보니 65세만기더군요. 요즘시대에는 맞지 않는데 불과 20여년전 이야기입니다. 하긴 80년대만 하더라도 60세만 넘겨도 오래살았다고 환갑잔치를 대부분 했었고 70세를 넘기면 장수하신 분으로 생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가입해둔 보험이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 예전에 상담하다 만난 고객중에 유병자들은 보험을 들어둘걸하는 후회를 많이합니다. 물론 결과론이긴하지만 이분들에게는 피할수없는 아쉬운 현실이기도합니다. 적정한 대비를 생각해봅니다. 보험가입에 정답은 없지만 큰병이 발병하면 완치가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기전에는 일반적인 보험가입 길은 거의 막혔다고 볼수있습니다. 리스크에 대비해 건강할때 실비를 가입하고 3대진단(암+뇌질환+심장질환)은 비갱신형으로 해둡니다.

 

 

 

 

 

피해야할 혹은 생각해보아야할 보험과 보장

 

 

1. 치아보험

 

치아보험은 경험상 복불복에 가깝습니다. 가입해서 보장개시일이 바로 지나는 시점에 임플란트등 보장한계까지 치료해 보상받고 해지하면 괜찮을수도 있습니다만 요즘은 약관을 보지않아 어디까지 보상이 되는지 모르지만 상해및 잇몸질환과 충치이외에 다른 원인(대표적으로 치경부마모증이 있는데 잘못된 칫솔질등으로 치아주변이 마모되는것인데 그렇다고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그냥 치아가 아플뿐이지요. 가입해두신분들은 약관을 참고하세요!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진단서에 나오는 병명코드와 대조해서 보상이 됩니다)은 보상이 되지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치아보험에 가입했던 고객이 치경부마모증으로 보상을 받지못해 안타까운적도 있었습니다.

 

치아보험은 혹시 가입하게되면 보장범위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입할 보험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입원특약

 

입원특약은 결론적으로 접근해 내가내는 보험료와 합산해보면 받아가는게 적을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병원 입원일수가 길지않고 치료가 아닌 목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것은 보장되지않습니다. 대학병원이나 개인병원등에서 치료의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한것만 보장되기에 평생 병원을 제집드나들듯이 입퇴원을 반복하는게 아니라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3. CI보험

 

보험중에 치명적인 질병을 보장해준다는 보험이 있습니다. 공포마케팅으로 보이는 이런 문구는 일반적인 상황은 물론이고 치명적인 상황까지 보장해줄것 같지만 약관을 보면 일반적인 상황에선 보장이 안되고 치명적인 상황만 보장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보장을 받을수 있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받을 확률이 더떨어집니다.

 

새로 가입은 말리지만 이미 가입된 상태로 오래 지난 것이라면 가입시의 선택과 특약상황 그리고 가입자 본인의 현재 상태등 조건을 봐야하기때문에 해지보다는 유지가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보험은 해지전에 충분히 고려해볼 사항이 많습니다.

 

 

 

 

 

4. 종신보험

 

종신보험은 사망시에 무조건 받는 조건이기에 보험사에서 떼어가는 사업비가 높습니다. 중도에 해지하면 손해가 많이 발생하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재산이 많은 분에게는 나름대로 효용성이 있습니다. 일단 종신보험은 내가 해지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때만 가입합니다. 종신보험을 들어두면 사망시 유산으로 남겨주거나 상속세의 재원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유대인들은 종신보험을 이런 재테크 수단으로 대물림해 남겨둔다고 합니다. 저커버그등 젊을때부터 유명한 사업가중에 유대인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생각해 막연하게 가입하는건 매우 신중해야합니다. 덜컥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고 유지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정리하는것도 고려해봅니다.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시에 나오기에 생존시에는 많은 금액이 묶여있습니다. 즉 여유없이 빡빡하게 보험료를 내야하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좋은 선택이 될수없는 보험입니다.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같은 저축성보험은 한가지 따져볼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납입기간이 상당기간 되었고 계속 유지할 의사가 있는데 비슷한 유형의 다른 보험으로 바꾸라는 제안을 받았다면 최저보증이율이 얼마인지 따져봅니다. 최저보증이율은 현재 금리가 설혹 마이너스가되더라도 무조건 최저로 보증해주는 이율입니다. IMF가 지난 이후로는 계속해서 금리가 내려간 상황이라 이전에 가입한 것들의 이율이 지금과는 다르게 높습니다.

 

종신보험은 추후에 어떤방식이던 돌려받는것이기에 내가낸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제외하고 적립하면서 복리로 이자를 주는구조입니다. 금리는 바닥을 치고있고 이게 변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상품들은 최저보증이율이 매우 낮습니다. 반대로 이전에 가입한 상품들이 당시를 기준으로 했기에 지금보다는 최저보증이율이 높게 나옵니다. 장기간 가게되면 이전에 가입한 것이 훨씬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험은 장기간으로 가면 소비자에게 대체로 유리한 구조로 짜여있습니다. 특히 저축성보험은 금전적인 측면에서 여러모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최저보증이율이 1%안되는 초저금리가 되어버려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최소 3년이상된 중간중간 입출금이 가능한 유니버셜종신보험(변액보험제외)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보장해주는 최저보증이율과 추가납입 가능분(원금의 두배까지 가능한 상품)을 확인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보험사 상품마다 다르고 같은 보험사의 상품내에서도 다르게 나옵니다. 증권과 약관을 확인해봐야합니다.)

 

유니버셜종신보험중 일부 상품에만 국한되지만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는 전제에 활용만 잘하면 노후에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10년이상 유지하고 추가납입을 무조건 활용해 원금을 넘어선 시점부터는 은행과 달리 이자소득세 비과세를 적용받고(현재 이자소득세는 15.4%를 공제하고 줍니다 이자소득이 백만원이라면 15만4천원을 공제하고 주는 것으로 생각보다 큰 금액입니다.) 3%를 상회하는 이율이 복리(이자에 대한 이자)로 적용되고 중간중간 은행처럼 입출금(본인의 계약한도내에서)이 가능합니다. 나중에는 계약조건은 바뀌지만 자녀에게 증여까지 가능합니다.이런 조건이 가능한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적절히 활용하면서 유지하는것을 생각해봅니다.

 

한가지 피해야할건 종신보험에서 연금보험으로 전환가능한 옵션이 있습니다.이부분은 대체로 하지 않는게 유리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높은 이율의 보험을 해약하고 낮은 이율의 보험으로 바꾸는것과 같습니다. 종신보험의 최저보증이율과 연금보험의 최저보증이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이 들어가 초기에 보험사에서 가져가는 사업비가 높지만 연금보험은 종신보험보다 낮습니다. 사업비는 초기에 많이 공제하는데 만기가 도래될 시점에 가까우면 사업비는 대부분 공제된 상태이고 원금도 회복된 상태이기에 앞으로의 이율로 적립하는 부부만 남게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종신보험으로 가입해 연금으로 바꾸는건 결과적으로는 더 낮은 이율로 갈아타는꼴이 됩니다. 다만 종신보험을 입출금이 불가능한 보험으로 가입했다면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합니다.

 

 

 

5. 연금보험

 

지금은 저금리시대라 연금보험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복리라해도 기본적으로 이율이 낮기때문입니다. 연금의 좋은점은 세제혜택정도인데 연금저축은 연말정산시 세제혜택을 받고 일반적인 연금보험은 10년이상 유지시 이자에 대해 비과세되지만 연금저축은 중도에 해지하게되면 받았던 세제혜택은 모두 뱉어내야합니다.

 

연금보험에 가입할려면 현재의 공시이율이 아닌 최저보증이율로 설계된 것을 기준으로 봐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는 폭발적으로 성장가능성있는 개발도상국이 아니기에 금리가 올라갈 확률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이미 10년이상 납입한 연금보험이 있다면 최저보증이율이 지금보다는 매우 높은편이라 유지하고 해지하지 않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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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 까다로워진 실손보험을 보면서.. 가입전 생각해볼것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20. 10. 9. 16:16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읽기전에 저는 전에 보험일을 잠깐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이해관계나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은 손놓은지 꽤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보험일을 3-4년 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40대 나이에 하게된 일이었는데 그전까지는 보험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험이야기는 아예 들을려고도 하지않던 유형입니다. 아마도 2-30대에 이런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험은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하는...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하는것... 그렇지만

 

 

 

처음에 갔던곳은 생명보험사 콜센터로 흔히 볼수있는 보험아줌마 스타일의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알려주는대로 장점을 강조하고 주의사항은 언급은 하지만 강조하지는 않았던 상황(사람의 심리가 희안한게 균형잡아 냉철하게 이야기하면 계약까지 성사가 되지않는 편이었습니다. 보험은 생각보다 나이들수록 필요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생각처럼 전부다 사기라면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많은 보험사들이 수십년간 영업을 이어가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보험가입은 보험사의 심사를 토대로 하기에 막상 필요에 의해 들려면 나름 안되는 경우도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

 

 

영업을 하기에는 한박자 느린 성격이고 눈치는 살짝 없는편이라 영업에 젬병이었는지 힘들인거에 비해 소득이 적었습니다. 그렇게 일년정도 흐르고 처음 경험해본 보험의 세계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보험사 상품을 아우르는 GA라 부르는 대리점으로 옮겼습니다. 영업방식도 마음대로이기에 상품 공부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자신있던 웹을 파고들었는데 사람이 모여드는것까지는 성공이었지만 결론적으로 영업은 흔히 클로징이라하는 마무리를 잘해야되는데 중간까지 잘나가다 마지막에 틀어지는 빈도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성향이라...

 

 

카페나 블로그 마케팅은 상대 파악이 어려운 관계로 동종업계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상품에 대한 정보성 문의들이 웹에서의 노출이 많이 될수록 늘어나기도 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정성들여 설계서 뽑아 이전 디자인 실력까지 동원해 알아보기 쉽게 작업해 보냈는데 나중에 카톡 프로필을 보면 설계사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짧게는 한두시간에서 비교를 위해 여러버전으로 뽑을때는 하루이틀 걸리는 일이라 허탈해짐.. 몇번 따지기도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어떤 번호는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특정보험사만 취급하는 콜센터 팩스번호였습니다. 문자로 문의했던 전화로 걸었더니 받지는 않았고 설계서는 보내지 않았더니 계속 문자로만 채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일반전화는 구글링으로 휴대전화는 카톡 프로필 확인후 상담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부 거르지는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통화하면서 걸러내는 노하우도 조금 생겼습니다. 

 

 



 

그때 만난 고객중에 생각나는 사람은 나름 자산이 있는 50대중반으로 부부의 노후대비용으로 들어가는 꽤 큰 계약건이었습니다. 거의 십여차례 통화와 메일로 설계를 이리저리 다르게 받았고 계약성사가 될것같아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지금도 유효한 조항인지(금액이 커서 한두가지 항목에따라 받아갈수 있는게 달라질수도 있는부분까지) 해당 보험사 경력많은 담당자에게 여러차례 확인까지 해서 알려주었는데 마지막 통화 말미에 가입은 자기 지인에게 할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문의는 전부 이곳에서 하고 가입은 지인에게 그것도 대놓고 확인사살해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연락처 삭제하고.. 그런데 일년후쯤 모르는 번호라 얼떨결에 받았는데 이사람이었습니다. 전에 문의했던 보험에 대해 설명을 너무 잘해줘 그 보험에대해 몇가지 물어보고 확인해볼 사항이 있다면서.. 순간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진짜 이렇게 우주가 자기중심으로 도는 사람도 있긴 있구나.. 지금 바쁘다고 끊고서 속으로 쌍욕을 하면서 수신거절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같아선 소설로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들정도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일이 내게는 맞지 않았던 것으로.. 하지만 그로인해 대부분이 사기라고 생각하던 보험 상품에 대한 공부를 몇년간 집중적으로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시일이 흘러 상품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을것이고 보험사마다 유리하게 가입할수 있는 상품들도 바뀌어져 있을 것이라 특정상품의 디테일한 이야기보다는 보험가입시 주의할점을 몇가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실손보험 가입이 매우 까다로워졌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보험사 손해가 더 심해지면서 일부 보험사는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도 하는것으로 나옵니다. 만약에 보험을 하나만 가입해야한다면 일순위로 꼽아야하는게 실손보험입니다. 젊은나이라면 요즘 가입 장벽이 높아 귀찮더라도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가입하기 어려워지고 중년이되면 예상치않게 병원에 다닐수도 있습니다.

 

 

 

 

보험 가입전에(기본적으로 보험은 가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유지가능성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 설계해놓아도 중간에 유지가 안되면 시작을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1.보험은 저축성보험(저축성보험은 만기가 도래할수록 낸 보험료보다 받을수있는 금액이 더욱 크게 늘어나있는 상품으로 대표적으로 저축보험,연금보험,종신보험)을 제외하고 말하면...

 

 

보장성보험(특정 질병이나 사고시에 보장해주는 보험 실손보험 암보험 상해보험 이런식의 보험)은 한쪽 보장을 집중해(암보험만 잔뜩 가입한다던가) 여러개 가입 진단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가입하면 좋지않습니다.(과도한 보험료 납입으로 유지가능성이 떨어지고 한쪽으로 집중보장해둔 질병이나 그런 상황에 걸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보다는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때 손실될 부분은 일정부분 메꾸는 역할로 생각하고 가입해야합니다. 그래서 보장성보험은 가진게 없을수록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부분 들어두는게 유리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굳이 보험을 들어두지 않아도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할수 있기때문입니다.

 

 



 

 

2.암이나 뇌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건강하고 젊을때부터 조금더 대비해둡니다. 보험은 상품이긴 하지만 아프거나 나이가 들수록 가입이 까다롭고 보장기간은 짧아지는데다 회당 납입 보험료도 비싸게들어가거나 받는 보장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제한됩니다.

 

예전에 보험상담할때 고객들이 많이 하는 착시현상은 아무때나 필요할때 돈만내면 별다른 조건없이 가입할수있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보험사가 공적자금이라도 끌어다 쓰는 세금을 운영하는 것처럼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보험사도 어디까지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고 다른곳에서 생각지도 않은 돈을 가져다 쓸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부분에 대한 계산을 미리 해두고 선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적당히 남는 장사를 하지 밑지는 장사는 하지 않으려합니다. 

 

당뇨나 혈압같은 만성질환이 집안어른들에게 다수 있다면 젊을때부터 몇가지 보험(실손보험 + 암 뇌 심장 3대질환 진단비용)은 가입해 두는게 좋습니다. 요즘에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미 보험료에 거기에 대한 리스크를 계산해 두고 적용한것이라 납입 비용이 많거나 보장해주는게 매우 제한적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대신 보험료가 비싸거나 보장부분이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가족력을 염려해야할 상황이면 건강할때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현명.

 

 

 

 

3.변액보험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입합니다. 설명할때 대강듣고나서 나중에 보험사와 설계사탓해봐도 결국 사라지는건 내돈입니다. 변액보험은 변수가 많고 보험사에서 가져가는 사업비가 높습니다. 가입자가 재테크에대해 공부하고 주식투자하듯 운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고민해볼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 경험상으로는 가입자 스스로 펀드쪽에 관심이 많고 이해도가 있는게 아니라면 비추

 

 

 

 

4. 현재 형편에 비해 지나친 보험가입은 결국 유지하기 어렵게됩니다. 보험상품은 10년 20년 장기간 넣는 것이기에 중간에 어떤일이 발생할지 알수없습니다. 그리고 보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종류별 그리고 특약까지 샅샅이 훝어 가입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합니다. 개인이 대다수의 질병에 걸리는것도 아니고 수시로 골절이나 상해를 입는 것도 아니기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생각하고 유지가 가능하게 부담을 최소화한 선에서 가입합니다. 보험을 중도해지하는건 보험사에 유리하기에 속으로는 반기는 일입니다. 보험 상품 구조가 대부분 만기까지 가게될경우 소비자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살다 어려워질때 제일먼저 해지하게되는게 보험이라 그만큼 유지하기 어려운게 보험이기도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장성보험은 수입의 5%에서 10%이내로 추천.

 

 

 

 

5.기존에 가입해둔 보험을 분석합니다. 예전에 자의던 타의던 가입해둔 보험이 한두개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 부탁으로 가입하다보니 여러개일수도 있구요 (보험은 사기성이라고 생각해 전혀 없을수도 있겠지만). 이전에 가입해둔 보험이 만기가 된게 있을수 있고 납입중인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나 주변에 보험을 잘아는 사람에게 분석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결국 보험료는 내가내는 것이기에 이야기는 들어본후에 결정을 해도 되는사항입니다.

 

 

이때 분석해준 사람에 대한 신뢰성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오래전에 가입한 보험에는 의외로 현재는 없는 좋은 보장들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지금은 보장해주지 않는 보장이나 특약이 들어있을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허혈성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같은 보장입니다. 뇌혈관과 뇌출혈은 그말이 그말같지만 보장범위가 아주 확연하게 다른데 현재는 많이 축소된 보장들만 판매합니다. 암보험도 보장범위가 가입시점에 따라 다르게 나올수 있습니다.) 예전의 수술비 특약중에는 임플란트 치료시 치조골이식을 해도 일정금액 나오는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입한것들은 보험증권과 약관을 놓고 따져봐야합니다(보험은 내가 가입한 시기의 약관이 유효한 약관입니다. 지금은 다른게 바뀌더라도 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증권이 없으면 보험사에 문의해 재발급받고 약관이 없다면 해당 보험사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수 있도록 올라가 있습니다. 귀찮아도 약관을 다운받아 증권과 대조해 보장 항목을 따져보는게 좋습니다. 약관은 꼭 가입한 시기의 것을 받아야합니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만기에 가까워 유지하는게 소비자에게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연금이나 종신보험등 저축성보험은 오래전에 가입한 것일수록 최저로 보장해주는 이율이 높습니다. 만기가 되었거나 가까운 시점이라면 이때부터는 보험사가 꺼리는 계약이기도합니다)

 

저축성보험은 계약을 해야할 시점이라면 본인의 재산이나 노후준비등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지만 이미 장기간 납입이 들어간 상황이면 은행보다 유리한 이자소득 비과세에 납입한 보험료 원금도 회복한 시점이기에 고이율에 이자에 이자까지 복리로 적립할수 있는 시기입니다. 소비자는 그동안 참고 납입한만큼의 혜택이 돌아가는 시점이고 이런 보험계약이 많을수록 보험사는 눈돌아갑니다. 해약하면 안되는 보험 일순위입니다.

 

참고로 아내의 90년대초에 가입한 연금은 최저이율이 7.5%였습니다. 당시에는 은행이자가 10%가 훌쩍넘던시절이라 메리트가 없었지만 제로금리를 향해가는 지금같아선 상상할수없는 이율이기도합니다. 당시에 받은 가입안내문에 당시의 고이율로 계산해 너무 장미빛 예시를 열거해 후일 물의를 일으키기도했는데 이미 납입도 완료된 상태라 오래오래 살아 많이 받으라고 하는중입니다. 아마 추가납입이 가능했다면 최대한도로 넣었을수도...

 

한가지 생각해볼건 분석해준 설계사가 새로 가입시키려는 자기 욕심에 눈멀어 유지해야 좋은 기존 것을 해약하고 새로 가입하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두세군데 크로스체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느 집단에나 있듯 가끔 말안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실력과 경험이 있고 내일처럼 처리해주는 보험설계사들을 많이 봤습니다. 보험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해 비용을 고려하면 스스로 공부해 다이렉트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객관적이고 성품좋은 설계사를 구분해 상담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보험가입시 선택사항과 가입해야될 보험의 우선순위를 이야기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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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배상책임 보험이라....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11. 6. 14:45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판도라TV에서 UCC 동영상으로 인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에 대비한 책임보험에 가입할려고 한답니다. 저작권 및 초상권 관련해서 판도라TV에 컬투의 소송이 있었고 UCC 동영상 서비스의 특성상 예상된 일이긴 했습니다.

보험 가입이 가능해지면 관련업체들에게도 영향이 갈듯합니다. 최근 판도라TV의 행보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개편을하긴 했지만 상대적인 비교를 한다면 극단으로 달려가는 기술적인 장치들이나 저작권관련 소송등 외부의 타겟이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관련 보도자료: 전자신문 - UCC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배상책임 보험 등장
블로그의 관련글:
2007/11/01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판도라TV의 북한 채널 - 615채널
2007/11/01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컬투의 UCC 동영상 관련 판도라TV에 소송
2007/10/30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판도라 TV 웹사이트 리뉴얼과 여러가지 변화..
2007/10/27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판도라 TV와 나도 모르게 인스톨된 스크린세이버..
2007/10/25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판도라TV의 3주년과 엠군의 투자유치..



다음의 3분기 실적이 순이익 208억을 넘으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이면에는 UCC 동영상 서비스로 인한 간접적인 이익을 상당히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TV팟은 올해 가시적인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고 내년에는 수익창출까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관련자료: 다음'꼼' - 다음, 2007년 3분기 실적 발표

현재 방송중인 다음 UCC 검색 광고

블로그의 관련글:
2007/10/10 - [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 다음에서 선보이는 UCC 동영상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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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과 보험이야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8. 14. 16:23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업무중 전화...
보험들으라는 이야기.. 귀찮아서 됐다고 했는데 계속 붙들고 주절주절...

그럼 보험상품명 이야기 해주면 약관 찾아보고 괜찮으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약관은 가입후에만 볼수 있어요..

세상에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지금 통화하는거 녹음되는거 아시죠 하루에 얼마만 절약하면...
(지긋지긋하고 제일 싫어하는 동어반복)

됐습니다.. 찰칵

재미있는 영상: 출처 - 풀빵닷컴


아마 여러번씩 경험했을법한 풍경입니다.
실제로 보험은 살면서 필요한부분이고 특히 아이가 생기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험을 덜컥 들거나 알아보게 됩니다. 여러가지 패키지로 묶어서 엄마와 아빠를 혼동속에 빠트리게하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보험 사기단이 존재하기에 보험회사의 횡포는 같이 물타기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최근에 보험분쟁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중에 하나는 보험 설계사의 부정확한 설명으로 인한것이 많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해당 보험회사에서 보상시에 빠져나가는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설계사 개인의 실수로 치부하고 뒤로슬쩍 빠져버리거나 보상을 질질 끄는현상)
더구나 설계사는 대부분이 인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애매한 경우가 발생할때도 많습니다.
더불어 가입시에 꼼꼼하게 체크해보지 않고 계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소송을 통해 보험가입자를 사기범으로 몰고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금감원에서 소비자쪽 손을들어줬는데도 소송으로 급박한 상황에 내몰린 당사자를
소송과정의 긴시간동안 방치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금감원의 상담실에는 해당 보험회사 직원들이 파견나온 인력이라 하니 누굴 믿어야하나....

건강보험의 경우에도 지정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으라거나 보험들기 이전부터 있던 기왕증으로 해석하고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의학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소비자나 판결을 내리는 법원에서도 애매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보험금을 몇번 타면 해지권유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해지권유 자체도 문제지만 문제는 다른보험을 가입할수 없게 됩니다.
보험회사의 적자상태가 지속된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할수 있지만 적자나는 보험회사는 현재 없습니다.
(현재 보험시장의 규모는 80조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위 정보들은 보험소비자협회 카페에서 알게된것들입니다.
보험들기전에 한번쯤 이곳에서 정보를 일별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혹시 보험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분들은 한번쯤 상담해보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보험회사와 분쟁시에 구체적인 상담도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카페 운영자인 김미숙씨는 원래 설계사 였다고 합니다.
이분 이야기에 따르면 보험회사 유지하는데 보험가입자가 납부한금액의 10%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보면 보험가입전에 알아야될 이야기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보험은 분명 삶에 일정부분 필요한 제도이지만 가입시에 인간관계나 상담원의 말만 믿고 가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가입시에 조금더 꼼꼼하게 살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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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관을 가입후에나 볼수있다는게 말이 되나 .. 정말 -_-;;;
    • 저도 좀 황당했습니다.
      웹사이트 같은데 고지된걸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니면 상품명을 알려주면 찾아본다고 했었지요.

      텔레마케터분들 힘든거 이해는 가지만 보험이라는게 워낙 장기간이고 해지하면 그대로 손해보니...

      보험이 필요하긴 하지만 영업방식은 조금더 정교하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