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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난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있었던 삼성 싱크마스터 3D 모니터 발표회.. 많은 블로거들이 모인 가운데 체험해본 TA750 / TA950 미려한 디자인에 모니터는 물론 3D에 스마트 TV 기능까지.. 보자마자 눈길을 끄는것은 비대칭형 디자인이 보여주는 주목성이었는데 슬림한 옆모습과 어울려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아름다운 외관이었습니다.(가격을 얼마나 될런지.. 현재로선 유일한 걸림돌) 기능적으로는 요즘 한창 LG와 경쟁(과열된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는데 선의의 경쟁관계가되길..)인 3D기능과 올해 화두가될 스마트 TV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초대해준 삼성 캠코더 카페에서 대여해준 HMX-H204로 담아본 모니터 모습 식사 및 오프닝 영상 공개 배고팠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
2월 11일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있었던 HP ENVY DAY 거의 10여년만에 가본 신촌.. 결혼전에 아내랑 일도하고 데이트도하며 자주 가던곳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10여년전.. 더구나 당시에는 홍대앞에 살던때라 신촌이나 이대앞은 자주 걸어가곤하던 곳이었습니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많이 변하고 깔끔해진 신촌역부근.. 그래도 똑같은건 역시 젊은 청춘들로 북적이는 거리.. 3D기능과 사운드기능이 특화된 HP ENVY 노트북 성능과 디자인 모두 괜찮은 제품.. ENVY 17 _1114TX 제품 상세설명 보기 ENVY 14 beats Edition 제품 상세설명보기 꽤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밀리오레광장앞..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ENVY CAFE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한 제품설명이 있었고 H..
일전에 파나소닉에서 체험단 모집하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는데 지난주에 메일이 왔고 오늘(17일) 드디어 서초동 파나소닉에서 체험하기로한 AG-HMC150을 받아왔습니다.. 오랫만에 가본 서초역.. 이전에 일하던곳과 같은 방향.. 한달에 한두번 집에가던 시절의 추억이 있는곳인데 역사는 그대로.. 서초역 끝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바라보면 교대역 불빛이 보이기도... 가장 큰 특징은 AVCHD(Advanced Video Codec High Definition)포맷으로 SD카드에 저장되는 업무용 캠코더... 광각 3CCD 그리고 DVX100 시리즈부터 각광받던 24P 시네라이크 모드등을 꼽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짧은듯해 아쉽기도.. 올해 10월에 출시된 AG-HMC40과 많이 비교하..

토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참석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한가지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행사참석을 저와 아내의 블로그로 모두 신청한 상태였는데 모두 오라고 했기에 같이 갈려고 했었습니다. 갈등의 시작은 걸려온 전화였는데 행사장에 아이를 동반해도 되냐고 질문했더니 아내 말로는 전화로 통화하는 시간치고는 길게 10여분(심리적인 시간일까? 모르겠네요..) 논의하더니 식사문제등등의 이유와 동반자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근거로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는 본인은 포기하고 저혼자 갔다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한편으로는 수긍이 충분히 가는 이야기였지만 내심의 추측은 2000여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라면 갓난아이도 아니고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더구나 블로거라는 조금은 모..

어설프게 시작했던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만으로 1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글을 쓴 것은 작년 2월 28일이고 그후 15일 후에 글을 쓰기 시작(아니 쓰기 보다는 별도로 작성된 것을 옮겼습니다.) 했군요. 블로그 운영은 그동안 많은 것을 제게 주었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 같습니다. 숫자와 관련된 것들을 살펴보면 작성되어 공개된 글은 공지사항과 현재쓰는 글까지 합쳐 419번째이고 글을 작성하는 현재에 테터카운터로는 84만명이라는 놀라운 숫자 (상당수는 허수임에도..부질없는 것이긴 하지만 심리적인 포만감 같은것은 왜 생기는 것인지...) 리퍼러 순위로는 직접방문자를 제외하면 상위5개는 네이버 - 다음 - 올블로그 - 야후 - 구글(co.kr) 순이며 (대표도메인만 적용된것.. 기타 서브도메인 형식으로 집계된것 제..

요즘 제 블로그가 대선때문인지 본래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정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될수있으면 정치나 대선이야기를 하더라도 이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인 UCC 동영상이나 영상관련된 것들에 초점을 맞출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깅의 장점은 어떤 주제나 목적에 강박관념처럼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주제의 일별도 시의성에 따른 글도 결국 진솔함과 진정성이 담보된다면 일관성이란 것은 부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가장 큰 미덕가운데 하나인 소통까지 아우른다면... 이생각이 갑자기 떠오른건 어제 오늘 블로그 스피어를 달구는 것중에 하나인 한블련(한국 블로그 연합회)이란 단체의 생뚱맞은 등장때문이었습니다. 관련글 : 민노씨 - 한국블로거연합회와 블로거들의 반응 - 한블련, 알..
ZDNET기사 - 소니, 동영상 공유 서비스 전략 수정 소니가 인수한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그루퍼의 명칭을 크랙클이라 바꾸면서 일반 유저의 동영상보다 전문제작자와의 협업관계에 치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의 독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찌보면 매우 현실적인 수정방향으로 생각되지만 이전에 있었던 변화의 조짐들이 조금씩 사그러드는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이동만했지 소수의 교집합을 이루는 사용자를 제외하면 이전과 다른 상황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 전망은 현재 시점에서 확대해석의 위험성을 많이 내포한것이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하나의 징후로 여기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내의 일부 업체들도 아직은 경쟁중이라 속단하기 어렵지만 이런 방향성을 조심스레 예..
블로깅의 목적이 사적인 것으로 한정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련 분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사적인 이야기속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웹이전 시대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한정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주 열받을 정도의 일이 발생하거나 정의감 충만한(?) 사람들이나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수준에서 이루어 졌고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는 간담회니 고객과의 대화니 하면서 모니터링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나 소통도구의 한정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광고였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여겨지지만 상호작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는 한계가 있는 일방적인 전달의 방식으로 접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입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비슷한 경쟁 상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