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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맥북에어는 현재 올블로그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기기이기에(폄하 하는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용처가 보이지 않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맥북이라는 서브노트북 기능성이 강한 슬림한 것이 DVD 대여 기능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VOD 대여같은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질 웹과 TV의 결합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눈여겨 볼만한 두가지 시선이 존재합니다. 맥북 에어 소개동영상(ZDNET) Steve Jobs Macworld 2008 Keynote Coverage Macworld 2008: Apple MacBook Air 첫번째는 생업으로 비디오 대여업을 하시는분들의 목소리입니다. 대한민국 비디오 도..

아마 이번에 리뷰할때쯤이면 국내서비스에 넣으리란 예상을 빗나가게 했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한국진출이 완결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내부적인 이유인지 외적인 이유인지 계속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에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시기에 관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대선때문에 논쟁에 휩싸이기 싫어서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도 아니면 시장분석에 따른 포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알려진 것들은 인터넷 실명제로 인한 콘텐츠의 노출이 일정부분(포털의 서비스 영역 - 검색은 관계없음) 제한이 된다는 점과 국내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 논쟁 점화직전의 상황의 예측 그리고 부수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본화질의 떨어짐 등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MSN SOAPBOX를 사용하는 국내유저는 매우 소수입니다. 저도 아주 오랫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작년초까지만 하더라도 작년9월 이내에 한글사이트를 개설하리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오간데 없군요. 소프박스를 보다보면 재미있는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가 플래시 비디오를 기본 플랫폼으로 잡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초기에 실버라이트는 아직 런칭되기 전이었지만 UCC 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WMV 기반으로 웹동영상을 장악했던 MS와 관련깊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또한가지는 웹으로 배포되는 형식을 지닌 UCC 동영상이기에 이전에 운영체제에 끼워넣어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장악력이 보여줬던 효과가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MS의 후광을 입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

레버는 이전 리뷰때와 변화된것은 애드센스의 접목부분을 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영역에도 도입했지만 플레이 되는 영상의 중간중간에도 하단에 텍스트 광고들이 나옵니다. 몇번 써보니 제 블로그에 퍼오면 한글광고도 나오는 것을 보니 조금 신기하기도 하지만 일단 광고 영역이 저같은 경우는 아니 일반적으로도 자막을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업로드시에 선택적인 부분을 허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버는 수익배분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었는데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저로서는 일년동안 2불정도가 쌓여있네요. 아무래도 정서상 혹은 네트웍 상황까지 고려하면 국내유저가 특별한 이유없이 레버의 서비스를 이용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레버의 콘텐츠들은 이질감이 있는 것들도 상당하지만 저작권에 구애가 없는편이고 특이한..

프리에그는 조인스닷컴과 관련있는 (운영하는 정정합니다.)서비스로 작년 12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것은 작년 10월(회원가입일을 보니 그렇습니다)인데 거의 잊고 있다가 HDV 영상을 많이 만드시는 골든로그님의 포스팅을 보고 다시금 떠올렸고 여차저차 하다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소개된것은 16:9 와이드 형식의 비디오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이말의 의미는 HD규격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SD급 그러니까 6미리 카메라의 와이드는 화각을 자른채로 무늬만 와이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가정용은 거의 그런셈이었고 지금은 HDTV의 많아진 수요로 인해 와이드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많지만 6미리 캠코더가 주..

곰TV는 이전에 RMC(기존에 만들어진 콘텐츠)에 주력한다는 이야기들을 해왔었고 꾸준히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입니다. 이면에는 곰플레이어의 사용자 저변을 이용했었고 무료영화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곰TV의 콘텐츠 영역을 보면 케이블TV만큼의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져있고 작년에는 US오픈 생중계가 이형택 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실시간 방송을 하지않았던 공중파와 비교해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었습니다. 곰TV는 광고수익에 기반하기에 그당시에 상당한 수익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곰TV는 작년 4월에 UCC 동영상 서비스들을 처음으로 리뷰하면서 사용했었는데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이후에 테스트를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유는 곰플레이어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전제..

파란 푸딩TV는 영상중간에 리플을 넣을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를 벤치마킹 한것으로 보인다고 이전에 리뷰할때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파란에는 이외에도 이전부터 있었던 엠박스라는 동영상 서비스가 있었고 이제 서비스 종료수순에 들어간 KT 올팟의 데이터들은 회원들이 원하면 푸딩TV로 옮겨올수 있다는 공지를 한적이 있습니다. 조금 방만한듯이 보이는 이곳의 동영상 서비스들은 마켓플레이스를 꿈꾸던 올팟은 종료를 엠박스는 처음에 리뷰했을때 어느정도 예상했던 것처럼 모바일쪽에 중점을 두는듯하며(접속시에 모바일에 더 강력한 UCC Paran & 엠박스란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UCC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는 푸딩TV로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욕모자놀이 1부... 원인은 유전? 작년에 푸딩TV가 ..

프리첼Q는 그동안 커다란 변화의 폭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UCC 동영상이 가지고 있던 동력이 조금은 사그러들지 않았난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고 프리첼만의 특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어느정도 문화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것들을 시도 하는것이 보이기는 하지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적은 없고 조용조용(의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행중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프리첼은 어떤면에서 UCC 동영상으로 인한 관심때문에 한때 트레픽이 급증했던 적도 있었고 포털도 아닌 동영상만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것도 아닌 형태이고, 미니홈피를 앞세운 싸이월드보다 규모는 작고 하지만 이런 어정쩡한 포지션때문에 오는 잊혀짐을 UCC 동영상으로 인해 많이 지연시키고 동시에 새로운 돌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