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침몰시킨 대한민국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8.06.28 04:51 스포츠/축구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전대회 챔피언인 독일과의 경기.. 유럽의 도박사들은 2:0 한국 승리보다 독일의 7:0 승리 배당이 더 높았다고합니다. 그정도의 격차가 있었다고 보고있었고 우리팀의 이번대회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고 멘탈도 떨어질 상황이라 현실이 될지도 모를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포스팅한것처럼 독일전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승리해본 경험이 있고 두차례있었던 이전 월드컵에서의 대결도 의외의 박빙이었습니다.


경기는 결국 우리가 2:0으로 승리하면서 1% 확률을 이뤄냈습니다. 후반막판까지 잘 지켜냈고 신들린 조현우의 선방과 김영권의 헌신적인 수비와 선제골 그리고 손흥민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독일은 80년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우리는 독일에게 월드컵에서 최초로 승리한 아시아팀이 되었습니다.


이번대회 골키퍼는 국대커리어로보면 김승규가 주전으로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조현우를 기용한건 결국 신의한수가 되어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비난과 시달리던 신태용호는 마무리를 매우 잘했습니다. 개인생각에 이번 독일전마저 패했다면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는 오랜기간 암흑기가 도래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극도로 떨어질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우승후보 독일에 진검승부에서 승리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







경기 다시보기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control=view&bidx=61611



그동안 월드컵에서 희망고문을 많이 당하긴했지만 독일에게 가능성만 본것이 아니라 시원한 승리까지 가져옴으로써 비록 16강에는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패하면서 올라가지 못했지만 다시 출발할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번대회 이렇게 마무리되면서 안도와함께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커지게되었습니다. 멕시코전 기성용이 당한 반칙이 인정되었더라면 무승부로 끝났을 상황이었고 스웨덴전도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지않고 우리가 하던 경기패턴대로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난간일이고 앞서의 경기들의 결과가 달랐다면 뒤에 경기 우리와 상대편의 경기 자세도 달랐을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이것저것 재가면서 가진걸 지키려다 더욱 크게 패했을수도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 논란에다 한마디 한마디가 커다란 메시지가 되는 인터뷰도 조금 실망스러울때가 있었고 월드컵 조별리그 앞선 두경기 패하면서 커리어에 커다란 위기상황이었는데 이번 승리로 새로운 희망을 가져갈수 있게되었습니다. 


국내 감독들은 16강에 올랐던 허정무를 제외하면 월드컵에서 실패한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무대가 주는 중압감에 초반에 자기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것을 자주느낍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더라도 이란의 케이로스처럼 장기간 같이 갈수있는 상황이 되어야합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 이전보다 상향평준화된 전력을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잡은건 두고두고 회자될 전적이지만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헤매고 2000년대 들어서부터는 이전대회 우승팀이 다음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기현상이 계속되고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까지만해도 이전대회 우승팀은 다음대회에서 어영부영 4강이나 결승까지 올라가던 저력을 발휘했는데 이제는 단순히 네임벨류에 주눅들지 않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축구를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음 월드컵부터는 지나치게 계산하는것보다는 자신만의 경기에 집중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임해야합니다. 전력을 감추는것의 유효성이 많이 사라졌고 어떤 묘수같은 것을 찾는 것으로는 대적하기 힘든 무대임을 절감한 월드컵이었습니다. 정공법으로 그냥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속성을 가진 상태에서 순간순간 유연함이 나와야하는 난이도 높은 대회..


무엇보다도 월드컵에서 두고두고 이야기될 역사적인 승리를 기록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러운 날입니다. (멕시코와 두번째 경기 패배와 3차전 멕시코의 패배는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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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 스웨덴 경기 - 아쉬운 그러나 어쩔수없는..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8.06.19 06:19 스포츠/축구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올라온 스웨덴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거칠게 나왔고 피지컬이 좋았지만 세밀함은 떨어지는 팀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손흥민을 데리고 있지만 아쉽게 토트넘의 에릭손같이 경기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선수나 알리나 케인같은 번뜩이는 동료가 없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것이기에 다른방식의 해법을 기대했으나 역시나가 되어버린 경기..




경기 내내 빛난건 조현우 골키퍼.. 골키퍼가 빛난다는건 그만큼 공세에 시달렸다는 이야기이고 유효수팅이 제로였던 우리팀의 경기였기에 답답했습니다. 다만 우려했던 것보다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기대치가 높지않았기에 월드컵 무대에서 결과를 가져올만큼은 아니었던 경기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번대회 비디오 판독시스템인 VAR을 통한 판정으로 인해 김민우 반칙이 리플레이되고 최종적으로 패널티킥이 주어지면서 아쉽게 내준 경기였습니다. 심판판정이 우리입장에서 형평성이 조금 어긋난거 아닌가하는 여러가지 아쉬운 경기이긴했지만 그렇다고 주어지지 않아야할 것이 주어진 오심은 아니었습니다.


박주호는 부상으로 더이상 출전을 장담할수 없게되었는데 이번대회 직전부터 수비수들의 이탈은 안그래도 어려운데 불운에 불운이 겹치고있고 더강한 팀들과의 경기가 남은 상태.. 남은 경기들은 현재로선 크레이지 모드로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control=view&bidx=60206&part=HIGHLIGHT

경기 다시보기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control=view&code=2018WORLDCUP&bidx=60208&part=REPLAY




경기를 보면 팬으로서 답답한건 우리의 경기를 하지못한다는점입니다.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었다는건 상대 전력을 고려하면 매우 답답했습니다. 이전 월드컵에서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등 8-90년대 월드컵에서도 강호들과 대등하거나 득점에 성공한 경기들이 많습니다. 




2010년 월드컵이후부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SBS에서 해설하는 박지성의 은퇴시점과 맞물려있습니다. 팀으로서 하나되지 못하는 느낌을 주는건 오랫동안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봐왔다면 더욱 절실하게 보일것입니다. 




이전에도 결과를 놓고본다면 90년대까지는 생각보다 신통치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의 경기를 했습니다. 대기권 이탈이라고 비아냥거려도 슟을 시원하게 날리면서 흡사 미친놈처럼 뛰어다니던 경기였었는데 지금은 너무 만들어가고 말끔하게 공을 차려고하는 경향이 느껴집니다. 공격의 적극성이 부족한 경기...




그러다보니 축구라는 종목의 특징가운데 하나인 내재적인 격렬함이 줄어들고 몸사리는건 아닌가 하는 오해마저 하게됩니다. 우리 선수들  특징을 그란데 코치는 이상이 크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었는데 거기에 같이 들어가야할 투혼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자꾸 결과와 과정이 삐걱거려 개인적인 스펙관리가 우선이 아닌지 하는 망상까지 가게됩니다.




전보다 해외진출이 활발하게되면서 몸값도 올라가면서 명예이외에는 커다란 메리트가 줄어든 국가대표 경기일지도 모릅니다만... 선수들이 들으면 물론 많이 억울해 하겠지만(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얼마나 인고의 노력을 해야되는지는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긴합니다) 국가대표 축구에 바라는 팬심은 능력의 최대치 이상이 나오길 바라는... 소설을 써보듯 거기에서 대리만족을 원하는 심리처럼 원래 이런걸지도... 




어느나라건 경기장에 보이는 자국 관중들의 눈빛에는 이런 염원들이 담겨있음을 볼수있습니다.




다음경기는 전대회 우승국이자 이번대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을 꺽은 멕시코와 독이 오를대로 오른 독일입니다. 산넘어 산인데 벌써 오후 늦은시간이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그러면 남은 선택은 그래도 축구선수로서 한두번 나갈까 말까한 월드컵에 모든것을 쏟아붓고 오는수밖에.. 결국 팬들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할수없지만 지난간 것은 털어버리고 남은것만 집중해서 좋은 과정과 결과까지 만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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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 스웨덴 조별리그 1차전 경기 일정과 인터넷보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8.06.18 10:11 스포츠/축구

오늘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펼쳐집니다. 새벽에 있었던 멕시코와 독일의 경기는 예상을 깨고 멕시코가 승리하면서 파란이 펼쳐졌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만한 것이지만 어차파 이번 월드컵에서 경기하는 팀들중에 만만한 팀은 없습니다. 신태용호는 준비한대로 우리의 경기를 가져가고 최상의 컨디션과 마음가짐으로 임하면됩니다.



스웨덴은 기록을보면 월드컵 초창기에 4강에 자주올라가던 팀으로 매우 강했는데 자국에서 열린 1958년대회에서는 준우승까지 차지했었습니다. 우리와 크게 관계없던 시절이었고 TV에서 실질적으로 월드컵에서 본게 1994년 미국 월드컵이었습니다. 4강까지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키던 팀입니다. 


당시에 안데르손이나 달린 그리고 나중에 맨유에서 한동안 알바뛰던 라르손까지 매우 인상적인 스쿼드를 가진 팀이었고 8강전에서는 하지가 이끄는 돌풍의 루마니아에 승리하고 4강전에서 최강 브라질에게 패합니다. 호마리우 베베토가 있던 브라질은 당시 세계최강군단. 3위와 4위 결정전에서 스토이치코프를 앞세어 돌풍을 일으킨 불가리아에게 승리하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의 월드컵에서의 최상의 팀이었던 1994년 미국 월드컵의 스웨덴





이후의 스웨덴은 월드컵과는 조금 멀어지다가 2002년 한일월드컵에 나왔는데 16강전에서 세네갈에게 패했고 2006년 월드컵도 16강진출 이시절의 스웨덴은 아스날의 융베리가 제일 유명했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독일에게 패하면서 끝남..


현재의 스웨덴 대표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미묘한 갈등이 있습니다. 국대 은퇴 선언후 바로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을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로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경기후에 복기해봐야할듯... 




이번 월드컵의 스웨덴 대표팀은 월드클래스라 부를만큼의 지명도를 가진 선수는 없지만 이탈리아를 플레이오프에서 꺽고 올라온 저력의 팀입니다. 하지만 공격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팀이기에 우리로서는 어찌되었건 승리의 대상으로 점찍었기에 최고의 창을갈아 부딪쳐봐야 하는 경기이기도합니다.


독일이 패하고난뒤 남은 경기들을 벼르고있고 멕시코 전력이 예상보다 강해고 준비가 매우 잘된 팀으로 정신력과 조직력도 매우 강한팀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험난한 경기가 연이어 벌어질 것같은데 첫단추를 잘꿰길 신태용호에 기대해봅니다.



멕시코 : 독일 경기 하이라이트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control=view&bidx=60116&part=MAIN


멕시코 : 독일 경기 다시보기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control=view&bidx=60119



대한민국 : 스웨덴 러시아 월드컵 경기 2018년 6월 18일 21:00


인터넷 생중계 - http://2018wc.sports.afreecatv.com/


아프리카TV에서 해당 경기 클릭 / 스마트폰은 아프리카TV 앱 설치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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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축구 경기 A매치 일정 방송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8.03.24 15:12 스포츠/축구

월드컵이 불과 3개월도 남지 않은상태에서 펼쳐지는 실질적인 마지막 평가전이라 볼수 있습니다. 상대는 오늘 북아일랜드와 28일에는 세계적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입니다.


영국 국가가운데 북아일랜드와 경기는 기억에 전혀 없는걸보니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전에 스코틀랜드와 경기했던적은 있지만 경기가 있었던 잉글랜드를 빼면 몇일전 중국팀을 박살낸 가레스 베일의 웨일즈나 북아일랜드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북아일랜드는 비록 월드컵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피파랭킹 24위이고 월드컵은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 밀리면서 나가지 못하는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선수들 구성을 보니 맨유에서 뛰던 조니 에반스가 보이고 K리그에서 잠깐 선보였던 맥긴이 있습니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6골 실점 밖에 없으니 수비가 매우 강한팀으로 보입니다.


이번 A매치데이에 아시아팀들이 모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부진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손흥민을 필두로 좋은 경기를 펼칠것으로 기대...


어제 경기에서는 우리가 승리했던 콜롬비아가 우승후보인 프랑스에 승리하는걸보면 경기 해보기도전에 지나친 낙담은 필요없습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기대감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최대한 펼치는것을 목표로 삼고 이러한 자세로 경기하다보면 대부분의 예측과 다른결과가 얼마던지 나오는것이 축구 경기의 묘미이기도합니다.


손흥민과 김신욱 그리고 황희찬의 조합을 살펴볼수 있는 경기이고 중국리그 선수들이 빠진 수비라인은 강력한 유럽팀과 경기를 통해 좀더 내실을 기할수 있는 기회인데 평가전이기에 가장 중요한건 부상을 당하지 않는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나가지 못했던 선수들을 생각하면 현재의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몸관리가 될듯... 특히 우리팀의 핵심인 손흥민 기성용은 부상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축구국가대표팀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23명)>

GK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 : 홍정호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용(이상 전북현대) 장현수(FC도쿄) 윤영선 김민우(이상 상주상무)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고베) 박주호(울산현대)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권창훈(디종FCO)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현대) 염기훈(수원삼성)

FW : 김신욱(전북현대)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레드불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FC)ㅊ




대한민국 : 북아일랜드 평가전 일정 및 중계방송


2018.03.24.(토) 23:00 | 윈저 파크 | KBS 2TV | 네이버스포츠


네이버

http://sports.news.naver.com/tv/index.nhn?category=amatch&gameId=20180324A01A180324


KBS 실시간 http://my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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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전과 세르비아전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달라진점은 정신력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7.11.16 04:43 스포츠/축구

같은 선수들의 조합이지만 이렇게 다른 경기내용을 보여준건 결국 평소의 정신력에 달려있었다는 반증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위기의 한국축구는 경기력 측면에서 조금은 케케묵은 정신력 논란에 휩싸였고 매우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전만 하더라도 국가대표 레벨에서의 경기에서 의욕과잉이 경기를 그르칠때가 있었지 이런식으로 하려고하는 의지가 적어보이고 어딘가 설렁설렁하면서 어딘지모르게 몸사리는듯한 분위기로 위기를 맞이한적은 없었습니다.


어디에서든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국가대표 축구처럼 아주 많은 관심을 끄는 경기는 방심이 가져오는 결과는 치명적이기도합니다. 이번에 정신력도 실력의 일부분이라는걸 뼈저리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정신력 운운하면 기술이나 체력에서도 딸리고 지원도 최상급이 안되니 정신력으로 버티라는 어떤부분은 모진소리로 들리기도 했었는데 기술 체력 지원등이 상당부분 해결된다해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정신력이 부족하면 소용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세가지가 서로 맞물려야 좋은 경기력이 나오게되고 한부분이 많이 부족하면 전체적으로 어렵게 된다는점인데 그동안 체력 기술을 끌어올리며 개인적으로 향상된 부분은 있었지만 이 두부분만 가지고 정신적인 부분을 간과하면 경기력이 참담할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이번 월드컵 예선전이었습니다. 앞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선수들은 이부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하고 감독이나 코칭스테프도 마찬가지...


콜롬비아전에서는 손흥민과 기성용 두 주축 선수가 살아나고 팀전체도 살아나면서 의욕적으로 경기를 했고 결과까지 잡아냈습니다. 팬들은 지더라도 투지넘치는 경기를 바랬는데 승리까지 하면서 원하는 모습을 보게된 경기였습니다. 더구나 손쉬운 상대가 아니였고 아무리 시차가 있더라도 월드컵 남미예선을 통과한지 얼마안된 강호이기에 더욱더 의의가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이후 중국전에서 4:0으로 이긴걸보면 우리나라가 경기를 잘했습니다.


세르비아도 이전시대 유고연방의 하나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도 탈락한 유럽지역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강호입니다. 첼시에서 뛰던 이바노비치가 주장으로 있는 팀인데 피지컬이 돋보이는 팀입니다.


갑자기 한달만에 이렇게 바뀐게 신기한데 아무리 스페인의 코치진이 합류했다하더라도 선수단내의 위기의식과 김호곤의 기술위원장의 사퇴등 냉냉한 주변 분위기가 한몫한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이런흐름을 살려 월드컵에서도 신태용호의 선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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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논란과 축구협회의 우유부단함 그리고 멕시코 월드컵때의 차범근 차출문제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7.09.19 09:03 스포츠/축구

최근 히딩크 감독을 국대로 데려오자는 여론이 비등해졌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몇번 언급한것처럼 개인적으로는 어떤식이던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국대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신태용 감독의 거취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앞서 우리나라 축구의 경기력 향상이 더욱 큰 명제가 되어야합니다. 이명제 속에서 접근해야만 국민적 공감대와 해결책이 나오기때문입니다.




오래전 1986년 월드컵에 진출했을때 때아닌 차범근 논란이 있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마무리하던 시절이지만 아직도 활발하게 활약하던 시절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중에는 예선에도 참가하지 않아 형평성에 문제가있고 그동안 다져놓은 팀워크를 해친다는 이유로 축구협회등에서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여론과 박종환등 축구인들의 강한 주장으로 출전했습니다. 물론 차범근도 소속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했습니다.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였기에 상대팀에게는 요주의 인물로 꼽히며 수비수를 달고 다니며 집중마크를 당했습니다. 이로인해 최순호등 다른 선수에게 기회가 갔습니다. 당시에 차범근은 소속팀에서 보낸 의료진을 대동하고 왔기에 생소했던 국내 선수들은 철저한 관리에 혀를 내둘렀다고도 합니다.


차범근은 당시 33세로 30세만 넘으면 거의 은퇴하던 우리나라 풍토에서는 한물간 선수로 보일수도 있었습니다. 차범근은 선수시절 일부 기자들과 그리 관계가 좋지 않았던걸로 알려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유럽까지 취재왔던 기자들이 요구했던 것으로 스페인에서 열리던 세계올스타전 여비를 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원칙주의자로 알려진 차범근이 이런걸 줄리는 만무.. 이후로 한동안 미디어에 엄청 시달리기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예전에 후추에서 본것으로 기억함)


당시 분데스리가는 지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정도의 위상이었고 마라도나의 시대일때 차범근은 요즘으로 보면 메시나 호날두급은 안되어도 알기쉽게 지명도 정도만 가지고 설명하면 첼시에서 한창때의 드록바 정도는 되었습니다. 이런 차범근도 멀쩡하게 활약하던 시절임에도 국대에 부르네 마네 하던 축구협회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이게 떠오르는건 왜인지...


이회택 김주성 황보관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축협비리에 연루된건 굉장히 가슴아픕니다.. 어릴때 굉장히 좋아하던 선수들이었는데... 내부적인 문제가있고...  히딩크 관련 나오는 보도들도 보면 균형잡힌 시각보다 어떤 입장에 서기위해 날을 세우는 모습으로만 느껴지는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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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신태용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 감독 선임보다 중요한 문제는 변화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7.09.13 06:08 스포츠/축구

최근 히딩크 감독 복귀설이 나오면서 축구 마니아층과 전문가들은 모두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아마도 현실적이고 디테일을 가졌기에 나오는 부분..


한가지 아쉬운건 맥락을 짚어가는 것보다 한쪽에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태도를 양쪽이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 지금과 같은 히딩크 현상이 나온건 결과적으로 국대 축구팀의 경기력 저하와 투혼이 사라진 경기내용때문입니다.


2002년 국대는 시작지점을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훨씬 월등한 스쿼드였다고는 할수없습니다.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페루자의 안정환정도였고 그도 완전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가 가지는 위상은 사회적으로 따지면 굉장하고 대단합니다.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나 마니아층의 전유물도 아닌데 여론에 불을 지른건 역시 우즈벡전 결과가 나오기전에한 인터뷰(생중계로 보면서 경솔하게 왜저러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와 기사로 나온 헹가레 퍼포먼스 때문... (이건또뭐하는거야? 하기도...)


물론 성인이지만 사회 경험상 아직 연령이 어리다고도 할수있는 선수들이 저러면 감독이나 주변에서 하지말자고 말려야하는 상황 아닌가? 실수라고 하기에는 자기애에 빠져 전형적으로 상대방 감정을 읽지못하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었는데 일상적인 부분이거나 남에게 피해주는일만 아니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곳에서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졸전을 벌였는데 고생한 것과는 별개로 공개적인 축하 모드는 모양새가 굉장히 우습게 보입니다.


히딩크 부임설이 나오는건 지금 시점 직접적으로 본인 입에서 나온게 아니고 신태용 감독은 자신의 축구인생을 걸만큼 많은 것을 걸고 행한 것이기에 단순히 여론에 떠밀려 내려오는건 분명히 아닙니다. 다만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만큼 여론과 미디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것이 아직 어설퍼보입니다. 그렇다고 말을 아주 아끼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헹가레나 인터뷰등을 보면서 오버랩되는건 히딩크가 모두가 목표했던 16강전 진출후 기쁨이나 자화자찬식 이야기도 통할 상황인데 '나는 아직 배고프다'는 직설적이지만 감동적인 말로 모두의 비전을 한단계 더끌고 나갔던것과 훨씬 다른 느낌을 줍니다.


자신감과 여러가지 이유도 좋지만 전략적으로 여론을 진취적으로 틀어가는게 필요한 국가대표팀 감독자리인데... 물론 이런것들이 말로만 쉽다는건 알지만 좀더 자신을 위해서라도 미디어를 접할때는 가다듬을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맡았던 것보다 주목을 많이받고 한마디한마디 파장이 크기에 자리가 주는 무게에 걸맞게 좀더 계산된 치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이나 주변 관계자를 넘어서서 국민적 공감대 같은것도 따져야할 상황.. 물론 제일 중요한건 국대 선수들 잘조련해서 경기 나서는 것이고.. 성적나 과정이 좋으면 솔직히 미디어 대응은 그렇게 고민할만큼 중요치 않을수 있지만 민감한 시기에는 좀더 심사숙고하는 태도가 필요...)


감독 교체 자체는 솔직히 냉정하고 현실적으로보면 부수적이고 여러가지 정황이 맞을때만 가능한 것이고 국가대표 축구에서 바라는점은 비전과 희망 그리고 2002 월드컵에서 보여준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처럼 '꿈은 이루어진다'의 꿈 혹은 희망이라고 할수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팬들은 선수들이 극도로 몰입하고 투혼어린 경기를 하는모습을 보고싶은데... 아무리 축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런것들이 단순하게 감독 한명 바꿔서 될일이 아니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자꾸 미디어에서 볼수있는건 변화라는 심층적인 분석이나 이야기보다 히딩크가 왜 안되고 현실성없는 것인지 이런것들만 나열하고 심지어 여론중 심한게 의견을 내세우는것들과 경쟁하듯 비트는 모습때문에 실제로 바뀌어야 할부분이 묻혀가기 때문..


월드컵 진출 9회연속은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이번처럼 진출 당한 모습은 보는 팬의 입장도 힘이 매우듭니다. 기대감도 많이 사라지고 점차 관심도 멀어질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파이나 대중적인 관심도등에서 비교대상이 되기는 어렵지만 남자 농구나 배구를 요즘 보면 한숨이 나올정도인데 화려한 시절이 끝나고 왠지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모습


북한에 3점차이로 승리하고 기다리던 94년 월드컵 예선당시 도하의 기적은 혹시나했지만 거의 포기했다가 보너스처럼 주어졌기에 차라리 극적이기라도했습니다.. 통곡하는 일본의 모습에 고소하다는 느낌과 한편으로는 안됐다는 감정도 살짝 자리잡았습니다. 


축구협회와 신태용 감독은 좀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야할 시기이고 시스템 개편등도 자세히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장기적인 비전과 개선사항을 제시해야할 시기일듯... 이런 부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앞으로 한경기 한경기마다 히딩크 감독론의 부담을 안고가야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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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거스 히딩크가 돌아온다면?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7.09.07 11:24 스포츠/축구

히딩크와 우리는 1998년에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는 98년 월드컵 상대팀인 네덜란드의 감독이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베르캄프를 비롯해 익히 알고있던 반데사르 코쿠 데부어 오베르마스 다비즈 클루이베르트등 쟁쟁한 선수들로 꾸려진 팀이었고 우리나라는 5:0으로 패하면서 대회도중 차범근 감독이 전격적으로 경질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파장은 아주 강한 임팩트였습니다.


다음 월드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진출이 1차목표일 정도였는데 조금 상황이 안좋은채 무직이던 히딩크를 데려옵니다. 대회 직전까지 물론 말은 엄청 많았고 국내 축구관계자들의 평가도 좋지 않았습니다. 평가전에서 체코 프랑스등 센팀들과 붙어 5:0으로 깨지기 시작하면서 별명이 오대영이란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전까지 평가전이라면 만만하던 아시아팀이나 아프리카팀 아니면 이름값은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의 폼떨어진 유럽의 클럽팀정도였는데 대회 앞두고 기살린다는 명분... 


히딩크의 가장 큰 장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감독이라면 얼토당토 않을 고강도의 체력훈련을 계속합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는데 94년 월드컵 이전에는 해병대 캠프를 방불케하는 극기훈련같은 것을 했었던걸 TV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생각은 체력은 되기에 일종의 깡이라고 표현할수 있는 정신력을 더욱 크게 키운다는 의미정도.. 하지만 히딩크는 이정도면 유럽선수에비해 기술은 딸리지 않는다 계속해서 경기 끝까지 지치지않는 체력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가 남미선수들처럼 특히 마라도나처럼 사기캐릭터 정도의 개인기를 가진것도 아니고 그게 죽어라 연습한다고 도달할것도 아닌데다 체력이라면 일반인에 비하면 대단하겠지만 축구선수끼리의 레벨이라면 또다른 이야기..


당시 전권을 히딩크에게 주었고 개최국이라 지역예선을 치르지 않았기때문에 지금처럼 축협에서 간섭이 심했다면 월드컵 가기도 전에 끝났을수도...


성역없는 선수선발로 당시만해도 게으른 천재소리듣던 이동국은 탈락했고 세리에에이에서 뛰며 가장 주목받는 스타였던 안정환도 입지가 간당간당했습니다. 90년대 국대 부동의 골키퍼인 김병지는 경기중 트레이드 마크였던 드리블로 하프라인까지 갔다 팀플레이에 치명적인 부분이라며 그대로 주전에서 밀렸습니다.


거기에 당시만해도 듣보잡(유소년이나 청소년대표를 거치지 않음)이던 박지성을 중용하고 매우 성실한 송종국을 선발해 주전으로 씁니다. 이래저래 말많은 상황 그렇지만 기존의 선수들은 최대한 장점을 살려주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베테랑인 황선홍이나 홍명보에게서 많이 배우라고 말하기도했고 반면에 톡톡튀며 주눅들지않는 막내 이천수의 성격도 장점으로 인정해주었습니다.


히딩크 매직은 월드컵 대회 직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게 크게 이기고 베컴의 잉글랜드 유로2000 우승 멤버가 상당수 남은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치릅니다. 경기 내용도 상대를 압도할만큼 무척 좋았는데 프랑스 같은 경우는 지난번 5:0으로 자신들이 이겼던 팀이 맞냐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이경기이후 유럽의 축구 관계자들은 홈어드밴티지까지 고려하면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고 말그대로 되었습니다.



히딩크는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며 월드컵에서는 언제나 약체에 속하던 우리가 4강까지 진출하는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는 상대적 약체이기에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림수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브라질이나 스페인같이 잘하는 팀들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해본들 진짜 잘해봐야 조금 근접한 비슷한 모습.. 그런 실험적 단계를 거칠만큼의 하위팀도 아니기에 결국 그들과 벌이는 진검승부의 세계에는 적합치 않은 방법입니다. 가진 것을 극대화해 자기의 장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게 관건이었던것...



현재 만약에 히딩크를 모셔와야한다면 가장 큰 논의점은 역시 신태용 감독일듯.. 하지만 지난 월드컵 우리는 홍명보라는 크게 성장할수 있는 지도자를 정체시켰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지도 않았기에 더욱 안타까운데 신태용 감독도 마찬가지로 흐를수 있는게 마지막 두경기 마무리하기위해 투입되었고 결과는 달성했지만 경기 과정은 그리 개운치 않습니다. 그의 연령을 고려하면 아직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어찌되었건 결과를 내었기에 좀더 준비해서 차기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듯합니다.


히딩크에게 다음 월드컵을 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나이로 72세인데 연령을 고려하면 현역으로 감독을 하게되면 거의 마지막 커리어가 될듯... 단시간에 쇄신하면서 휘어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진데다 게다가 금전적인 부분도 감수하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이기에... 설혹 기대치만큼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도전정신을 높이살수있고 현재 정체기 혹은 퇴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줄 수 있는 적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리피만 보더라도 같은 선수로 완전히 다르게 팀을 만들수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분명히 유능하고 전도가 유망한 감독입니다만 분명 히딩크가 신태용 감독보다 클래스가 다른건 사실입니다. 국가대표 축구는 축구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명분이나 원칙 모두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국가대표 축구의 목적은 할수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그과정에서 결과라는 열매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선긋는 것보다 일단은 좀더 심도있게 접근해서 논의해봐야할 사항인건 맞는듯...


우리는 답보상태인데 세계축구는 점점더 빠르게 상향되고 있기에 어느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질수 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이 늘어난다한들 이제는 월드컵 본선참가가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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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측의 감독 복귀 타진 이후 언론에 나오는 축협의 반응은 지나치게 선을 긋는듯한 느낌.. 월드컵 진출은 했지만 과정은 한마디로 엉망진창이었기에 나오는 여론이고 국가대표 축구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님을 망각한듯... 그런 경기를 하고도 자책보다 월드컵 진출을 자축하는등 여론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분위기...


한편으로보면 그냥 헤프닝으로 끝날수도 있지만 여지를 남겨 정확하게 따져보고 결정할 정도의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결국 경기력이 형편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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