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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미니 홈피와 연동이 가능한 싸이월드 동영상 서비스가 SK의 요즘 행보와 맞물려 네이트로 통합 이전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SK는 이글루스 엠파스등 한동안 인수합병에 열심이더니 이제는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K 커뮤니케이션즈 본래의 기둥이라 할수있는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양립시켜 분산시키기보다 한군데로 몰고있네요. UCC 동영상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침체기인 가운데 기존 방송사나 영화등의 콘텐츠들이 유료화와 맞물려 쏟아질때가 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물론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는 조금 회의적이긴 하지만... 미국의 HULU처럼 광고와 무료스트리밍 형태가 될것같진 않고(훌루는 현재 미국내에서만 서비스중인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털의 동영상 서비스는 축소..
ZDNET TV 설특집 웹2.0을 쫓는자와 쫓기는자 블로그의 관련글: 2008/02/01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웹 2.0을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이전글에서 말씀드린 강좌가 시작되었네요. 귀가 솔깃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같은 부분도 없고, 대체로 원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잘몰랐던 분이라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설특집 1부]싸이월드 홈2는 왜 실패했나?

싸이월드는 역시 두터운 사용자층을 바탕으로한 영상의 활용은 있지만 몇가지 제한적인 정책으로 인해 생각보다 활발하다 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싸이월드에서 가장 크게 활용하는 부분은 미니홈피를 통한 연예인 근황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부분을 의식해서인지 싸이월드에서는 연예인의 미니홈피나 동영상을 정리해놓은 콘텐츠들이 강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싸이월드내에서의 트레픽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종의 한계성을 지니기도 하지만 서비스업체에서는 이전에 UCC 동영상이 여러가지 문제(저작권, 유지비용 등등)를 이야기하며 생각보다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서비스로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즉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의 수익성이 발생하기 힘들다는 견해를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의 회원수에 의한 트레픽이 높은편이고..

싸이월드는 몇번 이야기한적도 있지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몇몇 웹서비스중에서 탁월한 곳 가운데 한곳이었습니다. 벤처열풍이 한창일때 아이러브스쿨이나 커뮤니티 서비스였던 프리챌과 다음 카페등이 떠오르지만 벤쳐거품이 걷힌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아주 활발하게 이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의 싸이월드 가입은 2000년으로 나오는데 아마 아이러브스쿨처럼 동창이나 사람찾기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당시에는 유행처럼 번지던 아이러브스쿨을 따라가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몇년후 우후죽순 생겨났던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식을무렵 싸이월드의 가장큰 변별점은 특화된 개인공간이 가능하다는 점이었고 별도의 웹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 구축방법을 몰라도 운용할수 있다는 점인데다 사진을 앨범처럼 정리해서 일별할수 있다는점 그리..

토크쇼로 유명한 오프라윈프리가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AFKN을 통해 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동영상은 7개정도 올라온 상황이고 여러 유명인사들과 인터뷰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보도자료: 조이뉴스24 - 오프라 윈프리, 유튜브에 개인방송 만들어 www.youtube.com/oprah Oprah's Message to YouTube! (링크만 허용됨) 연예인이란 직업상 영상을 누구보다 많이 접하고 자기의 모습을 보기도 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던것이 나름대로 인지도를 지닌 연예인들의 UCC 동영상을 활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긍정적인 모습만큼 부정적인 모습이나 원하지 않는 모습이 노출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마케팅의 측면에..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대한 약간의 지쳐감과 느슨함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블로깅을 시작했고 색다른 매력에 빠지면서 동시에 화두가된 UCC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싸이월드를 그동안 아주 재미있게 이용했던 사용자로서 별다른 불만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싸이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결정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외부로 퍼가기가 공식적으로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대부분 동영상 서비스가 저작권 관련 불법요소의 위험성과 기술적으로 불펌이 용이한 상황에다 대부분 한곳에서 조금 반응이 있던것들은 수일내로 다른곳에도 올려지는 것을 감안하면(저작권자의 둔갑이 가능해짐)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하지만(이전에 비슷한 길을 걸었던 네이버의 경우에는 모니터링을 나름대로 공들여서 했던것으로 ..
유튜브에 관련된 보도자료들을 되돌아 보면 한국진출 시기는 다음달쯤 서비스를 시작할 것 같으며 진출 초기에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보다 채널을 통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입 초기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주목 두가지 모두를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방법으로는 자본력이 있기에 취할수있는 방법중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국제적으로 알릴수있는 발판이 될 수있지만 기술적인면만 따지고보면 현재 서비스되는 동영상의 비트레이트는 대부분의 국내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는 편이라 국내에 한정짓는다면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겠지만 인터넷망이 다양한 국제적인 서비스는 안정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사람의 시각은 이기적이어서 좋은 화질에 길들여지면 그이전으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을 싫어하는 경향이..
엠군이 박진영의 JYP와 손을잡고 공개오디션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출처 : 아이뉴스24 - 엠군-JYP엔터, 동영상UCC 오디션 개최 일전에 UCC 동영상 서비스에 관련해 여러가지 생각을 약간은 비판적으로 정리한적이 있고 이부분은 계속적으로 진행형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이런 서비스의 무료화 정책이 가져다주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부분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제휴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부분이었고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모기업의 영향으로 자동으로 이런형태가 만들어진 엠엔캐스트를 들수 있고 해당 컨텐츠 영역에서 많은 활용을 하지만 대외적으로 이부분을 특별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