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엠엔캐스트 (30)
햇살과산책
블로깅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게 재개해보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보는 요즘... 리퍼러에 오래전 포스트가 찍혔기에 들어가봤더니 UCC동영상 사이트인 엠앤캐스트에 관한 내용.. 이전에 과당경쟁으로인한 수익성악화로 서비스를 접을 무렵에는 플레이어 무늬만 나오다 나중에는 공란으로 나왔는데... 꼭집어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던 서비스였기에.. 아쉬움도 컸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네이버도 접을만큼 사업적인 수익성과 전망이 불확정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현재 거의 장악하다 시피한 유튜브는 당시 화질이 많이 떨어졌었고.. 판도라TV는 그리드딜리버리 때문에 말많았고.. 엠군, 앤유와는 화질경쟁... 판도라TV와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시도... *엠엔캐스트 이전 캡쳐자료 지난 과정을 떠올려보니 ..
UCC 동영상 서비스.. 불과 2-3년전만 하더라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각광받는 서비스였으나 이제는 서서히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듯.. 올팟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픽스카우나 MUCC같은 몇몇 중소업체들이 소리소문없이 서비스를 폐쇄하더니 올해는 엠엔캐스트 그리고 고화질에 16:9 와이드 화면을 서비스하던 프리에그마저 문을 닫는것처럼 보이네요..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소요되는 비용대비 수익 구조의 악화를 들수 있겠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투자유치를 제외한다면 유일한 수익원이라 할 수 있는 광고는 운영비 충당도 어려운 형편.. 그렇다고 포털처럼 여기저기 이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프리에그 서비스 공식런칭즈음의 화면 사용자로서 서비스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에 착찹하기도... 프리에..
1. 글로벌기업과 IT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국가의 힘겨루기? 수용하는것처럼 보이더니 오늘 유튜브의 실명제 실행 거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양쪽모두 특히 유튜브쪽은 여러가지 복잡한 계산이 있었겠지만 동영상 UCC 서비스 자체만가지고 수익기반의 독립적인 형태로 지속은 어려운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엠엔캐스트의 예정된 폐업을 생각하면 자명하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하지만 유지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꾸려나갈만한 내부적으로 응용가능한 주변 상황과 능력이 된다면 상당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키워나갈수 있는 고급 악세사리(아직까지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이에는 많은 자본의 투입과 순환이 가능하리라는 전제가 필요해보입니다.. 유지비용이 많은편임에...) 4월 8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 한국..
어제 블로그의 동영상을 둘러보다 광고처럼 뜨는 공지에 뭔소린가 했더니.. 오늘 오후 6시부터 외부퍼가기가 금지된다는 소리.. 회생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컸는데 결국 부담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같네요.. 이로서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던 서비스 하나가 사라지고... 퇴근해서 접속해보니 엠엔캐스트 서비스는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엠엔캐스트 웹사이트에 공지된 서비스 종료에 관한 공지 [엠엔캐스트 서비스 종료 안내]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엠엔캐스트는 2009년 4월 22일(00시)자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 및 이용자 여러분께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엠엔캐스트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
오랜시간동안 서비스가 멈추었던 엠엔캐스트의 서비스가 재개 되었네요.. 국내환경에서는 내심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던 서비스였기에 아쉬움도 강했던듯합니다. 이런 감정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던듯...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접속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서비스를 열었네요.. 비온뒤에 땅이 굳건해지듯 든든한 서비스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현재 업로드등 기본적인 서비스는 모두 잘됩니다. 재미있는것은 최근 동영상을 역순으로 살펴보니 1월7일 이후에 12일자로 올려진게 하나있고 나머지는 2월 10일자부터 여러개가 올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것을 바탕으로 추리해보면 협상과 난항의 과정이 있었고 2월 10일 무렵 타협점이 찾아진것으로 혼자서 멋대로 상상해보기도... 테스트로 올려본 동영상.. 임시폴더에 저장..
재작년부터 작년 초까지 신나게 리뷰하고 사용하고 학습하고 주절주절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대던 UCC 동영상에 관련된 것들은 조금은 비껴나간 관심만큼이나 주목을 받지 못하는 현재이지만 이면에는 일상속으로 들어오는 표현방법으로 점점 스며들듯 파고드는 중이었습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초기의 폭발적인 관심과 집중에서 멀어졌지만... 현재 가장 활발한곳은 다음... 네이버는 생각보다 RMC에 가깝게 다가가면서 전반적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기획력보다는 아직까지 관망의 자세가 더많아 보입니다. 각광받던 엠엔캐스트나 화질의 엠군도 참신한 콘텐츠를 보여주기보다 왠지 답보상태 원조격인 판도라TV 그럭저럭 제자리걸음...유튜브는 화질상의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와이드 지원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상승곡선을 그..
간만에 리퍼러를 보며 이것저것 눌러보다 픽스카우라는 단어에서 호기심...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하며 영상의 유료거래에 중점을 두며 서비스하던 곳입니다. 눌러봤다 UCC 동영상 서비스에 관련된 글을 오랫만에 작성하게 만드네요.. 언제 문을 닫은것일까? 현재는 pixcow.com으로 접속하면 하단의 이미지처럼 아래문구가 보입니다. PixCow 는 내부 사정에 의하여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bmaster@pixcow.com 감사합니다. 그나마 동영상 UCC 서비스중에서 자신만의 영상이 존재하기는 했던곳인데 유료화는 장기간의 타켓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일말의 실효성이 있었겠지만 이전시대의 저작권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넉넉한 자본의 지원이 어렵고 포털처럼 ..

올해 초기에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했던 여러 동영상 UCC 서비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였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등 포털의 서비스는 아직 기지개를 켜지 않은 상태였고 판도라TV는 여러가지 장치들 때문에 가끔씩은 지뢰를 피하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고 엠군은 화질은 최고였지만 안정성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서비스의 안정성,화질, 사용자층 등등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국내서비스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지만 국내에서 쓰기에는 순전히 개인취향이지만 가장 깔끔하게 다가왔던것은 사실입니다. 연말이 되어 돌이켜보니 지금은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엠엔캐스트는 소리바다에 인수된 형태입니다. 목욕모자 장난 엠엔캐스트의 서비스는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담아낼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