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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홍명보호 올림픽팀의 마지막 평가전 세네갈과 일전..지난 뉴질랜드전 박주영 선수는 우려보다 경기력이 괜찮았고 그사이에 제2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김보경은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의 카디프시티로 이적이 거의 마무리단계.. 몇가지 우려스러운것은 잉글랜드 2부리그를 경험한 설기현이나 김두현은 물론 한국에 축구칼럼을 쓰는 듀어든도 프리미어리그보다 훨씬 빡빡한 경기일정 무모할정도로 거친 경기에 매우 치열한 순위다툼으로인한 과열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듀어든은 오히려 K리그 수준이 챔피언십보다 높다고 진단하고 올림픽이후 이적이 좋을것 같다고 했지만 이미 결정은 난듯.. 향후 이부분은 어찌될지 관심사.. 김두현은 웨스트브롬위치에 시즌중에 갔었고 설기현은 벨기에 안드레흐트에서 이미..
1992년 SBS가 생겼는데 막사를 옮기던.. 전방 철책... 한쪽은 나오고 한쪽은 안나오고 하던..그곳은 산꼭대기였고 60년대 지어진 막사에서 화목을 때가며 버티던 곳..단체로 뛰는 구보도 금지였고 지뢰밭 바로옆 조그만 족구장도 여러명이 모이면 표적이 될수있다며 금지..바로앞에는 북한군 GP가 보이고 그넘어 북한군 철책도 보이던곳.. 시간이 날때 몇가지 놀거리는 책보거나 하루종일 TV 보는 것인데 최고 위안거리 가운데 하나였던 AFKN..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NBA.. 진짜 대단하다 잘한다 하며 보던중.. 우리나라 애들은 끼지도 못하겠다..그와중에도 마이클 조던이나오면 떡 벌어진입.. 저건 도저히 사람이 하는 플레이가 아닌듯..그후에도 몇년동안은 꽤 열심히 봤던 기억.. 마이클조던은 농구판을 떠났고 따..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얼마전까지 솔직히 김연경이란 선수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다..개인적으로는 장윤희 지경희 이후로 아는 여자 배구선수는 생각해보니 별로없다.. 남순옥 그리고 장소연 강혜미 이후로 필름끊기듯 전혀 기억이 없는듯.. 가끔 스포츠뉴스에 여자 용병선수들이나 기이하게 보일정도..TV에서 보기도 힘들고.. 나와도 안봤으니까.. 90년대 전성기를 지나 최근 십년정도 침체기를 거듭하다 급기야 올림픽도 못나가고 일본에게는 1진끼지 22연패라는 수모까지 당한 상태..그런데 얼마전 올림픽 예선전에 나타난 김연경 선수.. 공격에 백어택에 블로킹까지.. 특히 높이가 낮은 일본이지만 블로킹위에서 때리는 공격은 일품...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일본과의 경기 터키 페네르바체 입단식 장면 2011/12 챔피언스리그 ..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과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과 경기..객관적으로는 뉴질랜드가 약해 보이지만 지난 11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로 비기며 일본 대표팀 선수들은퇴장할때 관중들의 야유를 받기도.. 뉴질랜드팀이 상승세에다 시차적응등의 문제도 없어 평가전 상대로는 괜찮을듯..관전 포인트는 평가전이란 부분이 가지는 한계와 지나친 무리를 할 필요는 없지만..지금 시점이 전술적인 시험이나 기타 선수를 평가할때가 아니기에 와일드카드와 기존 선수들의 호흡등 경기력에주안점을 두어야할듯...구자철 기성용 지동원등 유럽파에 카디프시티로 이적이 확정된 박지성후계자 김보경에 박주영 정성룡등이 가세 역대..
80년대와 90년대 가냘픈 몸으로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을 보여주었던 현정화..91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리분희와 함께 남북단일팀으로 중국을 물리치고 단체전 우승 개인적으로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에서 양영자와 함께 나왔던 모습이 더욱 인상에 남아있기도..탁구에서 중국이란 벽과도 같은 존재란말을 선수들입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예전에 인터뷰를 보면 김택수는 선수시절 자장면도 먹지 않을정도였는데.. 올림픽이 다가오는 요즘 갑자기 생각이.. 김경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단식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현정화 소개글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02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현정화
몇개의 고비에서 조금더 경기운영이나 슛성공률이 높았으면 충분히 이길수도 있었던 경기..러시아랑 경기하던 그 한국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처음 출발할때 부터 노림수가 있었던 작전을 짠듯.. 2쿼터까지 우리가 앞선채로 종료되었고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던 도미니카 3쿼터도 거의 비슷한 형태였고 우리팀에 노련미가 조금 부족했던 상황..다급할 필요가 없는데 성급하게 슛남발로 놓친 몇번의 기회가 있었고4쿼터에서는 다시 따라붙기 시작했는데 한번의 찬스에서 세컨리바운드 실패로 6점을 내주며..패배노련한 경기운영과 타고난 신체조건은 그렇다쳐도 우리가 할수있는 부분을 극대화 시키면 희망을 볼수 있던 경기.. 도미니카는 우리에게 낯설지만 NBA 선수도 있고 타고난 유연성과 러시아보다는 작지만..
김연아 선수 오늘오후 3시 기자회견 동영상.. 대략적인 내용은 2014 소치 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연장하며.. 향후 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벤쿠버 금메달이후 목표상실에 힘든 선수생활과 주위의 중압감을 벗어나고픈 인간적인 심정을 토로..하지만 후배들을 가르치다 동기부여가 되었고 설혹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었고향후 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고픈 포부를 밝히기도.. 많은 관심속에 이뤄진 기자회견은 팬으로서 고생길로 들어서는것에 대한 안타까움과지금이 아니면 다시할수없는 피겨스케이트 선수로서 다시한번 감동을 주길 기대해봅니다.. 최근 송사와 주변의 일부 곱지않은 시선들이 있지만.. 현재 자리에서 겪을수 밖에 없는 것들이라 여기고 현명한 판단을 내린듯.. 선수로서 유종의미..
런던 올림픽 대표팀 명단 발표와일드카드에는 예상대로 박주영과 골키퍼 정성룡이 들어갔고 나머지 한명은 홍정호의 공백을 메꿀 부산의 김창수성인대표팀의 이정수를 발탁할것이란 이야기가 있기도 했는데 김창수로 낙점.. 손흥민은 분데스리가리그에 충실하기로 했다며 올림픽팀에서 불참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밝힌것이 아닌 독일 잡지사 기자의 소설(?) 명단에 없어 선택이 안된것이지 본인이 의사표명을 하지는 않았다는 이야기 이전에 부친이 대표팀 문제로 설전을 벌인적이 있어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 올림픽팀 역사상 해외파가 가장 많은데다 성인대표팀에서도 주축 역할을 하는 선수인 기성용이나 구자철등이와일드카드가 아닌 기존멤버로 존재하는 팀구성..더불어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은 별다른 현지적응도 필요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