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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김연경 선수의 안타까운 현재..길고긴 싸움이 될수도 있고.. 트위터글을 보니 마음고생이 매우 심한 상태..그사이에 주변환경에따른 심리적인 고생으로 기량이 떨어질지 심히 염려되기도..그리고 현재로선 상상하기 싫은 은퇴수순을 밟거나하면.. 안현수 하은주등 이름이 스치면서 천재선수들을 혹사시키면서 이용하고도노예계약처럼 옭아매는 현실.. 만약 김연경이 은퇴한다면 흥국생명의 기업이미지 타격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수있고국내 여자배구의 암흑기도 장기화될 전망... 김연경이 빠진 상태에서 아시아권에서 중국 일본에 치이고최근 올라오는 태국등 동남아 팀들에게도 떠밀려 아시아에서도 발붙이기 힘든상황으로 갈듯하고..더큰문제는 이런 현상이 이제는 공개적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배구를 할려 들것인지..미래는 보지않고 현재..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밝힌 김연경 선수 인터뷰.. 오늘 새벽에 녹음된것으로 김연경 선수의 입장을 직접..처음 합의안이 나왔을때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선수입장에서 시간이없어 일단 싸인하고 기다린것이고비공개를 원칙으로 했지만 배구협회에서 영문으로 번역까지 해서 제출한 상황.. 김연경 선수입장에서는 팔짝뛸정도의 뒤통수를 맞은셈..은퇴까지 생각할정도로 선수로서는 심각한 상태.. 터키팀에서도 김연경선수를 놓을수도 있는 상태귀화는 예전에도 밝힌듯이 아직까지 생각이 없다는 뜻.. 우리나라에서 천재는 더 키워지는것이아니라 날개가 꺽이는곳..아주 씁쓸한 상황.. 현재로선 FIVB 재심밖에 없는데.. 장담할수 없는 상황.. 출처 - 김현정의 뉴스쇼 [제목] : 10/12(금) 김연경 배구선수 "터키로 귀화? 난 대한민국을..
김연경의 소속과 관련되어 FIVB의 결론은 흥국생명 소속이라는 판단..예상과 빗나가 이유를 보니.. 국내 배구협회 규정의 후진성을 지적하기는 했지만FIVB 질의전 김연경과 흥국생명 그리고 배구협회간의 합의문이 있는데이 합의문에는 일단 흥국생명의 소속을 인정하되 FIVB 질의후 나오는 결론에 따르기로..단 이 합의문을 FIVB에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보여주지 않기로 했었는데배구협회에서 합의문을 영문번역해 제출한 상황..현재 배구협회에서는 이부분은 할말이없고 따로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김연경선수에게 FIVB 결정대로 따르라는중.. 이 결론 대로면 페네르바체는 흥국생명과 다시 임대 계약을 해야하고 2년후 국내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김연경 선수는 매우 실망하며 은퇴의사까지 내비치는중이라는 인스포코리아측의 이..
FIVB는 김연경과 흥국생명간의 소속에 관한 분쟁을 4일까지 합의하라고 권고한 상황.. 우선 원칙과 상식을 가지고 배구협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FIVB까지 간 상황도 우습지만.. 차츰 드러나는 흥국생명의 꼼수혹은 본인들 말대로 실수가 계속 드러나 이건.. 치사한건지 무능력한건지.. 김연경 선수도 이런 꼼수에 계속 시달렸을 생각을 하니.. 규정위반으로 대표팀에서 못뛸거다.. ITC 발급이 안된 상태에서 선수로 뛰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뛴 경기는 프리시즌 비공식 연습경기라 규정과 전혀 상관없는 시합.. 6월30일이 토요일이라 7월1일자 계약은 위반이라는 주장.. 조금 황당하게 들리는 주장인데.. 실제로 계약은 7월6일에 이뤄졌고 1일자로 쓴것은 관례.. 터키 페네르바체에 보낸 공문에도 합의안을 결정..
배구협회의 답답한점.. 김연경 이적이 원만하게 합의되었다는 배구협회의 이야기와 입장은 결국 FIVB에 떠넘기기로한 스스로 주어진 권한도 행사할줄 모르는 무능력을 보여준것은 아닐까 생각됨..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 없는 눈치보기 바쁜 협회의 이미지..김연경 손을 들어주자니 구단들의 눈치가 보이고.. 구단편을 들자니 여론의 뭇매는 당연지사..그렇다고 소신껏 일처리를 하자니 진퇴양난에 견딜 재간이 없고... 선수와 구단간의 이견과 분쟁을 국제배구연맹에 위탁시켜 해결하는 묘한 상황..누군가 묘안이라고 내놓았을텐데...국가간문제도 아니고 자국내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맡기는 꼴..국제배구연맹은 로컬룰을 우선적으로 인정한다고했는데 즉 해당 국가 배구협회의 조율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의미김연경의 이적문제에 관해서 배구협..
어제오전만해도 대부분의 보도는 원만하게 해결된듯한 기사들이 올라왔지만실제적인 내용은 양쪽의 의견이 아직도 원만한 합의가 되지않았고..일단 미봉책으로 봉합된 상태에서 국제배구연맹의 결정에 따라 다르게 된다는 쪽으로 흐르는듯..오늘 김연경 흥국생명 배구협회등이 모여 기자회견예정.. 흥국생명 입장은 에이전트를 배제한 상태로 김연경 선수를 2년간 임대 형태로 구단끼리 재계약..배구협회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받아들였다는 논지로 말하는중..김연경 선수의 입장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고..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는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 일단 터키 진출은 일정대로 하자는 정도의 합의만 된상태.. 구단끼리의 계약은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운데국제배구연맹(FIVB)에 질의한 상태..결..
김연경은 이번 런던 올림픽을 통해서 대중적으로 많이 얼굴과 실력을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나름대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도 10여년정도 여자배구를 별로 본적이 없어 몰랐으니.. 이제는 많이 알려졌지만 원래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과 이적 문제로 계속 갈등이 있었고평행선을 이루며 팽팽한 대립중.. 가장 큰 쟁점은 FA 자격을 획득하는 6년간의 생활이국내에서 4년 외국에서 임대로 3시즌을 보낸 김연경의 상황을 해석하는 방법차이..흥국생명측은 국내에서 6년이 되어야 한다는 해석과 함께 임의탈퇴 선수로 고시했고 배구협회는 일단 받아들인 상태김연경측은 임대로 기간에 합산이 되어야하고 최근에는 국내 복귀시 흥국생명에서 선수생활을 하겠다는...의무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의를 지키겠다는 약속까지 한 상태.. 팬들은 대부분 ..
아쉬운 경기였던 미국전.. 김연경에게 집중된 견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득점왕 예약 상태..2위와 격차가 38점이라 김연경이 출전하지 않더라도 20점을 넘나드는 평균적인 플레이를 고려하면 뒤집기 힘든상황올림픽이 열리기 얼마전까지 김연경이란 선수가 있었는지조차 몰랐기에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선으로바라보는중인데.. 우리나라 풍토에서 어떻게 이런선수가 나왔는지 기이할뿐..우리가 패한 중국이나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 페이스가 올라왔을때 상대한 이탈리아를 보면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고른편이고 실수가 적은편.. 반면 우리선수들은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투지나 의욕은 넘치지만 기본기와 파워그리고 관록까지 조금 딸린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 작은차이가 6명이 될때는 큰차이가 될수있는 이유가 아닐까?우리나라 배구 침체의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