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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예전에 촬영했던 영상들 들적이다 다시 보게되면서 재발견한 클레지콰이의 축하 공연 영상입니다. 마이스페이스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당시만해도 페이스북과 대적하던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외국 IT 서비스가 국내에서 거의 살아남지 못했던 당시에 마이스페이스는 지금은 폐쇄한 싸이월드에 밀려 발도 못붙이고 일년이 안되어 떠났습니다. 클레지콰이는 널리 알려진 알렉스와 호란이있지만 사실 굳이 따지고보면 둘은 객원싱어이고 뮤지션인 클레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라할수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그룹이라 최근까지 알렉스와 호란 중심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에 퇴근하고 바쁘게 홍대앞으로 갔다가 시간부족으로 이후에도 많은 공연들이 있었지만 아쉽게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촬영은 당시에 나온지 얼마안된 삼성의..
소니 코리아 핸디캠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설명 구입하는 입장에서 보면 홍보성 문구들도 여러가지 보이지만 몇가지 트렌드를 읽을수 있습니다. 저장매체의 변화,UCC 동영상과 관련된 부분들,보편화된 HD, 캠코더가 이전보다 아주많이 대중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특성을 말해줄정도의 사용경험을 가진 가정용 캠코더가 10여대를 헤아리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게 딱꼬집어 이야기 해준다는 것이 난감합니다. 이말을 뒤집으면 여러가지 모두 충족시켜주는 기기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생각... 그리고 개인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 - 자료출처 소니코리아 소니 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풀HD핸디캠 4종 ‘HDR-UX20’, ‘HDR-SR12(120GB)’ ‘HDR-SR11(60GB)’, ‘HDR-SR10(40GB)’ ..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5번째인가 관람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아내와 같이 갔었던 기억도 나고 결혼전에도 같이갔던 기억이 납니다. DSLR 기기는 물론 전통적으로 사진기혹은 광학기기라는 이름을 대입했을때 떠오르는 캐논이라는 브랜드와 그옆에 자리잡고 알파350 기종을 들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소니(다음달에 KOBA를 보러갈때면 지금 느끼는 주객이 뒤바뀌어 있겠지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잎방식이지만 상당한 화질을 자랑하는 캐논의 가정용 캠코더인 HV30을 잠깐 만져보다 느낀 것은 테잎을 저장매체로 쓰는 것은 홈비디오 영역에서는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도 가격대비 화질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높은 기종입니다..) 사진 및 영상: ..

2008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쥐띠해라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음력 기준이고 가끔씩은 역술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입춘을 기준으로 나눌때도 있습니다. 사주팔자를 아주 재미있게 파고들었던 때가 있기도 했었지만 순전히 재미 이상의 의미는 없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적용해야 합당합니다. 그렇지만 한사람의 인생이 어느정도 정해졌다는듯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었기에 한동안은 손금이며 지문이며 천기누설이며 당사주며 책들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주역점을 쳐보기도 했었지만(아주 오래전입니다. 이십대초중반 무렵이 아니었을까... 참고로 줏어들은것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순신 장군은 매일매일 주역으로 길흉을 가리는 것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신정도로 치부되지만 점을치는 과정에서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