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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성장비디오] 빼꼼에게 배운 아령운동은 어디에 좋은 운동?
2008년 집안을 항상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아이..장난감 자동차를 일렬로 세워놓거나 장난감통채를 뒤집어놓고 무언가를 항상 만들던 시절..어린이집 갔다 올무렵 치워져 있거나 무언가 하나 비틀어져 있으면 온갖 성질 다부리던 시절.. 지금은 닌자 레고에 빠져 정신없고 조금 컷다고 말대꾸에다 이전보다 말도 잘 안듣지만..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는중.. 장난감 트럭 바퀴를 빼와서 아령운동 흉내내는중..어디서 봤냐고 물어봤더니.. 빼꼼..운동하면 어디가 좋아지냐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지완아 나중에 멋있는 승모근 아빠한테 보여줘..
사람과사람/성장비디오
2012. 10. 22. 18:12
아카시아 향기는 무슨냄새를 닮았을까?
5월이면 활짝피는 아카시아 향기는 무슨냄새를 닮았을까? 5살짜리는어떤식으로 대답을 할까? 부처님오신날 저녁 아카시아 가득피어난 앞산 본오공원으로 산책나가던날... 멀리서보기에 아카시아 가득피어난 야트막한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엄마가 하던것을 흉내내어 지완이는 아카시아 이파리를 하나씩 뜯어가면서 사랑한다 안한다 점을 쳐보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피어있는 들꽃도 구경하다가 요즘 한창 흉내내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액션가면 처럼 양손을 치켜들고 하하하 했다가 짱구춤을 추기도 하면서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공원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멍한 몽상을 하는 포즈를 취하기에 아카시아 꽃을 따다 무슨냄새가 나니 하고 물어보니.. 끌끌.. 갑자기 코를 막더니 아빠... 화장지 냄새나.. 화장지 냄새... 엥.. 요녀..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2008. 5. 1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