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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싸이월드는 역시 두터운 사용자층을 바탕으로한 영상의 활용은 있지만 몇가지 제한적인 정책으로 인해 생각보다 활발하다 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싸이월드에서 가장 크게 활용하는 부분은 미니홈피를 통한 연예인 근황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부분을 의식해서인지 싸이월드에서는 연예인의 미니홈피나 동영상을 정리해놓은 콘텐츠들이 강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싸이월드내에서의 트레픽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종의 한계성을 지니기도 하지만 서비스업체에서는 이전에 UCC 동영상이 여러가지 문제(저작권, 유지비용 등등)를 이야기하며 생각보다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서비스로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즉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의 수익성이 발생하기 힘들다는 견해를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의 회원수에 의한 트레픽이 높은편이고..

싸이월드는 몇번 이야기한적도 있지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몇몇 웹서비스중에서 탁월한 곳 가운데 한곳이었습니다. 벤처열풍이 한창일때 아이러브스쿨이나 커뮤니티 서비스였던 프리챌과 다음 카페등이 떠오르지만 벤쳐거품이 걷힌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아주 활발하게 이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의 싸이월드 가입은 2000년으로 나오는데 아마 아이러브스쿨처럼 동창이나 사람찾기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당시에는 유행처럼 번지던 아이러브스쿨을 따라가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몇년후 우후죽순 생겨났던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식을무렵 싸이월드의 가장큰 변별점은 특화된 개인공간이 가능하다는 점이었고 별도의 웹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 구축방법을 몰라도 운용할수 있다는 점인데다 사진을 앨범처럼 정리해서 일별할수 있다는점 그리..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대한 약간의 지쳐감과 느슨함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블로깅을 시작했고 색다른 매력에 빠지면서 동시에 화두가된 UCC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싸이월드를 그동안 아주 재미있게 이용했던 사용자로서 별다른 불만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싸이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결정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외부로 퍼가기가 공식적으로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대부분 동영상 서비스가 저작권 관련 불법요소의 위험성과 기술적으로 불펌이 용이한 상황에다 대부분 한곳에서 조금 반응이 있던것들은 수일내로 다른곳에도 올려지는 것을 감안하면(저작권자의 둔갑이 가능해짐)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하지만(이전에 비슷한 길을 걸었던 네이버의 경우에는 모니터링을 나름대로 공들여서 했던것으로 ..
이전에 SK에서 입사지원자들을 대상으로 UCC 동영상 프로필 같은것을 받은것을 들은적이 있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기사의 요지는 합격자는 소수인데 대부분이 UCC 동영상을 만드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탈락자들은 허탈해 하는 동시에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영상을 보면서 안좋은 기억들이 이어지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져 창피해 한다고 합니다. 나아가 해당회사의 안티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헤럴드경제 - 떨어지면 안티? “응시자를 홀대마라” 대부분이 영상을 만드는것은 개인적인 재미차원이나 진지한 작품을 만들기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재미를 추구한것은 두고두고 기념이 될것이고 진지한 작품은 해당분야의 취업이나 진로선택시에 포트폴리오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정회사를 겨냥한 자기소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