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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올리기 - 엠군 -

햇살과산책 2007. 5. 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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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블로그에서 다루는 UCC동영상 서비스 업체의 변동사항은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거나,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먼저 리뷰는 저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업로드하는 것과 기타 정보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리뷰할 업체는 엠군입니다.

이 리뷰는 처음 해본다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면 대부분이 직관적으로 알수있을 것입니다.
다만 낯선 동네에 가면 헤매듯이 조금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명드립니다.

엠군의 장점은 최고의 비트레이트(대략 1mbps)를 서비스한다는 점입니다.
비트레이트는 영상의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중에 하나로 초당 가질수 있는 데이터량을 정의해 주는 것입니다.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원본에 근접하게 화질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단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변환하기 전에 가진 원본의 상태입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인터넷에 동영상올리기 - 엠군


동영상 올리기

물론 올려야될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지요.

엠군 사이트에 접속(http://www.mgoon.com)
회원가입이 안되었으면 가입후에 화면상단 오른쪽의 동영상 올리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하단 그림처럼 내용 및 설정후에 동영상올리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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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옵션 -> 회사측의 설명서

속도우선
-> 업로드하려는 영상의 내용이 움직임이 정적이고 화면해상도가 작으며 성격이 급할때 권장합니다.

화질우선
-> 업로드하려는 영상의 내용이 움직임이 많은편이거나 화면크기가 큰편이며(640*480)이상 시간이 걸리는 것에 문제되지 않을때, 일반적으로 캠코더에서 그대로 받은 데이터등이 유효합니다. 파일이 너무클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mpg2.mpg4,wmv,divx등 편하게 작업할수 있는것으로 변환후에 올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비트레이트를 높게 주는것이 좋으며 최소 2-3mbps정도는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본상태에 따라서 용량이 커질수록 화질상 이득이 있을수 있으나 비례해서 업로드와 인코딩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화질로 녹화되는 디카에 들어간 영상촬영 소스나 소장한것중에 저화질의 영상들은 원본보다 비트레이트를 높여주는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원본보다 좋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변환을 해야하는 이유중에 또다른 하나는 캠코더의 해상도는 720x480사이즈인데 이 해상도는 디지털화 시킬때 유효한 데이터의 값입니다. 실제로 TV에서 보여질때는 640X480로 보여지는 것이 대강 화면설정이 맞습니다.
곰플레이어 같은 소프트웨어에 보시면 화면비율 설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4:3(TV)로 놓고 볼때의 유효한 비율입니다.
HDV라면 1280 X 720, 960 X 540 사이즈가 적당하며 엠군의 강점은 원본사이즈대로 올려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화면비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16:9 화면 비율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에 불만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영상만드는것을 취미로 오랜생활 하신 분이나 직업적으로 가지신 분들이 많이 이야기합니다.
서비스되는 영상사이즈를 비율에 맞지않게 퍼가기하면,
심하게 화면비가 틀어지지 않고 올려진 데이터가 영상만 있을 경우에는 느끼지 못할수 있으나
원본의 벡터기반(애니메이션,자막)요소들은 왜곡이 많이될수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사이즈로 하셔야 위아래 블랙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비율을 넘어가면 비례해서 블랙화면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캠코더는 인터레이스 방식입니다.
인코딩시에 해당 소프트웨어에서 디인터레이스 필터를 사용할것을 권장합니다.
단 프로그레시브가 지원되는 캠코더나(가정용으로는 많지 않습니다) 디카에 딸린 영상촬영 기능은 프로그레시브 모드들이 있습니다. 해당기종의 설명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런 기종들은 디인터레이스 필터를 쓰시면 안됩니다.
인터넷에 올릴려는 목적으로만 영상촬영을 하시면 일부이긴 하지만 디카에 딸린 영상촬영가능 기종들이 더 유효할수도 있습니다(알려진 정보로는 프로그레시브 모드가 지원되는 mjpeg코덱으로 촬영가능한 기종들이라 합니다. 좀더 상세한 정보는 확인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가정용급에서 화질차이라는 것은 무의미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촬영기술을 습득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는게 더 유용합니다.
화질에 대해 특별한 목적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면, 촬영기술이 어느정도 경험이 쌓였을때 기기로 서서히 눈을 돌리는 것이 순서가 맞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주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물론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할순 없지만 고가의 업무용 캠코더도 어떻게 찍었느냐에 따라서 아주 다르게 나옵니다.



아래 화면은 업로드및 인코딩이 끝난 후에 엠군의 멀피에서 볼수 있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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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기 -> 특성에 맞게 코드가 나옵니다. 본인의 용도에 따라서 적절한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썸네일수정 -> 플레이되기 이전에 나오는 정지화면을 지정합니다.
플레이어하단 -> 전체화면모드로 재생하는 버튼입니다.
원본영상하단 -> 업로드한 원본영상의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지난 4월에 리뷰했을때와 달라진점은 영상재생후에 광고와 관련영상 목록이 이전보다 많이 나온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5월25일 이후로 전체화면 모드로 보는것이 개선되었습니다.
조금더 상세한 정보는 해당사이트 상단메뉴에 있는 고객센터에 나온 정보들을 참고하십시오.




개인생각으로 엠군의 장점은 화질이고 단점은 늘어가는 트레픽량을 감당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듯이 생각됩니다.
또한가지는 음질의 개선해야 될 점이 보입니다. 끊김현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기사를보니 UCC동영상 업체나 포털들도 FTA로 타격이 발생할수도 있겠습니다.
외화들의 저작권이 문제가 되면 해당 사이트를 폐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한국경제 UCC업체들 `FTA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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