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10 (3)
햇살과산책
최근에 전원생활에 대한 호기심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실행할 시기는 아니지만 아들이 대략 군대 제대후쯤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는건 한순간이라 몇년 남지 았습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은 요즘입니다. 서울 토박이로 수도권을 벗어나보지못한 아내와 거의 비슷한 나는 시골살이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막연한 전원생활을 꿈꾸기는 했지만 귀농해서 소일거리 이상의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골의 기억은 예닐곱살 즈음에 동생들 보며 장사까지 하시느라 힘든 어머니가 맡겨 시골 할머니댁에 일년정도 있었던 것이라 거의 없는거라 할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들은 최근에본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된 인간의 경지라고 하겠습니다. 평생을 걸..

* 읽기전에 저는 보험 설계사 아닙니다! 예전에 잠깐 했었습니다. 먼저 쓰인글 보험가입전 생각해볼것 - www.betterface.kr/5439 앞글에서 조금 장황하게 보험의 허와실 그리고 가입전 고려사항을 보험설계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보험 상품은 세세하게는 계속해서 보장이 변하는 부분이 있어 이쪽에 상식이 없으면 뭔소린지 모르는 것들도 꽤있습니다. 보험 가입할때 지인을 통해서 하게되면 알아서 잘해주겠지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지만 나중에 내생각과 많이 다른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 가입을 하게되던 무엇이 어떻게 보장되는건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우선 한가지 알아야하는건 보험설계사는 보험회사에 소속된 직원 신분이 아닙니다. 그 보험회사의 상품을 팔수있는 권..

* 읽기전에 저는 전에 보험일을 잠깐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이해관계나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은 손놓은지 꽤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보험일을 3-4년 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40대 나이에 하게된 일이었는데 그전까지는 보험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험이야기는 아예 들을려고도 하지않던 유형입니다. 아마도 2-30대에 이런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험은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하는...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하는것... 그렇지만 처음에 갔던곳은 생명보험사 콜센터로 흔히 볼수있는 보험아줌마 스타일의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알려주는대로 장점을 강조하고 주의사항은 언급은 하지만 강조하지는 않았던 상황(사람의 심리가 희안한게 균형잡아 냉철하게 이야기하면 계약까지 성사가 되지않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