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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4월 25일 일요일 오전.. 집에서 한양대역까지 걸어갔다... 수자원공사 사거리 홈플러스에서 밥먹고.. 뒷쪽 노적봉 산책.. 아마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먹은 시간빼고 걷기만한듯.. 지완이는 처음에 힘들다고 하더니.. 곧잘 걸어왔습니다.. 놀이터옆 활짝핀 조팝나무의 꽃 놀이터에서 놀다... 팝콘한봉지 들고 산책로 일주.. 곳곳에 떨어진 벚꽃 꽃잎들.. 점점줄어 반정도 없어진 팝콘.. 덕분에 잘걸어왔슴.. 약수터 옆에 고인물.. 꽃잎이 한가득... 노적봉 산책길 거의 돌아 조각공원에 다다를 무렵 할머니가 집에 거의 오셨다는 전화.. 부랴부랴 집으로..
앵두나무와 벚나무 꽃들 -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요.. 지기시작.. 아직 이름 모름.. 새싹이 피어나더니.. 이제는 꽃도피기시작..
날씨가 매우 추운 4월.. 엘리어트가 생각나는 잔인한 4월 마음도 춥지만 5월에는 모든것이 활짝피어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7일 안산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 사람은 별로 없지만 대신 새들과 새싹들이 맞아주는 요즘.. 비가 살짝내리고 약간 추운날씨.. 식물원 앞 식물원 옆길 수호초와 비비추가 심어져있는곳(요즘 거의 관심이 없던 식물들 이름을 찾아보기 시작) 성호이익선생 기념관쪽 아침에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중년의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간혹 부부끼리 운동하는 모습도 있고 드물게 조깅을 하는 젊은분들도 있습니다. 중년의 남성분들은 출근길에 운동하시는듯한 모습.. 분수대 이익선생 기념관쪽 비석 - 해거방죽 이곳은 일명 단원조각공원으로 불리기도.. 공원 곳곳에 조각상 비가 오락가락.. 그친..
철쭉이 피기시작.. 어떤 녀석들은 활짝 피어있는것들도.. 지금은 반반씩 섞여있고 주말지나면 절정에 이를듯.. 식물원에서 상록수역쪽에는 철쭉동산이 하나있습니다. 보통 도로공원이라는 불리는곳.. 이번주말에는 이곳에 한번 가봐야 할듯.. 4월 27일 아침 산책길에 피어나는 철쭉 피어난 철쭉 섞여있습니다.. 피어나는 꽃들.. 흰색.. 자주색 4갈래로 뭉쳐있다 피어납니다. 분홍색 비가 오다말다 우산을 펴다말다한 산책길이었습니다. 40여년만에 찾아온 추운 봄이라던데..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분들을 추모하며...
지난 4월 21일 아침 산책길.. 못보던 하얀꽃들이 활짝피어있기에 가까이 가보았더니.. 싸리나무 비슷... 이름이 무언지 몰라 몇일 지나갔는데 이녀석의 이름은 조팝나무.. 흡사 초등학생들의 이름표를 모아놓은 것처럼 아기자기한 꽃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더군요.. 안산 성호공원 조팝나무 꽃
2010년 4월 19일 아침 산책길.. 벚꽃핀 성호공원 풍경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핀편.. 봄추위가 생각보다 심했고.. 그래도 꽃은 핍니다.. 식물원 부근 식물원 옆 목련 이익선생 기념관옆 분수대 조각공원 인공폭포 조각공원 모과나무(?) 정확히 모르겠슴 부곡동 자연학습장 가는길 부곡동 자연학습장 할미꽃 오미자 민들레 수수꽃다리 이번주에 절정일듯 싶었는데 2-3일 흐리고 비가오는 바람에 절반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노적봉 부근 산책로에 아직도 많이 남은 벚꽃길을 아이랑 가볼 계획입니다.
지난 2월 28일 안산식물원.. 조금 피어난 치자꽃과 청매화.. 사진 뒤적이다.. 아이데리고 산책나갔다 급히 찍은 기억.. 이제는 아무래도 식물도감이라도 하나 구입해야 할듯... 이때만해도 봄이 금방 올것 같았는데.. 지지난주 경마공원 지난주 과천 대공원 모두 벚꽃은 헛걸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현실도 어둡고 계절도 어두웠는데.. 이제 계절은 완연히 제자리를 찾아가는듯.... 현실은 언제쯤이나... 피기 시작하는 치자꽃 피기 시작하는 청매화.. 1월말쯤에 이곳의 분재된 청매화 나무에 활짝핀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진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금 식물원 주변 성호공원은 벚꽃이 늦은 만개... 이번 주말에는 사람이 꽤나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