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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영화관련 잡지사인 씨네21의 공간입니다. 본래의 영역은 물론 종이로 만든 잡지책이지만 영화라는 장르를 다루는 특성상 활용폭은 아주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워 논란 당시의 출구조사나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등 제작자와 평론가 관객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논란의 와중에 많은 비판 혹은 비난을 받은곳이긴 합니다) 재미있을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갔을때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곤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극장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특히 기대를 많이하거나 홍보가 많이 된것들은 혹시 기대이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일부분이지만 채워줄수 있을것 같습니다.(카메라를 들이대..

올봄에 과천대공원에 갔다가 미술관 야외 콘서트장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봤습니다. 꽃바람 콘서트라는 이름아래 성악,아프리카 토속음악등과 더불어 잼스틱의 공연을 처음봤는데 아주 재미있는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잼스틱은 2005년 창단되었고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로 구성된 5인조 타악밴드입니다. 잼스틱의 팀명은 즉흥적인 연주를 뜻하는 jam과 북채를 뜻하는 stick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단순한 연주가 아닌 무대 퍼포먼스가 동반되기에 실제로 보면 매우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제가 촬영한건 나중에 시간되면 올리겠습니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아주 팬이 많으신 분들이더군요.. 저희의 왕벌에 비행입니다 (연습중 ㅋㅋ) 잼스틱 다음카페 잼스틱 TV팟 잼스틱 판도라TV 눈가리..

IT관련 뉴스들을 주로 취급하는 ZDNET은 해당분야의 직종에 계신분들은 한번쯤을 접해봤을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떡이떡이님의 리뷰는 개인을 조명했다면 ZDNET은 언론사로서 활발하게 이용하는 곳중에 하나라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기존의 종이매체나 인터넷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언론사들은 동영상 활용이 어느정도 정착되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론사를 주로 상대하는 태그스토리를 보면 자유롭게 올려진 보도자료를 접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태그위주의 내용들이기 때문에 특정회사나 개인의 별도 공간을 모아놓은 곳이 없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동영상 UCC 서비스업체에서 제휴형태로 만날수 있는 언론사의 영상들이 있습니다. 활발한 곳은 연합뉴스를 들수 있고 전자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자신만의 특..

UCC동영상이 무명들의 진입장벽을 조금 허무는데 기여한 부분이나 활로의 가능성으로 기능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기존의 알려진 연예인이 개인적인 공간까지 만들어 활용한 사례는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을 일별해보면 팬클럽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소속된 기획사에서 제작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접했던 연예인의 팬클럽은 소속기획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합니다. 오래전에 작업했던 VIBE,박용하,F4등이 생각납니다. 아니면 대부분은 매니저를 통해서 작업을하곤 했는데 다모가 끝난지 안되었을 무렵의 이서진이나 무명티를 벗어나기 시작할 무렵의 리쌍, 영화사를 다시 시작했던 이경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왔던 휘성등 연예인들의 매니저나 기획사와 영상자료를 만들거나 변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현재의 활성화된 UCC 동영상 중에서 제작의 측면에서 접근하면 아이디어와 재미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 분야는 역시 패러디 입니다. 제작의 측면에서 촬영부터 한다면 인력,장비등의 요소와 맞물려 시간과 비용이라는 면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생각한다면 아이디어와 기술만 가지고 접근하기 용이한것이 패러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소개한 신대방 부르스는 개인의 재능과 연결된 형태이고 이돌컴의 경우는 게임이라는 자신의 관련분야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하나인 콩가루 만화 패러디의 경우는 원작이 존재하는 만화에 대한 실사적 재구성의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김풀빵의 경우는 촬영은 전문성과 조금 거리는 있지만 내용위주로 개인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차용하고(우아한 양아치들의 경..

엄밀히 말하면 UCC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상당부분이 한국정책방송인 KTV로 일반 가정집에 케이블형식으로 방송되는 것들) 일반적으로 그다지 관심을 끌지 않았고 일부러 찾아보기 전에는 잘안보게 되는 채널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일부러 찾아서보는 방송은 아니지만 판도라TV에 입주해 있다는 의미는 시간성을 거슬러 볼수 있다는 점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노출됨으로써 이전보다 보게될 개연성을 넓힌데 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딱딱한 국정브리핑보다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벤트나 행사등의 영상과 KTV 방영된 국정역사부분(이부분은 좀더 많은 업로드를 기대합니다) 과 각종 홍보물을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방부 의장대가 펼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작시범 청와대TV..

앤유에는 꾼이라는 이름의 전문제작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하는 리뷰는 일단 사용자의 적정한 반응과 제작방식이나 성격의 변별성을 고려한 기준으로 선별하기에 알지 못하는 부분이나 아주 비슷한 형태의 인기있는 제작물은 조금의 시기를 두고 리뷰할 예정입니다. 앤유는 8월초에 플레이어에 댓글이 표시되는 형태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aidedgall님의 작품들은 콩가루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비슷한 형태의 연출된 사진촬영과 더빙으로 재현했습니다. 일상의 코믹하고 자극적인 소재들이 주를 이루는 내용들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앤유에 5편 정도가 올라와 있는데 꾸준이 업로드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콩가루 5탄 !! 편. aidedgall님의 마이앤유 콩가루 원작자 박성훈님의 웹사이트 콩가..

지금 까지 리뷰했던 제작자들은 개인의 일상사,업무 연관성, 관심사, 재능의 표현등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정보성이 강한 영상입니다. 지식기반의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픽스카우에는 흔히 이야기하는 재미위주의 영상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적은편이지만 영상의 적극적 서비스에 방해가되는 웹에서의 서비스 기반에 대한 난점이 존재하는 업체가 선택하기에 유리한 면이 존재합니다. 픽스카우의 방향도 점점 이런식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홍보와 더불어 실질 상품의 판매까지 연계하는 방식을 좀더 구체적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유료 동영상 서비스는 주로 어학강의등 기존의 규모가 있는 교육업체에서 하던 기반을 소규모업체나 개인들에 맞추어져 동영상 서비스의 운용에 난점이 있는 부분의 해결과 유료정책 모두를 해결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