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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엠군은 올해 아주 대대적인 개편을 한적이 있습니다. 올초에는 비트레이트를 메가급으로 올린적이 있었고 웹사이트를 대폭적으로 개편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멀피등의 기반 서비스를 대폭 정리 및 수정한 것으로 담쟁이 서비스는 영상의 효율적인 이용 및 전반적으로 비트레이트를 대폭 올리면서 있었던 안정성 부분의 쇄신을 하고자 했던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 HD포맷까지 생각하고 정식오픈된 프리에그를 제외한다면 SD급 비디오에서는 최고의 화질로 UCC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올한해 엠군에서 시도했던 서비스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역시 JYP와 공동으로 진행한 오디션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2번째를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을 언급한건 대부분의 UCC 공모전이나 이벤트가 지지..
올해 초기에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했던 여러 동영상 UCC 서비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였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등 포털의 서비스는 아직 기지개를 켜지 않은 상태였고 판도라TV는 여러가지 장치들 때문에 가끔씩은 지뢰를 피하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고 엠군은 화질은 최고였지만 안정성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서비스의 안정성,화질, 사용자층 등등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국내서비스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지만 국내에서 쓰기에는 순전히 개인취향이지만 가장 깔끔하게 다가왔던것은 사실입니다. 연말이 되어 돌이켜보니 지금은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엠엔캐스트는 소리바다에 인수된 형태입니다. 목욕모자 장난 엠엔캐스트의 서비스는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담아낼수 있는..
올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한차례 있었습니다. 시기를 따져 본다면 야후의 야미가 문닫은 이후에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서비스에 속하지 않았던 네이버의 비디오 서비스는 조금더 외연을 넓혔지만(엄격하게 적용하던 업로드 정책) 지금은 정책적으로 특히 네이버 외부로 링크되어 나가는 콘텐츠를 많이 제한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의 기대보다 조금 더디거나(가령 엠넷과의 제휴등등) 시기를 저울질 하는것인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UCC 동영상 서비스가 여러가지 의의나 미래의 동력등등의 이유등을 생각해보더라도 솔직히 비용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찌되었건 트레픽 유발 1위 업체에서는 무엇보다 트레픽이 많이 걸리는 동영상 서비스를 무작정 외형만 넓히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
올해 UCC 동영상 열풍을 가장 잘 이용한 포털은 아마 다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털에서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됨으로 장점을 꼽자면 많은 사용자로 인한 폭발적 반응을 들수있고(이런 공간에 공개적으로 업로드 한다는것은 많은 반응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상당히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서비스 회사의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들을 들수 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다음에는 비디오팟이라는 무료로 영화등의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에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UCC 동영상관련 각종 이벤트와 전용 플레이어,인코딩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에서는 영상제작 및 배급사들과 제휴해서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목욕모자놀이.. 원인은 유전? 몇가지 기술적..
판도라TV는 UCC 동영상 업체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사용자수가 제일많기에 업체 차원에서 시도되는 것들도 많고 반응을 많이 얻을수 있는 곳입니다. 역으로 불만도 많이 있지만 나름대로 대처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한해를 돌이켜보면 이런 노력의 계기가 된것은 역시 그리드딜리버리 방식으로 인한 사용자 PC를 사용한부분이었는데 이를 사용자가 쉽게 알수있는 수준에서의 안내가 아닌 꼼꼼하게 챙겨야만 알수있는 일종의 꼼수(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거나 시도중인..)로 생각할수 있었는데 웹2.0을 표방하는 기업군(?)에 속하기에 역시 나름의 노력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개편과 더불어 많이 달라진 인터페이스나 구시대적 디스플레이와 기법을 차용한듯한 광고의 사라짐에 잠시 변화의 기운을 감지했지만 역..
끝까지 알수없는 미궁속의 BBK관련 의혹입니다. 어찌되었건 금전적인 부분이나 사기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도로 소급해서 피해자라는 부분이 성립하더라도(심증으로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 실제 피해자라면 이도 문제이지만...) BBK를 자기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은 사실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이전것들은 많은 부인을 해왔지만 이 영상물에 대해서는 어떤식의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런류의 동영상은 일반적으로 자료보관의 목적이나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는 목적이 강한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알려진 반응들은 법대로 하라는 것과 대책협의중이라는 기사들이 보이네요. 일부 기사의 댓글들은 영상이 조작되었다고 하는 글이 보이는데 이런 동영상은 주어진 범위내에서 시간의 순서조정이나 불필요한 장면의 삭제등의 ..
피겨 스케이팅은 상대적으로 TV에서 평소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생소한 분야이고 가끔 동계 올림픽때나 남의 나라에서 하는 것을 별다른 감정이 없는 건조한 상태나 사심없이 즉 특별한 응원이아닌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종목이었습니다.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 때문입니다. 지난번 동계올림픽때는 나이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제는 전성기를 맞은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의 시대를 활짝 열어제꼈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시청자로서 갑갑한것은 이런식의 주심의 권한으로 점수를 매기는 종목인 체조라던가 다이빙등은 경기시간이 짧다는 점을 뺀다면 구체적인 체점기준은 몰라도 느낌만으로도 좋은점수가 나올것인지 나쁜점수가 나올것인지 알수있을만큼 익숙하게 봐왔습니다. 하지만 ..
한나라당에서 BBK관련 박영선 의원이 MBC 기자 시절에 인터뷰했던 모습을 사용한 동영상 UCC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들어가기로 한듯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아이뉴스 24 - 한나라-통합신당, BBK 망신살! 개인적으로 BBK니 김경준이니 하는 명칭과 이름을 처음 접한것은 태그스토리에 올려진 조선일보 기자의 영상물이었습니다. 해당 영상물에는 친절하게 리퍼러와 재생횟수까지 나옵니다. 웬만한 포털전부와 조선일보,중앙일보등등 가담한 흔적들이 모두 보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자료로 쓰여진것으로 추측되는 조선일보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제보하기로 합니다. 영상이 올려진 공간은 태그스토리이고 조선일보 멀티미디어라는 로고까지 상세하게 올려지는 것을 보면.. 제가 보기에 영상자료를 TV에 틀어놓고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