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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어릴때 가보던 동물원에 아이를 낳은후에 자주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그림책에서 보던 동물들의 실물을 보여주고 싶기도하고 가고싶은곳이 떠오르지 않으면 자주 과천에있는 서울대공원에 갔습니다.(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우리나라의 서울집중화의 한단면을 보는듯..) 열대조류관에 있는 새들은 대부분 앵무새였는데 이놈은(이름을 알수 없습니다, 검색으로도 알수없네요) 성질이 사나워서 가까이 가지 말라는 푯말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타고난 본성인지 갇혀있어서 스트레스로 형성된 성격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듯...소리를 지르면 아주 시끄럽습니다... 블로그에 영상자료를 지속적으로 올릴생각입니다. 하나씩 정리해가는 중이며 첫번째로 동물시리즈입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한지 4개월 정도되니..
안산과 돔구장... 안산이야기.. 이전에 안산시가 돔구장 건설 예정지가 되었을때 포털 게시판에 안산시민과 기타도시 거주자들의 상당한 설전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이 감정적인 것들이라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안산이란 도시가 여러가지 실제보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은 사실로 여겨집니다. 안산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의 불미스런 일도 있었고... 어제 오랫만에 오이도에 가서 낙조를 보려다 날씨때문에 예상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오이도의 등대 모습을 촬영한것은 다음에 글쓸때 올려드리겠습니다. 한나절 바람쐬러 가기에는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대체로 갯가를 느끼고 싶은 가까운 장소나 여러명이서 해산물 먹으러 가는 장소입니다. 한가지 짜증스러웠던 것은 해안가 안에 음식점들이 널린곳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2005년에 1회로 개최되었던 국제 거리극 축제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것은 너무 진지하고 두번째에 나오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했고 아기가 이제막 5개월 지난 시점이라 장시간 유모차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우는 바람에 조금 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관련 동영상 뉴스 개인적으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참 묘한 곳입니다. 이곳은 결혼하기 직전에 이사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공단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와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좋은 인상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안산의 좋은점은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녹지를 들수 있습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로는(확실치 않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호주의 도시들을 표본으로 엄청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살던분..
제 사무실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광덕로(5년 넘게 살았지만 명칭은 처음알았습니다)에서 어린이날 있었습니다. 날은 여름날씨처럼 덥고 중간에 아이가 잠들어 아쉽지만 보다 나왔습니다. 이번이 3회째로 알고있습니다. 1회때는 비디오 자료가 약간 있습니다.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2회때는 바빠서 못간듯.. 사람이 예상보다 너무 많았고 일정한 통제선이 있어 촬영상태나 가정용 캠코더의 한계로 화질은 별로지만(아이 손붙잡고 보다 무등태웠다 하면서 촬영했더니 ....)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엠군에 올렸었는데 업로드용 원본에 옵션을 잘못줘 59.94fps로 인코딩했더니 전체적으로 툭툭 끊김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옵션을 쓸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라도 원본을 PC에서 볼때는 괜찮은데 계속 끊기면..
미국판 졸라맨 출처: revver.com 제목: Animator vs. Animation , Animator vs. Animation II 제작자: alanb
출처 : 픽스카우 몇번 말씀드렸지만 사진의 정밀성은 디카를 별도 구매하십시오. 디카 기능이 있는 캠코더는 렌즈크기가 작아 한계가 있습니다. 순수하게 영상 촬영기능이 있는 캠코더와 겸용캠코더의 가격차이만큼을 빼면 흔히 말하는 똑딱이 수준의 디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영상물은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될듯합니다. 더 구체적인 것은 본인의 경험에 의해 축적됩니다. 주변에 먼저 체험한분에게 쉽게 자문을 구할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촬영은 기본지식의 섭렵후에 경험을 따라가는 것이 없습니다. 머리속으로 장편영화 찍는 것보다 한두번 쌓이는 촬영의 경험이 제일 좋은 선생님입니다. 편집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지만 촬영보다는 이론적인면에 대한 공부가 중요합니다. 이론적으로 막히면 원인을 몰라 ..
출처: 픽스카우 촬영의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많이 찍고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실력이 향상됩니다. 영상에 나온것들을 참고하시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목적이 아이 성장비디오라면 연출된것이 아니기에 삼각대를 쓰기 어렵습니다. 묘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떨림을 방지하는것을 체득하는 수밖에.. 그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크기의 카메라는 들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카메라만 있는것이 아니라 어른몸통만한 삼각대에 충전기, 여분의 배터리, 무선마이크 등등 혼자서 업무용 촬영나가는 기사들을 보면 거의 짐꾼 수준입니다. 놀이공원 같은데서 이동하면서 남편이 이러면 부인이 가만있지 않을것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쫓아가지 못합니다. 며칠전에 과천에 서울대공원에 ..
출처: 픽스카우 1인 시스템으로 집에서 제작하기에 무리한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획과정에서 잘짜여지면 다음단계의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습니다. 집에서 자작으로 만드는 경우에는 녹음이나 조명이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처럼 어렵지만 일단 실내를 최대한 밝게하고 역광에 주의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위 영상에 나온 촬영기기보다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캠코더는 저조도에 더 약한편입니다. 녹음은 마이크를 사용하고 최대한 조용한 곳에서 하시거나 PC의 녹음기능을 활용하셔도 될듯. 단 음성이랑 영상을 맞추는 것은 사전에 시간배분을 잘하고 기술적으로 맞추셔야합니다. 처음해보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잘안되면 다시작업하거나 화면의 스틸컷등을 삽입한 꼼수를 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