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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아주 오랫만에 들어가봤더니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는 4월 29일 종료하고 기존의 붐과 포토갤러리에 업로드 가능한 형태로 변경됩니다.. 이로서 UCC 동영상 서비스는 초기 형태의 아마추어적 엉성발랄함 혹은 신선한 사회현상이 될지도 모르는 표현방법에서 그냥 새로운 기교 혹은 일부의 재미의 차원에서 머물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하나의 방증이 되는것으로 생각됩니다.이말의 의미는 순수함 혹은 재미라는 측면에서 상업성 혹은 특정한 목적성이 매우 강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UCC동영상 서비스에서 네이버 비디오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 작성후에 찾아보니 작년 가을즈음부터는 1위로 올라서기도 했었네요..) 국내 최대 포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것을 재편성이라는 방법이 아닌 폐쇄라는 방법까지 간것..
3월14일 오랫만에 과천동물원에 갔었는데 많은 부분을 새로이 단장했더군요.. 작년에 고릴라 보러갔다 보수중이라 못봤는데 더욱 관람하기 편하게 했습니다.. 큰물새 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펠리컨을 보고 왔는데 동물원을 일년에 한두번은 꼭 왔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왜 못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류들이 몰려있는곳은 아마도 동물원 구석쪽 외진곳이라 잘 안왔었던듯... 아이 몸집만한 펠리컨을 가까이에서 처음 봤는데 아주 신기했습니다. 같이 있던 고니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헤엄치는 모습이며 먹이를 잡기위해 거꾸로 곤두박질쳐 다리만 둥둥 떠있는 모습하며.. 뭐니뭐니해도 펠리컨의 자태는 처음 본다면 매우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얕은 물에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드러눕는 광경이며 다투는 장면까지.. 느릿느릿....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블로깅을 두어달넘게 하지 못했네... 최근에 몸이 좋지않아서 처음해보는 아침운동... 사회적으로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마음은 조금 무겁네요.. 아침마다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도보... 코스는 약간 속보로 30-40분... 대략 2주가량 되었는데 꾸준히할 계획... 산책 할때마다 짬짬이 조금씩 촬영중.. 저렴한 맛에 구입했던 HD-1P는 들고다니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면 콘트라스트가 약해 뿌연 느낌이 들어 색보정을 약간.. 근접촬영이나 접사시에 초점이 나가는 바람에 멀리서만 촬영하게 되네요.. 그래도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니거나 손에 끼우고 다니며 어느덧 몸에 배이기도..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
방금 받은 메일.. 앤유 서비스가 종료 된다고 하네요.. 날이 갈수록 제 블로그의 동영상들이 해당 업체의 서비스 종료로 공란으로..... 앤유는 한때 최고화질의 서비스를 하기도 했었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던 서비스였었고 위젯을 처음 시도한 곳이기도 했었고 ... 더불어 해당 서비스의 기획자로 계셨던(지금은 다른곳) 도이모이님의 친절한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던지라 더욱 아쉽네요.. 블로그가 점점 UCC 동영상 업체 부고장처럼 변해가는 느낌.. 앤유의 공지사항 - [공지] 앤유 서비스 종료안내 기존 업로드자료 백업받기 - 동영상 백업기간 : 2010년 1월 5일 ~ 2010년 2월 28일 (안내메일의 백업하기나 위의 공지사항으로 이동 링크따라가서..로그인후에 가능합니다..) 앤유 ..
12월8일 화요일 새벽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 아침에 동네 소아과를 갔더니 목이 붓지 않았고 기타 소인이 없어 보이는데 열이 있다면 신종플루일 확률이 높다며 좀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이야기에 부랴부랴 찾아간 집근처 안산중앙병원.. 신종플루 검사후 내일 나온다며 야간에 열이 높으면 오라고 했다는데.. 퇴근해보니 아이는 조금 풀이 죽어있고 열은 아직 내리지 않는상태.. 해열제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우리아이는 이날 계속 해열제를 먹였지만 그때뿐.. 하지만 아이들은 특이한게 쓰러지기 직전까지 재미있는것이 있으면 놀기도.. 내일이 생일이라 가방속에 몇일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파워레인저 로보트를 숨겨놓았고 이날 가져갔던 던킨 케이크는 사진만 찍고 냉장고로... 조금있다 참지못하고 로보트를 주었는데 잠들기 직전까..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만 보자면 유튜브는 그냥그런 흔하디흔한 동영상 서비스 중에 하나였고.. 아직까지 명성에 비해 입지를 다지지 못한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더불어 정부와의 마찰로 한국으로 국가설정시에 업로드의 불이익까지 받는 입장... 아마 외국의 탄탄한 IT 기업과 국내의 차이점은 여러가지 환경과 다른 여건이 존재하지만 꾸준함이 다르다는 점에 있을법 합니다.. 그사이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문들닫고 축소시키거나 답보 상태에 있었다면 유튜브는 비호감(?) 혹은 이질적 화면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사용자의 중심쪽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치않던 유튜브를 점점더 사용하게 되는데 일단 나름대로 이름있는 기업에서 운영하던 엠엔캐스트,프리에그,소프박스등이 서비스를 접..
특별한 설정이 아닌 기본적인 촬영이나 메뉴설정은 특별히 카메라 사용을 해보지 않았어도 아주 직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캠코더의 재미있는 기능가운데 하나는 녹화버튼을 누르기 3초전부터 녹화가되는 프리레코딩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기능이 있다는것은 올해초에 가정용 캠코더를 알아보다 파나소닉의 HDC-SD20 모델에서 본것인데 연출되지 않는 현장같은 곳에서는 쓸만한 기능이 될수도.. 다만 3초전부터 레코딩 되는것을 활용하지 못하면 땅바닥이나 불필요한 화면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기에 선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의지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화면이 들어가고 클립이 많아지면 편집시에 귀찮아 질 수 도 있기에 이부분은 생각을 하고 촬영하면 좋을듯.. 화면을 놓칠 개연성이 있는 동시에 연출이 불가능한 장면..
UCC 동영상 서비스중 많이 사용되는 다음 TV팟에서 플레이를 와이드로 바꾸었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와이드 화면으로 업로드 되는 영상물들이 더욱 많아졌기 때문인듯... 기본 100메가 이하이고 팟인코더를 통하면 500메가 이하도 한번에 플레이되게 올릴수 있지만 조금더 늘리는 것도 고려해 봐야할듯.. 촬영할수 있는 기기들이 늘어가고 동영상에 대한 저변이 많이 늘었기에 몇년전 유행처럼 번졌던 일시적 과밀 현상이 이제는 일상적인 표현방법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고.. 그 와중에 몇몇 업체는 문을 닫기도... HD급 동영상이 늘면서 용량이 늘어나고 있고 화질에 대한 부분도 다시 고려해봐야할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서비스 내에서 차별화의 길을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음TV팟 공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