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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어제 아침에 지하철에서 무료신문을 보다 폴포츠의 내한이 5월에 있으리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전에 이우진님의 번역 동영상을 통해서 접한 기억이 있는데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은 한순간의 변화로 아주 상이한 경로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는듯이 보이지만, 그이면에는 특히 재능과 관련된 것이라면 각고의 노력이 전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해도 빛을 보지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폴포츠는 오페라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휴대폰 외판원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의 부러운점은 삶의 여러가지 조건속에서도 자신의 꿈꾸던것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부분입니다. 물론 우리주변에도 볼수 있지만 자주 볼수있는 것이 아니기도 합니다. 이전에..
다음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리란 예상이 많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식의 전개가 될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불리한 여건이란 현재 유사IPTV 형태의 서비스중인 하나TV나 메가TV의 경우는 하나로텔레콤,KT등 통신망사업자가 주축이 된 서비스이고 LG텔레콤도 현재 독자적으로 서비스중입니다. 다음의 다름점은 이런 하드웨어기반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한 인터넷포털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관련회사가 존재하는 포털을 제외하면 네이버의 진출을 들수 있는데 네이버는 KT와 합작의 형태로 진출하기로 예정되어있으며 어느범위까지 개입할것인지 아직 알려진것은 없습니다. 작년에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서비스가 선보이리란 예측이 있었는데(이미 IPTV 서비스를 시행중인 유럽등지에서 ..

저번에 그림주고 받았던 유기농 귤들이 허연 당분들을 드러내더니 몇몇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한박스는 이곳저곳 나눠주고 한박스를 먹고 있었는데 이런이런... 안되겠다 싶어 남아있던것중에 3분에2 정도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올해 두번째로 잼을 만들었습니다. 먼저번에도 귤로 잼을 만들었었는데 그당시의 잼은 상당히 신맛이 많이 났습니다. 물론 설탕을 많이 넣었음에도.... 어릴때 어머니는 오이나 당근으로도 잼을 만들어주곤 했었습니다. 이녀석을 크래커에 발라먹던 기억이 납니다. 국민학교시절 학교에 이걸 가져갔다가 무슨 오이로 잼을 만드냐며 놀려대는 친한 친구때문에 다시는 들고가지 않았었습니다. 아! 갑자기 이녀석이 생각나는군요.. 조금은 불우한 환경이었던 친구는 지금 생각해보면 문제아에 가까웠는데(뻑하면 가출..

이달 23일날 유튜브 한국진출에 앞서 설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월쯤에 국내에 정식런칭할 예정이고 다음과의 제휴도 예정되어있고(제휴형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략적인 전망은 유튜브의 영상중에 선별된것을 TV팟 영역에 노출시키고 다음쪽의 영상들도 유튜브에 노출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를 공급하기로한 엠군의 유튜브 채널을 보았더니 일단 유튜브의 형식에 맞추어 업로드되어있고 영문 설명으로 엠군으로의 링크를 유도했네요(예상대로 비트레이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유저에게 선택권을 넘긴 형태입니다.) 엠군의 유튜브 가입은 2006년 3월로 나오고 콘텐츠 영역에 보여지는 업로드는 현재시점에서 보면 작년 10월부터인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어떤식의 홍보와 운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공..
맥북에어는 현재 올블로그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기기이기에(폄하 하는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용처가 보이지 않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맥북이라는 서브노트북 기능성이 강한 슬림한 것이 DVD 대여 기능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VOD 대여같은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질 웹과 TV의 결합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눈여겨 볼만한 두가지 시선이 존재합니다. 맥북 에어 소개동영상(ZDNET) Steve Jobs Macworld 2008 Keynote Coverage Macworld 2008: Apple MacBook Air 첫번째는 생업으로 비디오 대여업을 하시는분들의 목소리입니다. 대한민국 비디오 도..

아마 이번에 리뷰할때쯤이면 국내서비스에 넣으리란 예상을 빗나가게 했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한국진출이 완결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내부적인 이유인지 외적인 이유인지 계속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에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시기에 관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대선때문에 논쟁에 휩싸이기 싫어서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도 아니면 시장분석에 따른 포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알려진 것들은 인터넷 실명제로 인한 콘텐츠의 노출이 일정부분(포털의 서비스 영역 - 검색은 관계없음) 제한이 된다는 점과 국내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 논쟁 점화직전의 상황의 예측 그리고 부수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본화질의 떨어짐 등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MSN SOAPBOX를 사용하는 국내유저는 매우 소수입니다. 저도 아주 오랫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작년초까지만 하더라도 작년9월 이내에 한글사이트를 개설하리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오간데 없군요. 소프박스를 보다보면 재미있는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가 플래시 비디오를 기본 플랫폼으로 잡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초기에 실버라이트는 아직 런칭되기 전이었지만 UCC 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WMV 기반으로 웹동영상을 장악했던 MS와 관련깊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또한가지는 웹으로 배포되는 형식을 지닌 UCC 동영상이기에 이전에 운영체제에 끼워넣어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장악력이 보여줬던 효과가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MS의 후광을 입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

레버는 이전 리뷰때와 변화된것은 애드센스의 접목부분을 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영역에도 도입했지만 플레이 되는 영상의 중간중간에도 하단에 텍스트 광고들이 나옵니다. 몇번 써보니 제 블로그에 퍼오면 한글광고도 나오는 것을 보니 조금 신기하기도 하지만 일단 광고 영역이 저같은 경우는 아니 일반적으로도 자막을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업로드시에 선택적인 부분을 허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버는 수익배분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었는데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저로서는 일년동안 2불정도가 쌓여있네요. 아무래도 정서상 혹은 네트웍 상황까지 고려하면 국내유저가 특별한 이유없이 레버의 서비스를 이용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레버의 콘텐츠들은 이질감이 있는 것들도 상당하지만 저작권에 구애가 없는편이고 특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