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볼 문제 - 귀농하다 사기당한 남원 지구인자연농장 청년들의 사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20. 10. 26. 17:09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최근에 전원생활에 대한 호기심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실행할 시기는 아니지만 아들이 대략 군대 제대후쯤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는건 한순간이라 몇년 남지 았습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은 요즘입니다.

 

서울 토박이로 수도권을 벗어나보지못한 아내와 거의 비슷한 나는 시골살이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막연한 전원생활을 꿈꾸기는 했지만 귀농해서 소일거리 이상의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골의 기억은 예닐곱살 즈음에 동생들 보며 장사까지 하시느라 힘든 어머니가 맡겨 시골 할머니댁에 일년정도 있었던 것이라 거의 없는거라 할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들은 최근에본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된 인간의 경지라고 하겠습니다. 평생을 걸쳐 이뤄낸것들이라 이제껏 도시에서 살았던 사람에게는 범접하기 힘든 세월의 축적입니다.

 

평생 다듬은 산속의 집

 

박태후 화가의 전남 나주 죽설헌

 

 

이외에도 박태후 화백님이 출연한 여러편의 영상을 찾아 봤는데 너무 닮고 싶은 생활모습이었습니다. 

 

미국에는 유명한 동화작가 타샤튜더를 볼수 있습니다. EBS 국제다큐영화제인 EIDF에서 방영된적이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 부부에게는 롤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타샤튜더 다큐 풀영상보기 - www.ebs.co.kr/tv/show?prodId=131705&lectId=20202428#commentList

(로그인후 전체를 볼수 있습니다)

 

 

시골하면 떠오르는게 푸근한 인심과 정감 넘치는 풍경이지만 대부분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연령이 높고 평생을 생활하던 공간이라 할수 있습니다. 대체로 알아보니 시골에서 산다는건 도시처럼 팍팍하지는 않겠지만 그곳의 구성원이 되지 않으면 주거 자체도 매우 힘들어질수 있는 곳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일이년전 다큐에서 본건데 갈등이 심한 경우에는 물을 공급해주지 않는다던가 땅의 일부분을 공용으로 쓰지 못하게해 싸운다던가...  다 그런건 아니라고 하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몰라도 사는데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 도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런 부분이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명이라도 젊은 사람이나 이주민을 유치하는건 마을 전체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일텐데 텃새에 멍든 가슴을 호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최근 연구들을 보면 지방 소도시는 점점 소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박정호 교수의 인구구조 변화와 소도시의 소멸에 대한 이야기(관련내용은 11분30초부터 나옵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지방과 대도시의 인구차이를 더욱 크게 벌리는 요소가 되고 심지어 아주 많은 소도시들은 소멸이나 소멸에 가깝게 인구가 감소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약국찾기도 힘든 지경이라는데 여기까지 오니 귀촌을 해야하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도시에서의 삶은 전원생활이 그리워지는 퍽퍽함이 있습니다. 전원생활의 실상을 보면 고되기는 더할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어깨에 들어간 뽕도 많이 빠진 나이인지라 소박하게 내가 할수 있는 것들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도 시골에서는 인구 감소로 외지인의 귀촌을 대체로 환영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게된 유튜버 지구인자연농장 채널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매우 심한 케이스인것 같은데 이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마을일에 협조적으로 나오면 사라질 텃새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즉 개인 차원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넘어서는 내용입니다. 이분들 이야기를 따라가면 기획부동산 저리가라의 말도 안되는 사기인데다 그 당사자가 지방유지라 지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들이 비협조적이고 오히려 힘들게 상황을 몰고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빚만 10억이고 점점 불어나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결연하지만 호소하듯 싸우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미디어에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않는 상황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원은 매우 이미지가 좋은 도시였는데 대반전에 실망입니다. 개인적으로 귀촌에 관해 일단은 이지역을 제외시키고... 남원시청 게시판을 보니 난리네요!

 

처음에는 반신반의 혹은 한쪽의 지나친 주장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분들의 영상을 쭈욱 일별해서 들어보니 많은 고초가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화를 내지않는 착한 사람들이 진짜 화났을 때의 행동입니다. 보다보면 피가 거꾸로 솟을때도 있습니다.

 

남원시 불매 운동을 시작한 지구인자연농장

 

 

지구인자연농장 유튜브 채널가기

 

지구인자연농장 earthian farm

3명의 친구들의 귀농이야기 자급자족 자연농사, 자연 양봉, 공예품을 만들고 비건채식을 하며 동물친구들 거위, 닭, 오리, 집냥이6마리, 골든 리트리버, 마당냥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사기

www.youtube.com

 

지구인 자연농장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

 

 

 

처음에 좋은 그림에서 시작해 사기로 귀결되었네요. 이제와서 수습이란 단어를 쓰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고 상처와 억울함을 전부 해결하고 치유해 꿋꿋하게 다시 출발하셔서 원래 하려던 인성학교를 운영하게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에서 사기범죄율이 제일 심하다고 합니다. 가끔은 사춘기 아들에게 사기 당하지 않는법을 말하는데 그러고는 돌아서서 내가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친한 사이에 돈거래하지마라. 과분한 호의나 행운은 항상 체크해보고 보수적으로 행동해라. 나중에 성인되면 과도한 수익률이나 특별한 기회를 말하는 사람 조심하고, 외제차와 고급시계 명품 같은걸 자랑하는 사람들은 믿고 걸러라 사기를 위한 연막일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너와는 크게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다단계 담배(엄청 골초였던 아빠는 너 태어나고 15년 흡연세월을 끊었다라며 압박) 도박은 근처에도 가지말고 인생에 도움될것 없으니 아예 시작을 하지마라. 투자를 특정 개인에게 위탁해서 하는건 결론적으로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명의나 권리는 함부로 남에게 위임해 넘겨주지 마라. 옛날 같았으면 보증서지 마라는 소리도 했을것 같습니다.

 

검사가본 사기범죄가 높은 이유

 

 

 

미리미리 노하우랍시고 인지라도 하라고 알려주기는 하는데 실효성 떨어지는 잔소리가될 행동이 많아지는 것같아 요즘은 자제하는 중입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성공적으로 귀촌하신 분들도 많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좀더 내게 맞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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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순진함 동영상은 계속 게재하겠다는 유튜브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2. 9. 14. 11:55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허접한 영화 한편이 불러온 참사..

이를 빌미로 911에 맞춰 기획된듯한 테러.. 


무슬림의 순진함이란 영화는 현재 제작자의 소재가 불분명한 가운데 미국 대사를 비롯한 외교관들의 희생을 불러옴..

영화내용은 이슬람교도라면 대부분이 공분을 할만한 내용..

이슬람의 창시자인 무하마드를 여자나 밝히는 얼간이로 묘사했고 유튜브에 올려진 축약본의 CG는 환상적으로 조악..


이영상물의 제작자는 이스라엘계 미국인이 만들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집트의 옵틱교도.. 이슬람과 갈등의 골이 깊은 종교로 알려졌고 출연 배우들은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출연했다고

받은 대본도 사막의 전사들이었고 2000년전 이집트에서 일어난일에 관한 영화로 알고 촬영했다는..

더구나 무하마드(마호멧)라는 캐릭터 자체는 아예 없었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대한 메시지는 있었다고..

실제 영화와 예고편이 다르게 왜곡되었다고 이야기하는중..

이영화의 각본은 이슬람을 조작된 종교라 주장하는 영국의 역사학자 톰홀랜드이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스티브클라인도 참가..


최근.. 카이로 미국대사관앞 시위중인 모습


블로그의 관련글 - 

2012/09/13 -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리비아에서 미국 대사를 죽음으로 몰고간 영화 '순진한 무슬림' 동영상


유튜브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고있고 인명까지 위험한 갈등국면으로 몰고간 이영상물을 제재하지 않고

다만 리비아와 이집트등에서 접속이 불가능하게 차단조치만 할 생각..

유튜브의 설명은 동영상이 게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어기지 않았다는 이야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이지만 또다른 규정에는 종교를 이용한 선동이나 공격을 긐지하는 규정..

우선 원론적으로는 두개가 상충하는듯.. 다른 이해관계는 아직은 알려진게없어 소설 수준일테고..


개인생각에 배우들의 주장한 조작이나 왜곡이 맞다면 해당 배우들의 요구나 구글의 판단이나 동의 요청후 

블라인드나 삭제처리하는것이 맞을듯.. 즉 사안에 따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때도 종종 있다는 의미..

극단주의자를 위한 표현의 자유를 위해 인명살상이 생길수 있는 자명한 상황을 방치하는것은 문제..

배우들을 속여가며 일종의 꼼수를 쓴 영화 제작자와 주변인물들의 의도를 손들어줄 이유가 없어보이는 사안..

추후 유튜브에서는 사례를 가지고 좀더 세밀한 규정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필요해 보이는 사안..


뉴미디어의 걸맞는 새로운 유통방식을 지탱할수 있는 윤리와 법적체계가 대두될 필요성이 보이는 대목

SNS등이 현재까지는 순기능이 더많았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예측하지만 이런 문제발생에 대한 대처도

발빠르게 필요한 순간..

제일 중요한건 자율이지만 가이드라인도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임


나름대로 절절하지도 않고 배우들까지 사기쳐가며 왜곡하면서 만든 허접한 영상물 한편으로 인명 살상에 

국제간 분쟁이 일어나는것보다 적정한 선에서 차단하는것이 현명해 보이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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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점검 사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7. 11. 12:50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오늘 아침에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의 아내..

오전에 가스점검 나왔다는 소리에 이상하다 보통 점검전에 통보를 해주는데..
'한국난방에너지'라고 새겨진 조끼를 입은 남자였는데(보통 여자분들이 점검하러 많이 다닙니다)이상하다싶어 문을열고 대화할려는데 그냥 집으로 들어오더랍니다.

보일러를 둘러보더니 청소를 해야하는데 여름철에 하면 싸다면서 권하더랍니다.
이상한 느낌이 와서 상의하고 할테니 명함이나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머뭇거리더니 명함은 지금없고 지금안하시면 그냥간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공무원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법인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계속 다음에 한다고 그랬더니 또 계속적인 강권...
돌려보낸후에 가스공급회사에 전화했더니 요새 그런 사례가 많다면서 주의하라고 했답니다.
우리집 보일러는 오래되서 오히려 통채로 바꿔야할 시기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냥 보내고 인터넷을 두들겨봤더니 비슷한 피해사례가 많더군요.
아파트단지에서 안내방송까지 하면서 단체로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처음에는 청소만 한다고 했다가 이것저것 부품도 갈아야한다고 하고 한번 보일러 뒤집어 높으면 자기맘대로죠.

관련글 - 보일러점검 사기행각 (출처 - 리쪼줘여)
            보일러 점검 사기에 주의하세요 ^^ (출처 - energy_inch)

상상이지만 가스검침원을 가장한 강도사고도 있었고 아찔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식의 영업방법을 쓰다니..
세상살다보면 자기가 원하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이 먼저 들이밀고 제안하는 것은 아주 신중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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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도시난방 대한난방관리신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