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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엠엔캐스트에 오버추어 광고가 달려있네요. 최근에 본 기억이 없는것으로 봐서 도입한지 얼마안되었습니다. 국내 UCC 동영상 업체중에 콘텐츠 영역에 텍스트 광고를 게재한건 엠군의 애드센스가 처음으로 생각됩니다. 엠엔캐스트에 게재한 오버추어의 광고는 야후의 파나마를 적용한 서비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파나마는 광고비 집행에 따른 노출도보다 정보의 정확성에 기반한다는 해당 서비스회사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파나마에대한 정보가 없는 관계로 적용된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애드센스와 다른점은 몇개의 관련광고가 우측상단에 메뉴처럼 존재해 클릭시에 내용이 바뀌고 있다는 점과 클릭시에 새로운 창으로 열립니다. (엠엔캐스트에 있는것만 본것이라 한정적일수 있습니다) 오버추어 바로가기 엠엔캐스트 화면 엠군의 화면
영화관련 잡지사인 씨네21의 공간입니다. 본래의 영역은 물론 종이로 만든 잡지책이지만 영화라는 장르를 다루는 특성상 활용폭은 아주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워 논란 당시의 출구조사나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등 제작자와 평론가 관객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논란의 와중에 많은 비판 혹은 비난을 받은곳이긴 합니다) 재미있을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갔을때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곤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극장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특히 기대를 많이하거나 홍보가 많이 된것들은 혹시 기대이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일부분이지만 채워줄수 있을것 같습니다.(카메라를 들이대..
KBS가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려는 시점에 공영방송으로서 동영상 UCC의 저작권을 포기하거나 상당부분 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UCC가이드라인을 제정한분 가운데 하나인 고려대 이대희 교수로 알려졌으며 협소하고 배타적으로 규정된 국내의 저작권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더구나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어 만들어진 콘텐츠에 또다시 저작권료를 부가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의식이 있는 미국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KBS 1TV는 저작권료를 포기하거나 CCL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관련 보도자료: 아이뉴스24 - KBS 수신료 논란, 저작권 포기논쟁으로 확대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것과 맞물리면서 어떤식의 결론이 날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것으로 생각되며 만약에 ..
다음의 유튜브의 동영상 게재에 걸림돌이 된것은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적용으로 외국인의 본인 인증이 되지않기때문에 직접적인 게재의 방식이 아닌 검색결과 노출의 형태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에 이런형식으로 굳어진다면 다음에서 바라는 시너지효과는 많은 위축을 가져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이부분을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묘안을 내놓을지 궁금하긴하지만 제도가 바뀌지 않는한 별로 뾰족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문화적 차이때문에 유튜브의 한국진출은 험난한 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주민등록증이 전세계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신분증제도라 하는데... (저는 어느나라나 이정도 형태의 신분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또한가지 소식은 포털과 공중파 방송사들이 저작권 협약체결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합의..
UCC동영상이 무명들의 진입장벽을 조금 허무는데 기여한 부분이나 활로의 가능성으로 기능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기존의 알려진 연예인이 개인적인 공간까지 만들어 활용한 사례는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을 일별해보면 팬클럽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소속된 기획사에서 제작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접했던 연예인의 팬클럽은 소속기획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합니다. 오래전에 작업했던 VIBE,박용하,F4등이 생각납니다. 아니면 대부분은 매니저를 통해서 작업을하곤 했는데 다모가 끝난지 안되었을 무렵의 이서진이나 무명티를 벗어나기 시작할 무렵의 리쌍, 영화사를 다시 시작했던 이경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왔던 휘성등 연예인들의 매니저나 기획사와 영상자료를 만들거나 변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몇번 저희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이돌컴님은 주로 게임과 관련된 패러디물 및 UCC 동영상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이우진이고 게임잡지 기자, 개발자, 게임개발 사업등 특이한 인생이력이 보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한국일보를 찾아가 게임잡지를 만들자고 해서 결국은 성사시킨 일이나 고등학생 시절에 게임잡지 기자로 활동한 경력등 하고싶은 일들은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분 같네요. 패러디물을 처음 봤을때는 단순히 재미삼아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강했는데(실제로도 재미의 요소가 있지만) 이돌컴님 블로그를 둘러보니 아주 절절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게임 개발자 구하기 에피소드 2 ~오픈 베타족의 역습 이돌컴님 블로그 네이버카페 - 이돌컴의 UCC 제작실 엠군 프리미엄관 - 이돌컴의 UCC 제작실 엠엔..
UCC 동영상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데에는 임정현씨의 캐논연주곡이 유튜브에서 각광을 받은이후에 국내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가져왔습니다. 이후에 숨겨진 재능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영상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연예인이 되고픈 엔터테인먼트에 집중되었고 연주나 마술등 아트와 기묘한 재주를 넘나드는 것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가야금연주하는 천새빛군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출중한 재능을 지니게 되었지만 개량악기라는 이유로 인정을 받지못하고 대학진학도 실패하는등의 아픔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 한국일보 10대 소년 '가야금 캐논' 폭발적 화제 캐논 변주곡 48현 가야금 연주 엠군 프리미엄관에 입주해 있습니다. 천새빛군의 프리미엄페이지 최근작품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
처음 본것은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였습니다. 집구석 한구텡이 같은 곳에서 주로 10대들과 히히덕 거리는 모습에 처음에는 뭐야 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실제로 아프리카에는 가끔 개인취향과 너무나도 맞지않는 엽기방송 - 가령 바퀴벌레를 갈아서 얼굴에 마사지하는 모습등등 - 들을 가끔볼 수 있기에 그런 부류중에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몇번 보면 상당한 중독성이 있는 전화개그였습니다. 알고보니 9년째 이짓(?)을 한 유영기씨는 낮에는 회사원이고 밤에는 이런 DJ를 했다고 합니다. 가끔 보다보면 몇번 전화걸었던 사람이나 직접 만나기까지 했던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현재 공중파에도 우기는 성대모사로 나오기도하는 유영기씨는 엠군의 프리미엄관, 엠엔캐스트의 채널에서 독립된 형태의 공간으로 만날수 있으며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