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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최근 2-3년 사이에 UCC 동영상 붐이 일고 있는 사이에 가정용 혹은 휴대용 캠코더의 대부분 신상품 규격은 HD로 이동했고, 주류를 이루던 테잎방식에서 HDD방식으로 지금은 하이브리드 방식이나 플래시메모리 방식이 혼용되어있기도... 이번에 삼성에서 선보인 HMX-H106는 SSD(Solid State Drive: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 전원스위치 온오프가 빨라졌고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캠코더 시장은 일본 브랜드의 독무대이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여전히 유효하리라 예상하지만 가정용 혹은 휴대용 캠코더는 작년부터 국제시장에서 삼성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HMX-H106 캠코더는 1/4분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합니다. 가격이 어느정도로 책정될지 모르겠지만 출시되..
생각보다 공중파쪽에서 반응이 빨리 나왔네요. 유튜브가 국내에 진출한지 두달도 채 안되었음을 감안한다면 초기의 기싸움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스티브챈의 방한과 맞물린 비디오 크러시 행사의 알려진 내용들을 본다면 UCC 동영상이 지녔던 순수함이 아주 많이 사라진 대기업의 제품 런칭쇼와 비슷한 대외적인 홍보쇼로 느껴지는 부분이 더 강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굳이 회사 나아가 UCC 동영상이라는 부분을 생각할때 자주 언급되는 상징적인 인물이 나서서까지 이럴필요가 있을까? (유튜브가 아직까지 국내사용자들에게 어필하는 부분이 적은편이기에 좀더 성격에 맞는 참신한 방법을 기획할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자꾸 글로벌한 반응 나아가 글로벌한 스타가 될수 있다는 초점에만 매몰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너무 과..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일정 때문에 블로깅이 조금 느슨해진부분이 있습니다. 좀더 시간의 운용을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튜브의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챈의 방한입니다. 현재는 번역수준의 현지화지만 점차적으로 한국만의 서비스를 선보일수 있으리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콘텐츠의 재생기반이 PC를 넘어서 모바일과 TV로 확장될 것이라는 아주 평범한(?)이야기를 꺼내면서 기사화된 내용을 보면 실시간 코딩의 강점이 지니는 미디어적 특성을 들고 있습니다.예정된 행보가운데 하나인 콘텐츠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도 진행중이며 저작권 관련해서는 판권을 사는 방법에는 한계가있고 결론적으로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12일 오늘 유튜브 비디오크러시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
유튜브에 올려진 동영상의 불펌을 추적하는 기술이 구현단계에 와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지는 아니 대부분의 UCC 동영상 서비스에 실제적으로 올려지는 영상물의 대체적인 성격을 생각하면 조금 순서가 뒤바뀐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어 아이러니 하지만 꼭 필요한 기술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영상 클립의 중간을 잘라내어 재편집하더라도 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느 시점에 실제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할지 모르겠지만 실효성과 다른업체에 미칠 파급력이 궁금해집니다. 다만 업로드시의 저작권 침해 방지장치 및 공중파등 메이저급 저작권자와의 협상 및 해결책은 어떻게 흘러갈지가 더 궁금한 이유는... 더불어 구글은 해외에서 검색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말로 대변되기도 하는것처럼 UCC,UGC라는 ..
유튜브 코리아가 23일 정식으로 런칭되었습니다. 그동안 설왕설래 언제 오픈할것이며 어떤형태와 마케팅을 가질것인지 추측이 있었는데 대표 URL은 예상대로 kr.youtube.com 이고 이전에 이야기했던 도메인관련해서 kr,co.kr등은 해당 웹사이트로 리다이렉션되는 형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튜브의 글로벌 사이트와 연동을 위한 부분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것은 이해하지만 별도의 특화된 채널들은 조금더 다양한 옵션을 지닌 모습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지하다시피 국내서비스의 화질은 최고수준이고 글로벌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그리 권장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채널에 들어간 서비스들은 최고화질의 원본이라는 대체적인 전제를 한다하더라도 화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
이달 23일날 유튜브 한국진출에 앞서 설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월쯤에 국내에 정식런칭할 예정이고 다음과의 제휴도 예정되어있고(제휴형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략적인 전망은 유튜브의 영상중에 선별된것을 TV팟 영역에 노출시키고 다음쪽의 영상들도 유튜브에 노출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를 공급하기로한 엠군의 유튜브 채널을 보았더니 일단 유튜브의 형식에 맞추어 업로드되어있고 영문 설명으로 엠군으로의 링크를 유도했네요(예상대로 비트레이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유저에게 선택권을 넘긴 형태입니다.) 엠군의 유튜브 가입은 2006년 3월로 나오고 콘텐츠 영역에 보여지는 업로드는 현재시점에서 보면 작년 10월부터인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어떤식의 홍보와 운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공..
아마 이번에 리뷰할때쯤이면 국내서비스에 넣으리란 예상을 빗나가게 했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한국진출이 완결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내부적인 이유인지 외적인 이유인지 계속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에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시기에 관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대선때문에 논쟁에 휩싸이기 싫어서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도 아니면 시장분석에 따른 포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알려진 것들은 인터넷 실명제로 인한 콘텐츠의 노출이 일정부분(포털의 서비스 영역 - 검색은 관계없음) 제한이 된다는 점과 국내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 논쟁 점화직전의 상황의 예측 그리고 부수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본화질의 떨어짐 등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유튜브 코리아는 결국 올해안에(몇일남지 않았네요) 오픈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도메인 소유자 확인을 통해서 youtube.kr 도메인은 이미 구글측으로 권리가 넘어갔지만 올여름부터 있었던 한국 유튜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야기했었던 연내 오픈은 힘들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계속 이야기되었던 유튜브의 한국진출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까 하는 관심을 받았고 그 행보를 주목해 왔는데 현재 오픈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아무래도 대선정국에 기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관측들도 나오는데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실명제 도입으로 인한 변화점과 저작권 문제 그리고 선거로 인한 갖가지 어려운 상황을 피해나가고자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이 있습니다. 보도자료: 디지털타임스 - 유튜브ㆍ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