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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취학전까지 자주 가던곳이 동물원에 가느라 과천대공원이고 일년에 한두번은 옆에있는 경마공원에 갔습니다. 경마공원에 아이랑 가면 마차타고 승마체험에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 오는곳이었습니다. 경마공원에 가면 자전거도 대여해줍니다.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다녀볼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용 보트를 타고 올수도 있습니다. 여름밤에 경마공원 축제를 하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곳은 경마 경기가 있는날은 말달리는걸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는데 이런날은 중장년의 남자들이 매우 많이 오기도합니다. 대부분은 관람석에서 보기에 경기장 가운데 있는 아이들 놀이터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아들이 매우 재미있어했던 경마공원내 물놀이 보트타기 멋모르고 제일 많이 까부는 시기인 예닐곱살입니다. 2009년 8월 경마공원
4계절 전천후로 사용가능한 아웃도어 카메라후지 파인픽스 XP50 5가지색상동영상 촬영 가능한 방수 카메라 여름 휴가철 물놀이나 야외활동시에 매우 유용한 카메라 주요특징 - 5M 방수는 기본, 1.5M 충격방지에 -10℃ 방한, 방진 보호 기능까지 탑재 - 바닷가, 스키장 뿐 아니라 격렬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간편하게 촬영 - 1400만 화소에 후지논 광학 5배줌, 이중 손떨림 방지 까지 모든 기능 갖춰 스펙Model nameFinePix XP50Number of effective pixels *114.4 million pixelsImage sensor1/2.3-inch CMOS with primary color filterStorage mediaInternal memory (approx. 95M..
자전거 타고 성호공원 산책길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낮에 너무 더워.. 이곳 성호공원의 풍경도 아직은 여름... 식물원 넘어 오솔길 식물원내 연못속의 금붕어.. 뻔히 카메라 쳐다보는중 식물원내 피어있는 연꽃 요즘은 자전거타고 다니는 아이 쫓아가기 힘듬.. 노적봉 인공폭포 갔다 오는길에 다리건너기전.. 풀벌레와 나비를 보고.. 일상은 바쁜데 블로그에 올리는것은 왜이리 더딘지.. 더불어 동영상은 언제 편집을 해서 올릴런지.. 아주 단순한 편집해도 후처리 시간이 너무길어.. 그렇다고 일을 팽개치고 할수도 없는 노릇.. 이전에 의욕적으로 블로깅하던때가 그립기도... 가을에는 힘을내고.. 지금보다 힘을내 정보공유를 다짐해보며..
토요일 오전 광화문에서 종로구와 올림푸스에서 주최한 2009 종로관광 사진 페어 시즌2에 참가.. 펜 E-P1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색감이 저번주에 처음 받은 다음날 해지기 직전에 촬영했던 것에 비해 발군.. 하단의 촬영물은 편집시 색상보정은 하지 않았고 별도의 조정없이 촬영.. 재생을 누르고 오른쪽 하단의 HD를 누르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네트웍상황에 따라 느릴수 있슴) 촬영에는 아트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일부는 프레임레이트가 달라져 뚝뚝 끊깁니다. 팝아트 필터는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매우 높아 공간이나 성격에 따라 유용 재미있는것은 메뉴얼이나 올림푸스 웹사이트 상품설명에는 1회 최장 3분까지 촬영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7분가량 연속으로 촬영했는데도 무리없이 찍힘... 조금더 길게 해볼걸하는..
지완이 할머니 생신.. 사촌 민건이와 작은아빠,작은엄마와 즐거운 산책길... 평소에는 별로 보이지 못했던 의젓함까지 곁들여 동생 민건이를 챙기기도..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 버스기사 아저씨 기억속의 지완이는 얌전하지만 할말은 꼭하는 아이여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 하기도... 가령 어른이건 친구이건 약속한것을 지키지 않으면 왜 약속대로 하지 않냐며 묻곤했다던데.. 가령 다음날 사탕을 주기로하고 그냥 지나친다거나... 아직도 예전에 살던 동네 근처를 지날때면 옛날에 살던집이라고 중얼거리기도.. 신기한것은 엄마와 유모차를 타고 다니던 두돌이 되기전 무렵에도 이곳저것 방향을 지시하며 집쪽으로 못가게 하기도 했다던데... 지금도 큰길가 기준으로 예전에 살던집으로 들어가는길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는길 도서..

장염으로 병원에서 퇴원하고 일요일.. 휴일임을 감안하면 아마 기록적으로 일찍 일어난 날이었기에 아침 산책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뒤쪽에 있는 일명 약수터.. 오랫만에 갔더니 몇년 사이에 나오지 않았던 혹은 나오더라도 식용으로 음용치 않는것으로 보이던 약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수질검사표가 있었는데 먹어도 된다는건지 조금 애매해서 그냥 지나쳤고 자전거를 끌고나온 지완이는 오는동안 징징거리며 타더니만 이곳에 도착해서는 평평하고 탄력있는 배드민턴장에서 아주 재미있게 자전거를 타고 놀았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북한을 고향으로둔 할아버지로부터 풀피리 선물을 받아서 신나게 피리를 불기도하고 죽기전에 고향땅을 밟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듣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가시고 자전거를 몇바퀴돌다 갑자기 다람쥐라며 소리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