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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바이럴 마케팅을 대표하는 영상중에 하나인 카렌스포머 2부가 나왔네요. 전세계 뉴스 모습을 사용해서 연료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뉴카렌스가 주유소에서 다시 로봇으로변해서 KTF CF에 나오는 쇼곱하기 쇼 댄스를 춘다는 설정입니다. 1편에 비해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들어갔는데 집중도는 조금 떨어지는듯합니다. 영화 속편이 재미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한가지 이유는 전편을 처음볼때 가지는 손수제작물이라는 선입견이 무너진 상태에서 즉 광고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보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CC 동영상은 아직까지 공중파의 CF처럼 당연히 존재하는 고정관념처럼 받아들여지는 시점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이럴 마케팅 기법의 UCC 동영상은 한동안 많은 제작물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일반 공중파..

포털의 UCC 동영상은 순수 개인 제작자에 맞춰지는 부분들이 아직까지는 미흡합니다. 네이버 비디오의 경우에는 개인화된 공간보다는 업로드된것의 나열에 그치고 개인블로그등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단점은 브랜드화되거나 자신만의 주제를 가지고 제작하는 집중화된 개인의 동영상을 만나기 힘듭니다. 채널이라 명명된 독립된 공간은 콘텐츠 공급사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이런 포털의 특성을 고려하면 네이버의 비디오로그에 대한 점차적인 개편을 기대해봅니다. 블로그서비스의 메타적인 특성을 가진 공간이 취약한 네이버의 서비스를 생각하면 개인의 공간인 비디오로그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개인의 손수제작물 채널도 적절한 시기에 도입하는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UCC에 올인하는 ..

블로거라면 많이 아시는 분중에 하나가 떡이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서명덕기자입니다. UCC동영상이 활성화되면서 제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수 있는 곳은 기존의 언론사들이라 생각됩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 강력한 날개를 장착한 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언론사가 주대상인 태그스토리나 조선일보에서 직접 운영하는 키위등을 들수 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회사마다 제휴한 언론사가 약방의 감초처럼 한둘씩은 꼭 보이기도 합니다. 동영상을 가장 잘활용하는 언론사 기자로는 서명덕기자를 들수 있습니다. 서명덕 동영상 첨부 기사 사례발표 (1) 야후 스폰서 검색(파나마) 광고 플랫폼 국내 출시 (개인적으로 떡이떡이님이 업로드한 이동영상을 태그스토리에서 봤을때.. 제가 자막작업한것이라 좀 묘한기분이 들더군요.) 떡이떡이님의 so..

처음 본것은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였습니다. 집구석 한구텡이 같은 곳에서 주로 10대들과 히히덕 거리는 모습에 처음에는 뭐야 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실제로 아프리카에는 가끔 개인취향과 너무나도 맞지않는 엽기방송 - 가령 바퀴벌레를 갈아서 얼굴에 마사지하는 모습등등 - 들을 가끔볼 수 있기에 그런 부류중에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몇번 보면 상당한 중독성이 있는 전화개그였습니다. 알고보니 9년째 이짓(?)을 한 유영기씨는 낮에는 회사원이고 밤에는 이런 DJ를 했다고 합니다. 가끔 보다보면 몇번 전화걸었던 사람이나 직접 만나기까지 했던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현재 공중파에도 우기는 성대모사로 나오기도하는 유영기씨는 엠군의 프리미엄관, 엠엔캐스트의 채널에서 독립된 형태의 공간으로 만날수 있으며 아프리카..
UCC 동영상 서비스는 점점더 기업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화제의 동영상 가운데 하나인 카렌스포머 동영상은 아마추어가 만든것 같은 UCC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친구둘이서 이야기하다 앞에 있던 카렌스가 로보트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보면 CG하는 사람이 재미삼아 만들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끔 제작되었습니다.(현재 2차 영상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제작사 - 바이럴큐브 LG 휴대폰의 남태희 동영상이나 카렌스포머등은 제작비용이 1천만원 이내라는 기업의 광고 치고는 아주 저렴한(보통 공중파용 CF제작은 억대를 훌쩍 넘습니다.. 물론 배우가 받는 개런티는 제외한 금액) 비용으로(10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기업에서 속속들이 인터넷 UCC 동영상 쪽으로 몰리는 중입니다. 입소문에 의존하는 ..

UCC 동영상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제작자들을 찾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처음으로 리뷰할 제작자는 신대방부르스입니다. 주로 제작하는 것은 닉네임에서 알수있듯이 서민적이고 20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패러디 뮤직비디오들입니다. 풀빵에서 활약하는 제작자들은 만화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로 생각됩니다. 풀빵은 이전리뷰때와 달라진점은 플래시 기반으로 옮겼고 퍼가기 기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본것은 신대방부르스 2.5탄 아베 마리아 패러디 완전 캡!!! 제작자의 풀빵에서의 작가방 최근작품 2편 그녀만 만나려면 빡이터져 - 신대방부르스 16탄 사시 - 신대방부르스 17탄 많은 부분을 혼자서 제작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mitib 님 본명은 홍승표씨입니다. 아래 보도자료를 보니 100번이상 노래연습을..
어제 보일락말락 아일락 립싱크 동영상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그뒤에 생각해보니 기업에서 간접광고 방식으로 유효하리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기존의 UCC동영상 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진행하는 이벤트 형식의 영상모음은 이만한 재미를 부여한것이 없는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 이 영상이 해당업체의 마케팅방식인지 사용자의 재치로 인해 나온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지만 후자쪽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패러디물이기에 극적인 반대현상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본편에 해당하는 CF가 공중파에 나왔을때는 고아라가 이쁘긴 했지만 기존의 가졌던 이미지와 다르게 어필한 탓에 커다란 광고효과를 봤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이 제작물은 누가 원저자인지 ..

엠군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무언가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는 것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처음 본 화면은 하단의 이미지처럼 23일 11시에서 잠시후에 다시 접속해보니 11:30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뭇 궁금해 집니다. 잠시 접속이 불안정했는데 서비스를 많이 개편했습니다. 메인페이지 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몇가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개편안내 페이지 개편안내 공지사항 지금 상태로 봐서는 mgoon의 멀피쪽을 수정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새로바뀐 메인화면 담쟁이 - 커뮤니티형 영상모음.. 주제별로 클립을 모으는 형태로 보입니다. 이전에 정보분류 및 이용에 대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누적되는 콘텐츠양에 따라서 사용자의 자발적인 분류가 되겠네요.. 구독 및 RSS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스테이션 - 엠군의 미니홈피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