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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쓰네요.. 다시 블로깅을 몰입할 시점을 상상하며... 축구중계 관련 리퍼러가 조금씩 보이기에 정보차원.. 요즘 인터넷으로 축구보느라 조금 늦게 잠들기도.. 오늘은 대한민국의 인도전... 아시안컵 축구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다음에서 해줍니다. http://sports.media.daum.net/ac2011/ 고화질로 보기 위해서는 다음 팟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보시면됩니다. 집에서 15.6인치 노트북으로 보는데 꽤 괜찮은 화질입니다.. 대략 2mbps로 알고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TV중계를 클릭하면 일반화질 중계가 나오고 옆에 HD고화질 생중계를 누른후 팟플레이어 설치를 하거나 설치되어 있으면 화면 중간에 시청하기 누르면됩니다.. 51년만의 우승을 바라며.. 국가대표팀 화이팅... 블..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해서.. 몇일만에 후다닥 읽게만든 전략 삼국지 60권... 책벌레소리를 듣던 초등학생 시절에 읽던 아동용 요약본을 여러판본을 여러번 읽은것과(친구네 집마다 조금씩 다르게 있는 전집류의 책들을 빌려다 혹은 놀러가서 읽던 기억이 납니다.) KBS의 인형극 정도 나중에 고우영 선생의 만화로 접했던게 전부였던 삼국지는 어릴때는 영웅 위주의 판타지 였습니다. 제갈공명의 천재적 능력 대단한 무용을 지닌 관우와 장비 그리고 덕을 기본으로 하는 리더인 유비.. 읽으면서 떠올랐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에 읽을 당시에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었던 마초와 조자룡..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럭저럭 나름대로 책을 좀 읽어대기는 했지만 왠지 손이가지 않았던 고전소설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좋아하는 작가였음에도 이문..
지난 24일 간만에 블로그 방명록을 봤더니 이날 소니 NEX VG-10 블로거 초청 파티.. 참석할수 있냐는 글이 있더군요.. 에고 너무 늦은것 아닌가하고 전화를 걸어봤더니 참석가능하다는 말씀... 퇴근하고 학동역으로... NEX - VG10은 렌즈교환식 캠코더(정지사진용 카메라가 주기능이 아닌..)형식의 영상촬영기기로 요즘 한창 각광받는 DSLR의 영상촬영과 변별점을 들고 나왔습니다. 일주일전쯤 신사동 소니매장에서 구닥다리 캠코더 A/S받으러갔다 본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 외관만보고 알파55만 살짝보다 시간이없어 빨리왔었습니다. 상세한 스펙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 http://www.betterface.kr/720 작년에 올림푸스의 펜을 써봤을때 아웃포커싱이 되는 동영상 촬영에 일종..
전쟁이라는 것... 무력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빼앗기까지 하는것.. 문득문득 가까운것 같지만 평상시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치부하게 될수밖에 없는 현실과 일상 믿기지 않게 다가온 북한 정확하게는 북한 지도부의 무력 도발... 아시안게임 보다 나온 자막에 대외적으로 뭔가 물고를 틀려고 수면위에 위협사격 조금 했나보다 했는데.. 육지에 게다가 민간인을 향해 발사된 포탄들... 개인적으로 북한에 유화정책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체적인 틀에서는 여전히 가장 유효하다 생각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력도발은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괘씸한건 우발적이 아닌 조준된 의도성을 가지고...) 이런 생각이 일게된 배경에는 가장 큰 것은 북한의 도발이 단순 파생된 실수나 우발적인것이 아닌데..
여름이 지날무렵 간단하게 편집해두었던 영상물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고.. 확연히 느림이 아닌 게으름이라 명명해도 될듯... 더이상 늦추면 아예 해를 넘길것같아 동영상만 올려둡니다.. 계절은 어느덧 한차례 추위와 더불어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네요.. 이젠 여름의 기억과 삽시도의 향기도 가물가물.. 8월22일 아침 산책.. 원래는 전날 저녁이나 오늘 새벽에 별보기로 약속을 하고 온갖종류.. 뿌리고 날리고 바르고 붙이고 손목에 차는것까지 모두 가져왔건만 허무하게 너무 신나게 놀아 저녁 먹자마자 그대로 잠든 모자... 원래도 한적하지만 더더욱 한적하고 강렬한 태양이 내리기전인 아침 바다.. 콧노래 흥얼거리며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는 아침 산책길 아침먹고 다시 바닷가로.. 편집된걸 다시보니 색보정이 조금 잘못..
영원한 청춘일줄 알았지만... 그리고 마음은 여전하지만 몸은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겼고 ... 물론 아직 창창하지만 일상적인 생활리듬이 몇일 깨지기라도하면 조금씩 몸 이곳저곳에서 조심하라는 신호들의 강도가 이전과 다르게 오기시작.. 육칠년전쯤 촬영때문에 가끔씩 오시던 누님(50대로 접어들기 시작할 때..)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 건강해보였는데 의외로 사무실 한구석에서 한뭉텡이의 약(나중에 자세히보니 정체불명의 건강 보조제들)을 들이키기에 혹시나하며 뭔일인가하고 휘둥그레져 쳐다봤더니 웃으면서 너도 내나이 돼봐라... 자의적인 해석을 이야기하면서 특히나 한국 사람들이 집착한다는 나이 이야기를 한것은(얼마전 작고한 이윤기의 하늘의문이란 자전적 소설에 보면 해외에서 생활할때 외국인과의 교류에는 나이개념이 많이 ..
8월초.. 이리저리 고민하다 여름에 섬으로 가자.. 갈까말까 몇일 옥신각신하다 결정하고 전부 예약.. 8월14-15일 민박집(성수기라 눈돌아가는 가격), 왕복 배편, 대천까지 내려가는 버스편, 올라오는 기차편, 들뜬마음에 잠든 아들.. 다음날아침 삽시도가지 하면서 일어났건만... 8월14일 아침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폭우(안산에서 보기드물 정도의 폭우..) 배를 운항하는 신한해운에 전화걸어봤더니 뜰지 안뜰지 잘 모르겠다는말과 하루전에 가있던 아내 친구는 비가 무지하게 온다고 연락... 배가뜰지 안뜰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내려갈수도 없고.. 민박집에 전화걸어 다음주로 연기시키고.. 예약했던거 모두 취소... 8월 21일 이른 아침.. 여행가방 끌고 수원역으로 기차타러 출발..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 지완..
중부지방 특히 수도권에 오랫만에 관통한 태풍.. 아침에 아내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더니 바람소리에 뭔일인가 싶어.. TV를 틀었지만 먹통.. 정전... 집앞에있던 신축건물의 애드벌룬이 처참히 터져있고 교회 첨탑의 십자가가 휘어져있기도.. 아침 운동겸 산책길.. 태풍이 거의 지나간 오전8시.. 코스대로 들어선 성호공원.. 식물원 유리창은 깨져있고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과 태풍 곤파스(KOMPASU)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한다고하네요.. 태풍하면 보통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침수피해, 해안지방의 높은 파도나 해일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번 태풍은 바람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에 나왔기에 망정이지 일찍나왔다면 아찔한 상황이었을수도... 지하철 4호선은 어차피 운행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
케빅 제7회 프로사운드 세미나 9월4일까지 등록.. 9월6일 서울 / 9월9일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관심있는분들은 사전등록하시고 참가 사전등록페이지 - http://www.kevic.com/hb_formmail.php?seq=7&page_seq=52 행사가 평일에만 열려 저는 벌써 몇번째 침만 삼키고 가보질 못하고 있네요..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이 지난 5월 구글TV 발표이후 스마트TV쪽으로도 급격하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유부리던 전세계 TV 시장의 강자인 삼성이나 LG같은 국내기업들도 발빠르게 스마트TV쪽에서는 행보를 보이는것으로 생각됩니다. 8월31일 저녁 처음가본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TV의 미래 'Smart TV' 라는 주제로 열렸고 기술문화연구소의 류한석 소장님의 발표와 진행으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동영상 보기 - http://www.digieco.co.kr/KTFront/dataroom/dataroom_open_seminar_view.action?board_id=open_seminar&kind=a03&board_seq=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