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상 속으로/FUN & FUN (26)
햇살과산책
2005년에 1회로 개최되었던 국제 거리극 축제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것은 너무 진지하고 두번째에 나오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했고 아기가 이제막 5개월 지난 시점이라 장시간 유모차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우는 바람에 조금 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관련 동영상 뉴스 개인적으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참 묘한 곳입니다. 이곳은 결혼하기 직전에 이사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공단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와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좋은 인상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안산의 좋은점은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녹지를 들수 있습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로는(확실치 않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호주의 도시들을 표본으로 엄청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살던분..
제 사무실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광덕로(5년 넘게 살았지만 명칭은 처음알았습니다)에서 어린이날 있었습니다. 날은 여름날씨처럼 덥고 중간에 아이가 잠들어 아쉽지만 보다 나왔습니다. 이번이 3회째로 알고있습니다. 1회때는 비디오 자료가 약간 있습니다.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2회때는 바빠서 못간듯.. 사람이 예상보다 너무 많았고 일정한 통제선이 있어 촬영상태나 가정용 캠코더의 한계로 화질은 별로지만(아이 손붙잡고 보다 무등태웠다 하면서 촬영했더니 ....)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엠군에 올렸었는데 업로드용 원본에 옵션을 잘못줘 59.94fps로 인코딩했더니 전체적으로 툭툭 끊김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옵션을 쓸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라도 원본을 PC에서 볼때는 괜찮은데 계속 끊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