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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더운날 우연히 무엇인가 사러갔던 산본역부근 광장.. 분수대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벗삼아 장난하는중... 어릴때 비가오다 개기 시작할무렵 흙으로 댐을 만들어가며 놀던 기억이 납니다. 더 어릴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5살무렵 당시 살던곳이 지금의 의왕시... 또렷하진 않지만 집앞에는 냇가가 있었고 옆집살던 누나가 불씨가 아직남은 연탄불에 미꾸라지를 얹혀놓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집에 놀러왔던 사촌형은 지금도 가끔 그이야기를 하곤합니다. 오래전에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분수대에서 기저귀차고 아장아장 놀던 기억이 있는데(찾아봐야겠다..) 산본이나 평촌 그리고 상록수역에 처음가봤을때 대형 상가들 속을 거닐다보면 무언가 낯선것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집니다. 분수대에서 놀다 물이 얼굴에 맞은뒤로 재..
이제는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 UCC동영상 서비스지만... 국내 유저층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MS에서 제공하던 글로벌 서비스를 닫는다는 것이 어떤면은 신기합니다. soapbox.msn.com 동영상 플레이하기전 나오는 서비스 종료 안내 문구 UCC 동영상 서비스가 지닌 취약점인 유지비용 측면을 고려하고 서비스의 주도권이 구글의 유튜브에 밀리는 측면은 있지만 IT관련 가장 인지도 높은 기업 가운데 하나인 MS에서 운영하던것을 특별한 임팩트한번 주지 못하고 맥없이 .. 실버라이트 기술은 범용성보다 고급 방송 시장이나 기업에 파고들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플랫폼 변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축소가 아닌 접는 것은 예측을 뛰어넘는 일이네요. 이제는 하나둘 사라지는... 국내를 넘어..
18일 오후 우중충한 날씨에 약도를 빼먹고가 강남역에서 조금 헤매다 집에다 전화... 태터캠프라고 검색해서 장소좀 알려줘... 장소는 강남파이낸스 빌딩 역삼역.. 약간의 추억이 있는곳... 처음으로 장난스런 사업을 시작할때 사무실은 이뒤쪽에 있었고 이건물은 한창 공사중이던 시절... 당시 동업자는 지금의 아이엄마.. 좌충우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랬기에 날뛰던 시절.. 약간 늦게 22층으로 들어갔더니 사진으로 몇번 눈요기했던 구글코리아... 아이스 브레이킹이란 제목하에 자기소개 시간이 있기에 순간당황.. 제일 싫어하는 몇가지 중에 하나인 자기소개하기.. 연이어 떠오르는 악몽중에 하나인 노래 부르기.. 노래방가기 등등이 아니라서 다행... 순간당황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중학생도 있었고.. 블로그 하..
유튜브등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른 에비앙 생수의 바이럴 마케팅 오늘에서야 봤는데... 아기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장면.. 국내에서도 몇가지 재미있는 바이럴 마케팅 영상이 있었는데 이것도 재미있네요.. 모션캡쳐 이용한 합성.. Evian Roller Babies international version Evian Roller Babies Making Of 블로그의 관련글 2007/08/25 -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카렌스포머와 남태희 - SCC 혹은 CCC 2007/08/28 - [UCC 동영상 속으로/FUN & FUN] - 카렌스포머 2부가 나왔네요.. 2007/08/20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남자 김태희.. CF에 등장
오래전에 같이 일하던 직원이 부산 오토살롱을 취재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영상으로만 봐왔던... 개인적으로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가 차와 기차를 너무좋아해 아이와 같이 가볼까 생각중.. 신기한 튜닝카와 각종 자동차들이 가득있을 곳에 데려가는 상상을하니 구미가 당기기도... 7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2009 서울 오토살롱 with 모터스포츠 공식웹사이트 http://www.seoulautosalon.net/ 마침 앤유에서 스크랩 이벤트를 하는중이네요.. http://andu.hanafos.com/event/seoulautosalon/ 이벤트후에는 실시간 라이브중계도 예정되었다고 합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불과 2-3년전만 하더라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각광받는 서비스였으나 이제는 서서히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듯.. 올팟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픽스카우나 MUCC같은 몇몇 중소업체들이 소리소문없이 서비스를 폐쇄하더니 올해는 엠엔캐스트 그리고 고화질에 16:9 와이드 화면을 서비스하던 프리에그마저 문을 닫는것처럼 보이네요..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소요되는 비용대비 수익 구조의 악화를 들수 있겠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투자유치를 제외한다면 유일한 수익원이라 할 수 있는 광고는 운영비 충당도 어려운 형편.. 그렇다고 포털처럼 여기저기 이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프리에그 서비스 공식런칭즈음의 화면 사용자로서 서비스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에 착찹하기도... 프리에..
웹서핑하다 네이버의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광고를 보고 들어가봤더니 이런 괜찮은 서비스를... http://dna.naver.com 현재는 1976년 1월1일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가 구축된것으로 보입니다. 경향신문,동아일보,매일경제의 기사가 디지타이징된 상태로 선보였으며 유저에게 보여지는 화면은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이전에 많이 쓰이던 한자를 한글화 시키는 작업도 병행한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스크랩을 네이버스럽게(?) 외부로 퍼가기가 허용되지 않는 부분이지만(CCL을 살짝 떠올려보며) 전반적으로 매우 괜찮은 시도의 서비스로 보입니다. 사실 텍스트로 이루어진 신문을 날짜 개념이 아닌 내용까지 검색할수 있게 한다는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고 대부분의 ..
1. 글로벌기업과 IT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국가의 힘겨루기? 수용하는것처럼 보이더니 오늘 유튜브의 실명제 실행 거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양쪽모두 특히 유튜브쪽은 여러가지 복잡한 계산이 있었겠지만 동영상 UCC 서비스 자체만가지고 수익기반의 독립적인 형태로 지속은 어려운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엠엔캐스트의 예정된 폐업을 생각하면 자명하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하지만 유지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꾸려나갈만한 내부적으로 응용가능한 주변 상황과 능력이 된다면 상당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키워나갈수 있는 고급 악세사리(아직까지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이에는 많은 자본의 투입과 순환이 가능하리라는 전제가 필요해보입니다.. 유지비용이 많은편임에...) 4월 8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