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영상 (4412)
햇살과산책
25일 크리스마스 점심무렵.. 개관무렵 미로전을 본 이후로 가보지 않았던 경기도립미술관.. 가끔 부실공사로인해 장마철에 물이샌다는 뉴스만 간간히 접해봤던... 개관무렵 갔을때 새건물 냄새 때문에 당시 아토피가 심했던 지완이 때문에 당분간 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정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런부분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경기도 미술관 웹사이트 웹사이트를 찾아봤더니 101번 버스가 상록수역 방향에서 간다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정 타고 갔더니 안산시청지나 불과 5분거리에 있는 장소를 안산 시내버스 특유의 꼬인 창자처럼 에스자로 왔다갔다 40여분만에 도착 짜증 제대로.... 기사아저씨게 물어봤더니 가긴간다기에...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록수역이나 한대앞역서 타실땐 52번을 이용하시길... 입구에 ..
국민학교 4-5학년 시절 계몽사에서 나왔던 세계의 탐험가란 책을 양장본 겉표지가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별도의 위인전으로 읽기도 했던 아문센과 지금 주인공 바렌츠입니다. 그당시 상상의 나래는 바렌츠는 아문센과 비슷한 시대의 인물로 착각했다는 점(둘사이에는 300년 이상의 시공간 차이가 납니다. 바렌츠는 1597년 스발바르 - 스피츠베르겐-를 탐사하다 빙하에 배가 걸렸고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노바야젬라군도에 내린후 일주일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책에서는 바렌츠의 일기가 발견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부각되었었는데 역사적인 의미가 아닌 실제적인 자료로서의 가치는 어떨까? 그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현재의 바렌츠해는 어류와 각종 자원의 보고이고 간간히 뉴스에 비치는 것은 ..
프리젠테이션 젠이라는 묘한 제목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 시절의 대부분을 육체노동을 한관계로 프리젠테이션이라는 말자체가 생소한 것이었고 거의 10년전쯤 웹디자인을 배울때 앞에서 3차원 그래픽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된 원고를 고개를 푹 숙인채 주욱 읽다가 끝낸 기억이 있습니다(그 자리에는 그분야의 내용에 대해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었고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건만...) 벤처 회사 다닐때 이런 자리가 종종 있었던 관계로 발표를 하곤했지만 나름대로 일하는 재미에 빠져있었고 사내에서 행하던 것인데다 역시 기술적인 자료 혹은 방향성에 관한 브레인스토밍과 프레젠테이션의 모호한 경계속에서 진행된 것들이 많았기에 어딘가 부실해도 물타기가 가능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젠 즉 선..
채시라가 주연한 드라마 할때도 시큰둥했고.. 바빠서 못본것 같은데... 오늘 출퇴근 시간에 읽은 최승희는 한순간의 흡입력을 가지는 인물이었습니다. 이책은 원래 다큐를 만들기위한 초석적인 자료집을 정리한것 같지만 오히려 이로인해 독서의 몰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절반이상 차지하는 귀중한 사진과 주변인물들의 생생한 증언과 이야기가 새록새록 피어나는듯한 느낌에 단숨에 읽게 만드는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격랑의 진흙탕속에 우뚝 솟은 연꽃과도 같은 존재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1911년생..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최초의 현대무용가로 알려진 이시이 문하에서 무용을 배우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귀국 현대무용을 보급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생활난으로 20살에 결혼 및 출산으로 무용을 포기하려 했지만 남편의 강권..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다 재작년 가을 동영상이 보였습니다. 어디에다 썼던 것일까? 제가 운영하던 웹사이트에서 샘플로 쓸려고 만들었던 것이네요. 이부분을 녹화한 테잎중에서 몇개를 발췌 UCC 동영상 테스트용으로 쓰기도 했었습니다. 여의도와 생각날때마다 가던 과천 동물원이네요... 과천 동물원도 가을에는 멋있지만 이제는 나날이 정돈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안산의 공원들이 좋습니다.(이글은 이곳을 10월말부터 주마다 산책하면서 남긴것들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몇개의 글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지금 거주하는 안산 일동의 집주변은 온통 공원천지입니다. 상록수역에서부터 일동 그리고 부곡동을 관통하는 도로의 한쪽은 전부 공원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지 않았던 작년 가을에 이곳 식물원 옆의 조각공원에서 한참 가..
동어반복이 주는 기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친화성은 떨어지지만 재미있는 광경... 236.com: Synchronized Presidential Debating 236.com: Barack Obama-sistible 236.com 정치 코메디물을 주로만드는 곳인데 오바마를 지지하는군요.. 세라페일린은 두고두고 풍자의 대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작된 미국대선 버락오바마의 우세라는 분석이지만 개표이전에 속단은 금물일듯.. 흑인대통령이 언제나올까 하는 생각이 이제는 현실이 되기 일보직전으로 보입니다. 반항과 오욕의 역사가 뒤짚어지기까지... 흑인지도자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어릴때 위인전에서 읽었던 부커워싱턴... 킹 목사와 말콤엑스... Martin Luther King Jr - I Have a Dream 새로운 기원이 열릴듯.. One Day to Change the World 30분짜리로 만들어진 오바마의 광고영상..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오바마 홍보 채널 - 동영상 오바마 블로그 A Mother's promise 그나저나 새라 페일린은 코미디언에게도 당하고... 준비된 사람이 준비된 자리를 얻어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는 교훈을 되..
코엑스에서 12월 4일 어도비 CS4 발표회가 있네요.. 올해 CS3 마스터들의 시연모습때 몰려든 인파와 열기 그리고 재미있는 강연의 기억들이 납니다. 어도비의 제품들은 어떤식의 진보와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4 소개페이지 바로가기 CS4 런칭쇼(영어) 프로덕션 프리미엄(영어) 행사 웹페이지 바로가기 사전등록바로가기 블로그의 관련글 2008/06/26 - [영상장비 자료/기타] - 어도비 마스터 클래스 2008 2008/06/20 - [영상장비 자료/기타] - 어도비 마스터 클래스 2008 행사 및 사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