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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일요일.. 지완이가 태어나기 전이니까 5년전쯤에 올라가보고... 그동안은 아이때문에 과천쪽 관악산 입구에 계곡에서 발담그고 물장구치거나 낮잠자다 오고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끝마다 자기가 5살이라면서 혼자서 옷도입고 한다던 녀석이 기특해 정상에 올라가보기로 작심을 하고 전날부터 물병과 지완이가 좋아하는 팬돌이와 뽀로로를 사다 같이 얼려놓고 만반의 준비끝에 갔습니다. 과천역에서 과천향교 그리고 매표소를 지날때까지 걸어가기에 어쭈.. 좀 걷는데 하면서 갔는데 돌계단을 조금 오르다 계곡 부근에 발담그고 조금 누워있었더니 이녀석은 잠이들듯했습니다. 잠도 깨울겸 꼬실겸해서 김밥을 먹고 계곡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조금 올라갔더니 올챙이들이 몽실몽실 모여있어 얘들이 나중에 개구리가 되는거야.. 이름은 올챙이야 하면..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5번째인가 관람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아내와 같이 갔었던 기억도 나고 결혼전에도 같이갔던 기억이 납니다. DSLR 기기는 물론 전통적으로 사진기혹은 광학기기라는 이름을 대입했을때 떠오르는 캐논이라는 브랜드와 그옆에 자리잡고 알파350 기종을 들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소니(다음달에 KOBA를 보러갈때면 지금 느끼는 주객이 뒤바뀌어 있겠지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잎방식이지만 상당한 화질을 자랑하는 캐논의 가정용 캠코더인 HV30을 잠깐 만져보다 느낀 것은 테잎을 저장매체로 쓰는 것은 홈비디오 영역에서는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도 가격대비 화질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높은 기종입니다..) 사진 및 영상: ..

48시간 서비스를 정지시키고 대대적인 개편을 했던 판도라TV에서 여러가지 선보이고 개편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HD 서비스에 관심이 갔습니다. 2월달에 소니 핸디캠 발표 행사장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은 이르면 5월경에 시험판이라도 선보일 수 있으리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선보였네요. 현재까지 HD란 이름을 달고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프리에그나 앤유를 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웹상에서 HD란 이름을 달고 있을정도의 변별력을 가진 영상서비스나 이에 준하는 영상소스로 만들어진 것들은 희귀한 편이지만 단시간에 변화될 수 있을 개연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판도라TV HD에 대한 소개 판도라TV HD 화질은 1280 x 720 픽셀, 2Mbps 비트레이트이고 H.264 코덱을 사용했으며 16:9 와이드 화면도 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UCC 공모전이 진행중입니다. 예전에 소개했던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UCC 조아유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합니다. 내용은 장애인에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창작물이라고 합니다. 응모하는 곳 바로가기 조아유의 추천동영상 -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07/12 - [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UCC - 조아유

태그스토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는 중입니다. 사진으로 PR영상을 1만원을 받고 제작해주는 PR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사진만 주면 알아서 만들어주고 1번정도 교정해주며 한기업당 최대 5개까지 신청할 수 있답니다. 저는 직업인지라 신청할 일이 없지만 1만원이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료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 이벤트는 아마도 사진으로 영상만들기가 가능한 태그스토리의 기능과 기업PR쪽으로 방향성이 맞아떨어진 부분으로 보입니다.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해당 페이지의 샘플영상 에덴농장의 계란 이야기 헝그리플래닛 보라폰 필요하신분은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업무용 혹은 내부용 이유로 자기만족 혹은 집단 구성원의 만족으로 그칠수 있는 자화자찬..

개인적으로 활자화된 자신의 글을 본다는 것을 처음 경험하는데 너무도 신기합니다. PC사랑이라는 잡지를 처음접했던 것이 10여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이곳에 글이 실린다는 것은 꿈에서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일입니다. 컴퓨터가 집에 처음 들어온것은 1989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정보처리 학과를 다니던 동생의 전유물이었고 저는 가끔 테트리스나 하던 오락기이상의 용도로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PC를 이리저리 만져보게된 것은 IMF 직전에 얼떨결에 받은 친구가 쓰던 막출시되었던 펜티엄이었는데(당시 이병헌의 CF가 문든 떠오르기도 합니다.. 펜티엄 컴퓨터가 있자나...오토바이 부릉,,,) 그때까지도 컴퓨터를 쳐다본적도 별로 없었고 일년에 몇번정도 이전에 끄적거린 일기나 잡문정도를 한글파일로 저장하는 정도였습니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이 코엑스에서 4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꾸준히 몇년동안 가다가 작년엔 가보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로 사진이 위주가 되는 전시회이고 아직도 후원사의 면면이나 중요 참가업체들을 보면 사진이 위주가 되는 전시회입니다. 예년보다 1달정도 빨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유는 5월에 있는 KOBA와 겹치지 않아서일까 생각됩니다. 이전에는 보통 일이주 간격으로 동시에 열렸었는데 작년에 UCC 동영상 열풍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KOBA는 업무용 시장에 대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일반관람객이 예년보다 늘었고 실질적인 업무용 기기의 수요자들은 정보와 동향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조금은 맥빠진 혹은 새로운 호기심을 강하게 일으키는 부분이 없던 전시회로 기억하..

앤유에서 3월부터 진행했던 라이브의 베타서비스를 늦게 사용해 봤습니다. 진작에 베타테스트 진행 메일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일때문에 늦었네요. 유사한 서비스로 유명한 것은 아프리카를 들수 있습니다. 라이브로 방송한다는 것에 많은 놀라움을 가지기도 한 서비스이고 실제 가능성을 입증해준 서비스라 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의 라이브팟과 판도라TV의 라이브 서비스를 들수 있습니다. 다만 먼저시작한 아프리카에비해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아직 개척시기임을 고려한다면 앞으로의 진행방향은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에 아프리카 생방송 서비스는 해외에도 진출을 했습니다. 테스터를 대상으로 개통된 페이지 안내화면 라이브 첫화면 - 실시간 방송과 공개된 녹화방송리스트와 최하단에는 간단한 방송일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