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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얼마전에 육아와 지친 일상이 몇년째 지속되던 아내가 갑자기 대선 이야기를 꺼내며 도무지 사람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지난 대선때는 노무현을 지지했고 심지어 같이 광화문으로 탄핵저지 촛불집회를 갈정도였지만 지금은 약간의 씁쓸함이 담겨진 추억만남아.... 개인적으로 주변상황이 여러가지 추진하고 정리하는 일들이 많은데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는편이지만 블로그스피어상에서 간간히 호의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봐왔던 문국현이라는 사람도 있더라... 이야기하고 다시 입을 닫았던 기억이 납니다.(솔직히 잘모르기 때문이고 별로 관심도 없었던지라..) 하지만 그여파는 바로 다음날부터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문국현 이야기만 계속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몇몇 글들만 단편적으로 봤기에 거의 모르는 상태..

유튜브에 버클리 강좌가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꼴레쥬 드 프랑스가 생각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전에 미셸 푸코를 읽다가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이곳의 교수가 되는것은 개인으로보면 커다란 영광에 속할 정도로 해당분야에서 인정된 권위자들이 임명되지만 강좌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형태로 진행되는 곳입니다. 즉 특정하게 소속된 학생들이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수강이 가져오는 교수와의 연대감이나 교감이 직접적으로 오가는 부분에 한계가 있을수도 있지만 정보라는 측면만 가지고 본다면 공개하는 폭에 따라서 혁신적인 개혁이 이루어질수도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너무 낙관적으로 앞질러간 과한 생각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꼴레쥬 드 프랑스와 같은 체제에(이곳의 교수였던 구조주의의 ..
개인적으로 UCC 동영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것은 올초인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블로그를 구축하면서 저의 본업과도 관련이있는 홈비디오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UCC 동영상을 다루가 되었는데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서비스 업체의 이름이 대부분 낯설정도로 아주 막연한 분야였습니다. 이유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웹에서 서비스되는 영상의 퀄리티가 높은편이 아니었기에 저처럼 영상분야의 일을하는 사람이 기술적인 부분만(특히 화질) 따지고보면 쓸이유가 별로 없던데다 막연하게 인터넷 공간에 올린다는 것이 그다지 의미있는 일이 아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저작권이 있는 영상을 위험 감수하면서 업로드하는 것도 부질없는 것처럼 보이고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홈비디오는 더좋은 화..

Creative TV는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직장인을 위해 제작한 영상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비스되는 영상들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U-Society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관련 보유한 영상들이라 하는데 전문적인 제작과 한번쯤 볼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ociety는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지식기반의 서비스로 영상,논문,뉴스,각종 생활정보등과 인적 네크웍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다음 TV팟에 스페셜 채널로 들어가있습니다. 관련보도자료 - 프라임경제:다음 tv팟, 비즈니스 전문 채널 ‘CreativeTV’ 신설 비너스의 숨겨진 비밀 다음TV팟 채널 바로가기 현대경제연구원 웹사이트 바로가기 U-Society 웹사이트 바로가기 KFC엔 왜 할아버지가 서 있을까? 결혼, 후회..

SBS가 웹사이트를 뉴스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UCC 동영상 서비스인 넷티비를 메인화면에 링크시키고 O2라는 뉴스를 신설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방송사들은 VOD 서비스 대부분이 DRM이 적용된 WMV 기반의 서비스를 하고 있었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를 적용시키는데 조금더 친화성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중파 방송사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콘텐츠와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새로운 영상물에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UCC 동영상 서비스에 뛰어들지는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넷티비의 행보를 보면 다른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추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SBS 바로가기 O2 뉴스영역에서 선택적으로 볼수있는 앤뷰(NVIEW)는 실버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플래시에서 구현..
추석다음날 찾아오신 외할머니와 함께 안산 식물원과 주변 공원 및 노적봉 인공폭포를 산책했습니다. 간만에 만들어본 개인영상물이라 시간에 쫓기어 급조된 느낌이 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에 표기된 URL은 현재 구축중인 아이의 성장비디오 블로그입니다. 생각만 앞지르고 여러가지 정황상 만들어나가는데 더디게 진행되기에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구축할 생각입니다. 멀티블로깅이 힘들긴 힘드네요.. 준비중이던 것들이 생각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고 다음의 블로거뉴스는 개인에게 단한개의 블로그만 허용하기에 의아함과 동시에 한가지 고민거리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티스토리가 개인이 5개까지 만들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더 넓게 허용하는 방법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영상화하는 것은 매우 쉬울수..

파란에서 태그스토리의 뉴스 영상들을 이용한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태그스토리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기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동영상서비스라 뉴스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편이고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참고로 소프트뱅크에서 태그스토리에 투자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저작권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적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여러 언론사에서 인터넷 뉴스 작성시에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영상만 가져다 서비스를 하는것은 최초라 하는데 현재 태그스토리의 서비스 영역에서는 별도로 해당 서비스회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공간은 없고 업로드와 다운로드 그리고 개인공간과 검색만 이루어지는 심플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영상 부분에서 아직까지는 인지도나 활용도가 떨어지는편인 파란에서..

TVEE는 올해 생긴 서비스로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패션 관련 영상들을 보는 곳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광고 기반의 무료시청이고 드라마는 SBS넷티비와의 제휴로 조금 시일이 지나긴했지만 추억이 되살아날수도 있는 드라마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액티브X 설치과정이 있습니다. 등급이 제한된 영상들은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TVEE 바로가기 블로그의 관련글 2007/09/22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무료 영화 보기 - 다음 비디오팟 2007/09/23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무료 영화 보기 -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