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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이번 문화일보의 신정아씨 누드유출이나 오늘 스포츠서울에서 나온 춘사영화제 관련 선정성을 다룬 기사를 보면 시각적효과를 내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활용은 조금더 신중을 기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해당기사의 내용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굳이 해당 영상의 하일라이트 부분을 1분넘게 만들어진것을 왜 넣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해당 콘텐츠 영역의 비주얼한 성인광고 들은 신문사라는 이미지와 상당히 배치되는 모습입니다. 선정적인 무대 퍼포먼스가 개방된 공간에서 이루어진 행사라는 차원에서 미성년자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는 기사를 쓰면서 해당 동영상을 기사에 삽입한것은 본래 전달하려던 취지를 벗어나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개방성을 생각하면 웹이 더 큰공간입니다.(관련기사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웹이라는 소통의 매체는 종..

인디스토리와 함께하는 네이버 독립영화 상영관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하나하나씩 새겨보게 만듭니다. 작년부터 있었던 서비스로 보이는데 이제 알게되어 아쉬움(상영하는데 일정한 기간이 있습니다)과 즐거움이 교차하네요. 이페이지에 있던 컬쳐플러그란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니 전문적인 성격을 가지는 문화체험을 할수있는 정보를 주는 공간입니다. 컬쳐플러그는 선보인지 얼마안된 서비스로 보입니다. 약간은 흥분이 될정도로 괜찮은 서비스로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접하기 어려운 문화행사의 단순 일정 소개 차원을 넘어서는 선체험 형식이 돋보입니다.(다만 아쉬운 부분은 로그인후에만 제대로 볼수있습니다.) 이전에도 네이버의 기획력은 높이산적이 있었는데 이런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이길 기..

1984년에 촬영된 웨딩비디오.. 작업의뢰물 사이에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비디오테잎은 이미 한번의 끊어짐을 경험한 증거물로 치아 사이에 끼어진 이물질처럼 스카치테잎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분해... 이당시의 비디오테잎의 외면은 대체로 현재 유통되는 것보다 탄탄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면에는 maxell라벨이 측면에는 삼성라벨이 붙어있어 어디서 나왔을까 조금더보니 후면에 일본산이라고 적혀있는걸보니 maxell에서 나온것이네요. 삼성의 비디오테잎은 단종된지 꽤오래되었습니다. 분해해보니 구조가 아주 심플합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걸림쇠역할을 하는곳에 스프링이 끼워져 자칫 잘못하면 튕겨져나가 찾기힘들면 짜증거리며 새테잎이나 고장난 테잎을 분해해서 끼워넣었던 기억도 있습니다.양쪽 테잎재질이 감겨져..

앤유는 이전에 공지에서 9월달에 상당한 개편을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사용자에 대한 보상제도와 리믹스라는 편집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보상제도의 일종인 현금 지원제도는 올리기꾼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1회 재생당 0.5원, 퍼가기꾼으로 선정된 20명에게 1회 재생당 0.1원씩 보상해 주는 제도이고 보상금액은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추후 변동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현금 지원제도 상세보기 현금 지원제도는 타업체에 비해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앤유 자체적으로는 처음시도 하는 것이라 변화의 시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로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새로 선보인 리믹스 서비스 입니다. 새로 선보이기에 사용해 보려고 해당 메뉴에 접속했더니 아직 많은수는 아니지만 초기단계에 중요한 개선점이 하나 보입니다...
포털 블로그를 찾아보면 실생활에 유익한 것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수를 감안하면 이용하기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관련된 분야의 정보나 노하우를 찾을려면 뭔가 주제나 내용을 정하고 관련된 블로그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옥석을 구분해서 찾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점에 있습니다. 제가 교류했던 소수의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우연에 기댄것들이고 관련된 블로그들을 적극적으로 찾는 방법도 우연에 기대는것 말고는 뾰족한 방법을 찾기 힘듭니다.(다른것들은 우리나라 포털의 속성이 편집자의 손이 많이 가는데 이부분만 방치한 것은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오히려 기술적으로 도입준비중인데 미리 앞질러서 이야기한것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관심사..

이틀전 잠자던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많이 거론했듯이 이전 서비스인 네이버 플레이를 개인적인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네이버의 영향력같은 것을 체험하고 싶은 생각에 모니터링을 해봤습니다. 저는 주로 개인동영상을(연출이나 편집의 기교없이 일상에서 만들어진 영상) 가지고 UCC(UGC - 네이버와 관련해서는 이두가지를 병기할 생각입니다) 동영상 서비스하는 곳들을 전전했습니다. 일상의 풍경을 담은 동영상은 많은 반응을 얻기가 힘듭니다. 특히 동영상 UCC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지만 대부분이 재미삼아 혹은 개인적인 기록을 하는 의미에서 접근하기에 크게 괘념치 않는 모습입니다. 관련된 업을 하는 사람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면 촬영기기의 구..

네이버가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인 플레이를 네이버 비디오로 개편하였습니다. 네이버 비디오 - http://video.naver.com 네이버 비디오의 공지사항 - 플레이가 비디오로 새로워졌습니다. 기본적인 업로드나 사용방법은 기존의 네이버 플레이와 같습니다. (그냥올리기로 업로드시 불편한점은 업로드중에 동영상 올리기 버튼과 하단의 내용을 쓰는 사이의 공간을 클릭하면 업로드 창이 갱신됩니다. 이 공간은 업로드 완료후에 인코딩 상황이 나오는 공간입니다. 브라우저 IE6.0) 최대 100메가 5분이내의 동영상 화질은 좋은편(약800-900kbps)이고 기본해상도는 500*375입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UCC 동영상 올리기 - 네이버 플레이 - 조금 정리해보면 어제 정식오픈한 파란의 푸딩TV처럼 장면마다 리플..

국내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중에서 케이블TV의 컨텐츠에 가깝게 구현된 곳이 곰TV입니다. 현재 인텔,코카콜라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가세한다고 합니다. 예측했던 마케팅 방식이 도입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모바일PC인 센스큐 시리즈의 홍보영상 및 컨텐츠지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생각으로 곰TV는 수익성의 측면에서 접근했을때 가장 정리가 잘된곳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개인 사용자가 접근하기에는 조금 장벽이 있고(업로드는 가능하지만 시청을 하기 위해서는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야 하고 별도의 컨텐츠 영역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곰플레이어의 사용자 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된적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컨텐츠를 공급할수 있는 업체나 사용자는 별도의 수익쉐어 형태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