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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흔히 똑딱이라 불리는 디지털카메라는 신기한 물건에서 필수품으로 나아가 이제는 장식의 개념까지 깊이있게 들어있습니다. 현재는 업무용의 영역에서 놀던 DSLR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극한의 휴대성을 지닌 휴대폰정도의 사진에 만족하기도 합니다. 점점 영상의 영역까지 파고들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한계치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320*240 해상도의 디카 영상이 나왔을 무렵에는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두기기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들도 나오더군요.. 산요의 작티 일부 모델이나 캠코더 전문회사들에서 나오는 HD급 핸디캠들까지... 신제품이 나오면 써보고 싶은 욕구들이 많이생기기도 하지만...그래도 광학기기의 최대의의는 뽀대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여부에 달려있..
올해초에 문닫은 STAGE6에서 다운받은 자료들을 보다 작년 여름에 출시된 블루레이를 채용한 최초의 캠코더 HITACHI - DZBD7H CF가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히다치 캠코더는 디지털8미리 기종을 써본적이 있습니다. 6년전쯤 거의 작업용 데크로 사용하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촬영에 나간적이 있었는데(취미나 사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화질 및 대외적인 과시효과 때문인지 기기크기로 재단하는 성향이 강한 클라이언트들의 습성을 떠올리며 약간 긴장까지 곁들여...) 의외의 화질 발견에 높은 점수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타인의 DVD캠을 간헐적으로 써본적은 있지만 특징을 잡아내 설명할만큼의 사용경험은 아닙니다. 다만 4- 5년전쯤으로 기억되는 DVD캠을 처음 접했을때 화질에 약간은(기대가 컷었다는 의미..

금요일 저녁 전날 왔다가 헛걸음친 설치해주시는분이 다시 방문.. 생각보다 큰 부피에 놀랐습니다. 그동안 잉크젯과 더불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몇년전만 하더라도 우선 색상이 따라오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고 더불어 가격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컬러레이저 프린터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상세한 테스트는 짬짬이 하기로하고.. 겉포장 박스는 설치해주신분이 규정상 회수해 가셨고 드라이버와 비즈폼의 서식총람 CD가 딸려왔습니다. 인스톨 드라이버는 CP1210으로 되어있고 기기에는 CP1215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써본 기종은 엡손의 잉크젯 프린터 기종이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아주 많은 분량의 컬러 프린트를 하는지라 무한리필 잉크를 달아놓고 쓰고 있었습니다. 무한 기기가 없던시절 색감의 미..

어도비 애크로뱃 9 신제품 발표회가 9월 4일에 있습니다. 저번 어도비 세미나에 갔을때 많이 놀랐는데 우선 참석자 수와 열기였습니다. CS3의 가장 중점적인 부분이 소프트웨어끼리의 연동이었는데 이번에 온 안내메일을 보니 비슷한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멀티미디어와 연동성에 많은부분 중점을 둔 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크로뱃은 개인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웹과 그래픽 분야에서의 어도비의 영향력은 점점더 막강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도비라는 회사의 대표성을 지니는 포토샵과 더불어 어도비의 가장 중요한(수익성을 따졌을때) 소프트웨어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평일이라... 시간이 허락되면.. http://www.acrobatpdf.com/acrobat9/index.html 사전등록 바로..

IPTV WORLD EXPO - VoIP 2008 전시회가 10월에 열릴예정입니다. 2008 10.15 - 10.17 코엑스 현재 사전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참관하실 분들은 등록해 두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가 4회째인데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IPTV가 의미를 가지고 본격화의 길을 가게 되는 올해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당 웹사이트 - http://www.ipnet.or.kr 사전등록페이지 바로가기 전시회 안내 브로셔 -

회사다닐때만해도 천금같은 나날이었던것이지만 개인사업 혹은 자영업등의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휴가란말은 또다른 고민거리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도 명절이나 연말연시의 연휴때면 항상 마음한켠에 불안한 것들이 꿈틀거리는 때가 많기도 한데 특히 소매업이나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시기에 오히려 더더욱 자기일에 매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닷물에 몸을 담궈봤습니다. 이전에 대부도 갯벌에 들어간적은 있었지만 짠물에서 놀기는 처음입니다. 영흥도는 대부도옆에 있는 섬이지만 역시 영흥대교로 대부도와 이어져있습니다. 출발했던 토요일 오후 일기예보처럼 비가 세차게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오전부터 노래를 불러대던 아이를 실망시킬수 없다는 생각을 동행했던 외숙모의 엄마된 의지에 떠밀려 외삼촌..

지금 거주하는 식물원 근처의 집은 이전에 비해 하루종일 환하고 주변의 더욱더 많아진 녹지로 인해 마음이 편안해지긴 하지만 이사 시작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한가지씩 여러가지 다른 형태의 사건이 터지는 통에 정신없이 보내는 중입니다. 조각공원내의 분수대 - 아이들이 놀기도 하는곳 여름에만 물을 채워둠 활짝핀 연꽃 - 2008년 7월 산전수전 다 겪는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는 아주 정확하게 그렇지만 조금씩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현실앞에서...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른들의 눈살찌푸려지던 모습들을 비슷하게 재현하는 자신을 보면서... 혼란과 많은 생각들... 이대로 중년이 되어가는 관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나도 아이에게 나중에 듣기싫어하는 잔소리를 하겠지... 인생의 경험이 거저 생기는 것은 아니듯.. 속물근성과 자..
다이어트 콜라와 멘토스를 가지고 벌인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었던 두사람이 다른 실험을 한다는 예고편입니다. 속편이 가지는 속성이 최초의 행위가 주었던 예측불허의 긴장감이나 의외성이 주었던 부분들이 퇴색되기에 어려운데 아무래도 이 궤도를 벗어날것 같지는 않은 느낌을 주지만 어떤 형태를 보여줄지.. 7월 25일 공개한다는데 사무라이걸에 중국계로 생각되는 여자의 등장.... 포스트잇을 무지개링으로.... - 1회성 이벤트인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행사중인 Comic-Con 2008에서 보여준다는 것이네요.. Eepybird's new experiment for Comic-Con 2008 EepyBird Live promo video Extreme Diet Coke & Mentos Experiments II - T..
말로만 듣던 IPTV를 체험해보고 싶어 이번달에 이사하면서 전용선을 메가패스로 교체했고(원래는 3-4년전쯤에 아파트에 들어오던 데이콤 100mbps 광랜을 쓰다 주택으로 이사후에 10mbps로 다운되었고 요금은 오히려 올라가 짜증이 났었습니다. 3년 약정이라며 해지도 못하고 아마도 고객응대 메뉴얼이 부실한 것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이곳 콜센터는 상대적으로 거의 비슷한 상태에서 기억에 2-3년전쯤 갑자기 업그레이드된 케이티 고객센터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주관성이 깔려있기는 하지만 데이콤의 고객응대는 특정부분의 설명이나 말그대로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보다 대부분이 방어적인 자기변명이 강하게 들어있어 듣기에 거북스런 부분이 많았고 이사하면서 요금문의한 것도 받는 상담원마다 전부 다르고해서 어이없어 웃고 ..

HDTV 아직까지는 그림의 떡이지만 다음에 집에있는 TV를 바꿀무렵이면... 소니코리아에서 제공한 사진 및 보도자료 최고의 시청각 현장감 재현, 선을 그린 듯 간결한 디자인 소니 코리아, 진화된 매스티지 풀 HD TV 브라비아 W4000 시리즈 출시 - 2008년 브라비아 디자인 컨셉 ‘드로우 더 라인 (draw the LINE)’과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 프레임의 조화로 세련된 아름다움 선보여 - 국내 모델 최초 차세대 영상기술 ‘브라비아 엔진 2’ 탑재 및 모션플로우, 보이스 줌 등 최신 영상, 음성 기술을 적용해 시청각적 현장감 극대화 - 전력소비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기능 대거 탑재한 ‘친환경 TV’ 표방 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오늘 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