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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최근 2-3년 사이에 90년대 후반부터 가정용 캠코더 시장을 장악했던 DV(6미리)기종과는 다른 형태의 캠코더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며칠전 가격을 조사해보니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많이 하락했더군요. 6미리 테잎을 사용하는 것중에 30만원대도 있으니... 이 비교는 물론 제가 구입했던 90년대 후반에서 2001년정도 까지의 가격에 상대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당시에는 신제품은 거의 100만원대가 하한선이었습니다. DVD,마이크로드라이브,SD카드,하드내장형등의 기종들이 나오고 DV의 차세대 버전인 HDV도 나오는 상황에서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듯합니다. 가정에서 캠코더를 구입하는 이유는 주로 아이의 출산과성장, 가족모임, 친구들과의 모습 등을 촬영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물론 독립영화나 업무..
요즘은 캠코더가 많이 보급되어 돌잔치 같은 경우는 친구나 친지들에게 부탁해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체에다 변환이나 편집을 맡기시기도 하는데요. 사진의 경우는 전문가에게 맡겨 시각적으로 무리가 없지만 영상의 경우는 촬영 경험이 없다보니 두서없이 막 찍어서 촬영한 본인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편집을 의뢰하신 경우에 저희도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직업적으로 촬영을 하신분들의 원본은 실제로 편집이랄것도 없을 정도로 별로 버릴 화면없이 타이트하게 나오지만 자작 촬영의 경우는 천차만별입니다. 기기나 촬영 기술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주문시에 엄마나 아빠가 편집에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촬영부터 업체에 맡겼을 때보다 비용이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주 난감한 경우에는 내용을 정리해서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