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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국대 축구경기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같은 주제를 소모적으로 재생산 하는 이유는..
이전에 국가대표의 축구경기는 방송3사에서 동시에 방송했었습니다. 이부분이 전파낭비라는 비판에 지금은 돌아가며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의 일반화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공중파 3사에서 돌아가며 하는것은 기본적으로는 지금도 같습니다. 이번 군가산점 토론을 보면 이전처럼 전파낭비를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오락프로라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KBS의 토론은 시발점이라 그렇다치고, 오늘 새벽에 나온 SBS의 토론은 똑같은 말의 지루한 반복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순간적인 인기를 안고있는 전원책 변호사를 패널로 기용한것도 그렇고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전원책변호사는 설득력보다는 그동안 조심스레 감춰두고 있던 마음들을 시원스레 대변해주는 차원에..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2007. 7. 14.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