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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엠군이 박진영의 JYP와 손을잡고 공개오디션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출처 : 아이뉴스24 - 엠군-JYP엔터, 동영상UCC 오디션 개최 일전에 UCC 동영상 서비스에 관련해 여러가지 생각을 약간은 비판적으로 정리한적이 있고 이부분은 계속적으로 진행형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이런 서비스의 무료화 정책이 가져다주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부분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제휴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부분이었고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모기업의 영향으로 자동으로 이런형태가 만들어진 엠엔캐스트를 들수 있고 해당 컨텐츠 영역에서 많은 활용을 하지만 대외적으로 이부분을 특별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
다음의 네이버 추격은 어디까지 힘을 쏟을것인가? 조그만 구멍가게지만 동업의 경험을 가졌던 저로서는 균등하게 권리를 나눠가진 형태가 가지는 어정쩡함을 조금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친 양보나 지나친 권리주장이 생기면 관계가 어색해질때가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운영철학이 상충될때입니다. 진행하는일이 호기이거나 위기이던간에 보이지않는 발목잡기로 작용할 소지가 많습니다. 사업적으로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기업간의 공조였기 때문에 이부분은 나름대로 자기의 선을 지켜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야기는 조금 다르지만 피터드러커가 비영리단체의 운영은 경영의 주체가 모호해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불안해지기 쉽고 이런 이유로 오히려 적극적인 경영기법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이부분을..
http://www.hoochoo.com 아마 처음 접한것은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스포츠신문류의 이야기만을 접하다, 이곳에서 보여주는 깊이있는(개인적으로 깊이라는 것은 열정과 애정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칼럼들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몇개의 게시판만 열어놓고 명맥한 유지하는 형태지만 빨리 부활의 날개짓을 하길 기원합니다. 스포츠기자들도 들락거릴 정도로 영향력을 유지했고 그만큼의 깊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같은 블로그스피어 현실에서 블로그 형태로 운영했다면 상당한 영향력과 울림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당시에 작성한 몇몇 칼럼들은 곳곳에서 여러형태로 스크랩된 것들을 만날수 있지만 아쉬움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차범근에 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