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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16강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지난 시점을 돌아보면 우리입장에선 쉬운일도 아닌...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주변에서 이왕 나가는거 우승이 목표지 이런식으로 호기롭게 이야기하는것을 보기도 했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더군요..우선 실력의 차이(경험과 이로인해 구축된 축구 전통까지 포함)라는것이 분명히 있고 대부분이 시차가많은 낯선공간에서 치루어진다는점.. 이로인해 자기의 실력을 모두 보여주어야만 제대로 할수 있음에도 이런부분이 무너져 허무한 결과들과 마주하기도 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월드컵의 존재를 알게된것은 1982년 스페인월드컵이었지만 (신문에서 자주보고 TV에서 하일라이트로 보던 루메니게와 파울로 로시가 생각남) 개인적으로 TV로 월드컵을 보기시작한것은 고등학생 시절인 1986년부터였습니다. 당시에는 한국경..
다음이랑 네이버 댓글보다 본것인데... 안타까운일이네요.. 저도 몇년전에 개인적인 촬영물을 유실해본적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단은 자꾸 장난전화가 와서 이메일로 바꾸었다는 내용이네요.. 트위터나 블로그가 이런형태로 쓰일수도 있네요.. 출처: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1562 서울 1009번 좌석버스 타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메모리 카드만 찾아주시면, 카메라는 그냥가지세요. -카메라 기종 : 니콘 P50 -메모리 카드 : sandisk 2.0G -분실 일시 : 2010년 6월 9일 점심 경 -분실 장소 : 1009번 좌석버스 맨 뒤 오른쪽 창가 좌석 * 메모리 카드에 저희 첫 아기 출생 사진, 동영상 등이..
고층빌딩과 아파트로 둘러쌓인 삭막한 도시의 풍경을 떠올리면 시선은 갑갑해지고 마음은 답답... 가끔은 이런 환경 속에서 조금씩 각박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메디슨과 아트폴리에서는 에츠하임2.0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큐레이터가 되어 투표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이작품들을 메디슨의 사옥 담장을 꾸미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투표가 될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이금액은 아트폴리에서는 작가들에게 지급하고 메디슨에서는 의료활동에 쓸 예정이라고하니 두루두루 좋은일... 에츠하임 프로젝트 바로가기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트폴리 사이트에 가입 혹은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한후 해당 페이지에서 큐레이터가되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구성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끌리는 작품들을 끌어모았더니.. 시간이..
몇년 사이에 기능성 신발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운동종목이나 특정기술에 의존하는 방식에다 트레킹화나 워킹화등등 좀더 세분화되기도.. 아이 운동화를 새로 살때가 되었는데 이것저것 보다 눈에 들어온 휠라이온 슈즈. 웹사이트 : http://www.filaeon.com www.fila.com 최근 나온 휠라이온 슈즈는 아동용이 먼저 출시되었는데 신발 인솔에 CPU가 장착되어 미세전류가 나와 몸안의 이온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성운동화.. 미세전류는 현재까지는 주로 의료분야에 통증이나 상처회복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 하는데, 이런 기능을 가진 어린이운동화는 처음보는데 인체에 미치는 효능은 어떨런지 기대됩니다.. 휠라이온은 미세전류가 신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건강한 발육에..
올림푸스에서 운영하는 미오디오에서 옛날사진 컨테스트 중이네요... http://www.miodio.co.kr/Enjoy/GalleryContest.aspx 올려진 사진들을 보니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집에서 흑백사진들 뒤적여 몇장 올려봐야할듯... 기간은 5월 15일까지..
지난 일요일 4월 18일 과천 대공원으로 벚꽃보러갔다.. 대략 낭패.. 그 지난주에 경마공원에 갔을때 전혀 피지않았기에 예상은 했지만 집앞에는 활짝 피기 시작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과 동물원에 가겠다고 박박우기는 아들.. 갔다온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지난번에 안간곳을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있기에 올라갔더니 기린 여러마리 유유히 산책중.. 조금은 엽기적인 동영상도 촬영했는데 나중에 정리되면.. 심술맞은듯... 귀여운듯.. 악의는 없지만 심술많은 노파 같은...표정 열대조류관 새들과 함께 신기해 하면서도 팔아프다고 내려달라는 지완.. (전에 오리키울때 눈을 찝힌적이 있어 순간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벚꽃은 안피고 개나리만 활짝핀 대공원.. 이번 주말쯤 활짝필듯.. 다시 찾은 큰물새..
요즘 아침마다 30-40분정도 집앞 성호공원 산책을 한는데 조금 빠른 속보로 가다 영상촬영 조금하다... 출근전에 하는 것이라 시간에 쫓길때도 있지만 걷기덕분에 여러가지 심리적 여유를 느끼기도.. 조금만 노력하고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가능한것을 아주오랜시간 왜이리 어렵게 여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요즘 부쩍 걷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실질적으로도 걷기는 보행이라는 일반적인 수단에서 운동의 개념으로도 점점 확장되고 실행되는 현실속에 살고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많이 걷는편이긴 했지만 현실은 점점 걸을 틈이 없어지기도 하던군요.. 걷기를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났을때 오른쪽 세번째부터 새끼발가락까지 벌겋게 부어올랐는데 발볼이 안맞아 생긴현상인듯.. 그러다 없어지겠지 했지만.. 신발끈도 더 느슨하게..
트렉스타 등산화는 상당한 사람들이 애호하는 신발입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건강을 위해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등산인데 트렉스타는 등산화 시장에서 상당한 애호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등산은 건강을 챙기기위한 중장년층 이상이 많은데 몸에관해 까다롭다 할수있습니다. 이전에는 일반적인 운동화와 축구화 야구화 같은것들이 특이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걷기전용 워킹화 부터 다이어트 등등 좀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는 신발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오늘 오후 배달된 택배.. 뭔가하고 봤더니 신발... 이 신발 모델은 코브라 540 GTX 당장 볼수있는 특징은 방습 및 땀배출이 뛰어난 고어텍스를 채용했고 BOA RACING SYSTEM을 채용 끈조절이 용이하고 대부분의 트렉스타 제품에 채용된 하이퍼그립 밑창을 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