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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클레비어님의 글을 읽고 몇가지 생각난 부분이 있어 작성합니다. UCC제작자는 CP가 아니다 (UCC제작에 대한 보상문제에 관하여) 아마 UCC동영상에 대한 보상시스템을 먼저 거론한건 사용자가 아닌 서비스 업체였던 걸로 생각됩니다. 이말은 뒤집어서 보면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위한 방법중에 하나였습니다. 더불어 언론에 이런말을 하면서 반사적인 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도 구글에 인수된 이후에는 사용자 보상시스템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로슈머라는 것이 대두되면서 생긴 사회적 현상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배분이 아직 전반적으로 활성화된것도 아니고 낙관적인 전망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유튜브의 성공사례는 클레비어님의 이야기도 적절하지만 반대로 사용자가 있었기에..
어제 우연히 보게된 칼럼이 이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정리하면서 작성했지만 뭔가 미진한 부분이 자꾸 걸리적거립니다. UCC 동영상 제작에 아주 적극적인 사용자도 아니고 해당업체와 관련있는 것도 아닌데 오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래도 이런 흐름이 지속되길 바라는 사용자 입장에서 몇가지 끄적거려 봤습니다. 출처는 엘리스온이라는 미디어아트 웹진이고 조동원씨가 작성한 글입니다. + [colurmn] UCC와 신자유주의 미디어문화 + [column] UCC과 신자유주의 미디어문화 2부 주목할만한 내용은 2부에 있는 유연착취에 있습니다. 예를 든것이 유튜브의 인수에 관한것인데 UCC 동영상은 사용자들의 업로드로 인해서 형성된것들입니다. 인수로인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지만 사용..

국내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중에서 케이블TV의 컨텐츠에 가깝게 구현된 곳이 곰TV입니다. 현재 인텔,코카콜라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가세한다고 합니다. 예측했던 마케팅 방식이 도입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모바일PC인 센스큐 시리즈의 홍보영상 및 컨텐츠지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생각으로 곰TV는 수익성의 측면에서 접근했을때 가장 정리가 잘된곳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개인 사용자가 접근하기에는 조금 장벽이 있고(업로드는 가능하지만 시청을 하기 위해서는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야 하고 별도의 컨텐츠 영역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곰플레이어의 사용자 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된적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컨텐츠를 공급할수 있는 업체나 사용자는 별도의 수익쉐어 형태를 가지고..

전세계를 연결하는 시민VJ의 뉴스사이트라고 합니다. 정식 오픈은 8월1일입니다. http://www.spottv.kr/ 동영상을 이용한 오마이뉴스와 비슷한 형태로 생각되고 태그스토리의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시민VJ로 구분되고 동영상 3편 제출후에 시민VJ자격을 심사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민VJ는 국내1천명 해외 25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매경기자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익모델은 포털 및 케이블TV,IPTV등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과 사업장이나 상점등을 연계한 홍보영상을 특허출원해 광고수익을 올릴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자료: 미디어오늘 - 동영상과 시민기자가 만났다 UCC 동영상이 좀더 세분화된 형태로 분리되어 전문성을 가지거나 개인의 홈페이지처럼 변모하..
수족관의 하마가 날아가듯 수영하는 모습과 하마끼리 싸우는 모습입니다. 하마가 순한줄 알았는데 이전에 과천에서 발악하는 하마의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무섭더군요. 실제로 코끼리나 사나운 육식동물들도 하마를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강력한 이빨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과천에서 찍은 영상은 분량이 길어 편집후에 올리겠습니다.(언제될까...) 출처: revver.com 저작자: nalts When Hippos Fly 출처: revver.com 저작자: Zack Scott Hippo Fight
거북이 잡아먹는 상어 동영상입니다. 상어가 무섭긴 무섭네요. 그런데 거북이 등껍질은.. 출처: revver.com 제작자: Discovery Tiger Shark Destroys Turtle: Shark Week ’07
장영란의 방송사고 UCC 동영상이 공중파의 저작권 분쟁의 불씨가 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몇군데 서비스 업체에서는 첫화면에 나오거나 최상단에 강조한 것까지 있습니다. 보도자료: 조인스 - 장영란 방송사고 `UCC저작권 분쟁` 불씨될까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도 많은 자정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세밀한 설명이 필요한 저작권과 사용허가를 얻기위한 간편한 시스템구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전의 디지털음원 사태도 이두가지의 미비함 때문에 파장이 더욱 커졌습니다.(결국 사용자와 제작자 모두 이득을 얻은것이 없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고 각종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활발해지는 시점에 위에서 이야기한 부분이 구현되지 않으면 오가는 논의들은 현실성을 갖추기 어려워..
이전에 SK에서 입사지원자들을 대상으로 UCC 동영상 프로필 같은것을 받은것을 들은적이 있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기사의 요지는 합격자는 소수인데 대부분이 UCC 동영상을 만드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탈락자들은 허탈해 하는 동시에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영상을 보면서 안좋은 기억들이 이어지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져 창피해 한다고 합니다. 나아가 해당회사의 안티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헤럴드경제 - 떨어지면 안티? “응시자를 홀대마라” 대부분이 영상을 만드는것은 개인적인 재미차원이나 진지한 작품을 만들기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재미를 추구한것은 두고두고 기념이 될것이고 진지한 작품은 해당분야의 취업이나 진로선택시에 포트폴리오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정회사를 겨냥한 자기소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