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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UCC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어제 네모상자님의 포스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웹사이트 - 조아유 http://www.joau.or.kr/ 서울 장애인종합 복지관이 주관하는 곳이고 영상과 이미지를 올릴수 있습니다. 서비스의 기반은 플래시고 웹호스팅으로 유명한 오늘과내일에서 만든 동영상 서비스 시스템입니다. 영상은 20분 분량까지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장애인관련 영상은 올릴만한 것이 없어(데이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테스트는 진행이 어려울듯합니다. 업로드직전까지의 과정은 일반 UCC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분이면 주의할점은 없습니다. 업로드 메뉴를 누르면 액티브X 설치 과정이 나옵니다. 지원하는 포맷은 avi,wmv,mpg,mov,k3g,skm이..
블로깅의 목적이 사적인 것으로 한정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련 분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사적인 이야기속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웹이전 시대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한정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주 열받을 정도의 일이 발생하거나 정의감 충만한(?) 사람들이나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수준에서 이루어 졌고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는 간담회니 고객과의 대화니 하면서 모니터링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나 소통도구의 한정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광고였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여겨지지만 상호작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는 한계가 있는 일방적인 전달의 방식으로 접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입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비슷한 경쟁 상품이..

어제와 오늘 판도라TV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오늘 판도라TV에서 인터페이스라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http://interface.pandora.tv/ 이용방법 설명서 - http://interface.pandora.tv/?mode=use 보도자료 - 머니투데이 - 판도라TV, 동영상 플랫폼 오픈API 최초 공개 정식명칭은 판도라TV Video Upload & Play API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티스토리 쓰는 분들은 동영상 업로드 메뉴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다음TV팟에 올리듯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처럼 블로그나 게시판에 동영상 업로드 메뉴를 달아놓을수 있는 서비스라 합니다. 단독으로 웹호스팅을 받는 블로그나 웹사이트만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메뉴를 붙이는 방식이 환경에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

개인적으로 꾸준하게 UCC 동영상 관련 글을 써오면서 순수 동영상 서비스만으로는 다수의 회원과 영상을 가진 판도라 TV를 보고 있습니다. 어제 불거진 사용자 PC를 사용하는 방식은 이전에 멜론과 관련되서 문제화 된적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인지하게끔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해외의 경우 서비스방식은 다르지만 JOOST TV의 경우 P2P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대부분 동영상 서비스는 인터넷 임시폴더에 다운로드하면서 재생하는 방식입니다. 방식과 관련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파악되지 않는곳은 파란에서 서비스하는 엠박스정도이고 SBS넷티비가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뛰어납니다.(전문적인 엔지니어의 입장이 아니고 사용자입장에서 봤을때입니다) 이부분이 시사해주는 점은 동영..
오늘 아침에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의 아내.. 오전에 가스점검 나왔다는 소리에 이상하다 보통 점검전에 통보를 해주는데.. '한국난방에너지'라고 새겨진 조끼를 입은 남자였는데(보통 여자분들이 점검하러 많이 다닙니다)이상하다싶어 문을열고 대화할려는데 그냥 집으로 들어오더랍니다. 보일러를 둘러보더니 청소를 해야하는데 여름철에 하면 싸다면서 권하더랍니다. 이상한 느낌이 와서 상의하고 할테니 명함이나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머뭇거리더니 명함은 지금없고 지금안하시면 그냥간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공무원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법인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계속 다음에 한다고 그랬더니 또 계속적인 강권... 돌려보낸후에 가스공급회사에 전화했더니 요새 그런 사례가 많다면서 주의하라고 했답니다. 우리집..
저는 전화를 주고받는 용도 이상으로 휴대폰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게임도 별로 흥미없고 휴대폰으로 사진찍는것도 별로인데다(어쩔수 없을때 사용하기는 합니다) 휴대폰에서 직접 타이핑해서 문자보내는것도 어렵습니다(하이킥의 이순재 수준보다 조금 괜찮은편) 휴대폰을 지금까지 3개를 가지고 이번에 보조금 지원 증명원을 떼어보니 104개월 사용했습니다. 오래전에 삐삐시절에도 여동생이 모토롤라것을 그냥줘서 막차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전에는 친구들의 원성도 있었지만 나는 전자기기에 얽매여 사는게 싫어, 개줄이잖아.. 이랬던 제가 인생 돌고돈다고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종일 각종기기에 둘러쌓여 살고 있습니다. 처음 휴대폰을 구매한게 1998년쯤인데 (당시 3차원 그래픽을 배우던 중이었습니다) 당시에 휴대폰없는 사람은..
엠군이 박진영의 JYP와 손을잡고 공개오디션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출처 : 아이뉴스24 - 엠군-JYP엔터, 동영상UCC 오디션 개최 일전에 UCC 동영상 서비스에 관련해 여러가지 생각을 약간은 비판적으로 정리한적이 있고 이부분은 계속적으로 진행형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이런 서비스의 무료화 정책이 가져다주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부분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제휴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부분이었고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모기업의 영향으로 자동으로 이런형태가 만들어진 엠엔캐스트를 들수 있고 해당 컨텐츠 영역에서 많은 활용을 하지만 대외적으로 이부분을 특별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
다음의 네이버 추격은 어디까지 힘을 쏟을것인가? 조그만 구멍가게지만 동업의 경험을 가졌던 저로서는 균등하게 권리를 나눠가진 형태가 가지는 어정쩡함을 조금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친 양보나 지나친 권리주장이 생기면 관계가 어색해질때가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운영철학이 상충될때입니다. 진행하는일이 호기이거나 위기이던간에 보이지않는 발목잡기로 작용할 소지가 많습니다. 사업적으로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기업간의 공조였기 때문에 이부분은 나름대로 자기의 선을 지켜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야기는 조금 다르지만 피터드러커가 비영리단체의 운영은 경영의 주체가 모호해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불안해지기 쉽고 이런 이유로 오히려 적극적인 경영기법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이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