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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다음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리란 예상이 많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식의 전개가 될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불리한 여건이란 현재 유사IPTV 형태의 서비스중인 하나TV나 메가TV의 경우는 하나로텔레콤,KT등 통신망사업자가 주축이 된 서비스이고 LG텔레콤도 현재 독자적으로 서비스중입니다. 다음의 다름점은 이런 하드웨어기반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한 인터넷포털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관련회사가 존재하는 포털을 제외하면 네이버의 진출을 들수 있는데 네이버는 KT와 합작의 형태로 진출하기로 예정되어있으며 어느범위까지 개입할것인지 아직 알려진것은 없습니다. 작년에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서비스가 선보이리란 예측이 있었는데(이미 IPTV 서비스를 시행중인 유럽등지에서 ..
이달 23일날 유튜브 한국진출에 앞서 설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월쯤에 국내에 정식런칭할 예정이고 다음과의 제휴도 예정되어있고(제휴형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략적인 전망은 유튜브의 영상중에 선별된것을 TV팟 영역에 노출시키고 다음쪽의 영상들도 유튜브에 노출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를 공급하기로한 엠군의 유튜브 채널을 보았더니 일단 유튜브의 형식에 맞추어 업로드되어있고 영문 설명으로 엠군으로의 링크를 유도했네요(예상대로 비트레이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유저에게 선택권을 넘긴 형태입니다.) 엠군의 유튜브 가입은 2006년 3월로 나오고 콘텐츠 영역에 보여지는 업로드는 현재시점에서 보면 작년 10월부터인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어떤식의 홍보와 운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공..
UCC 동영상 바람을 타고 업체의 동영상 광고를 퍼간후에 수익배분을 해주는 마케팅 서비스가 개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막 오픈해서인지 아직까지 수익배분에 참여하는 업체는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3자간의 중개를 통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제공하는 사람, 동영상 제작자, 영상을 웹공간에 게시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 현재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 몇곳에서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쉐어를 통한 수익배분을 취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아주 소수에만 해당하는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생각되고 이런 현상 자체가 오히려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환경으로 생각됩니다. 즉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상업화에 거부감과 자본의 흐..
유튜브 코리아는 결국 올해안에(몇일남지 않았네요) 오픈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도메인 소유자 확인을 통해서 youtube.kr 도메인은 이미 구글측으로 권리가 넘어갔지만 올여름부터 있었던 한국 유튜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야기했었던 연내 오픈은 힘들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계속 이야기되었던 유튜브의 한국진출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까 하는 관심을 받았고 그 행보를 주목해 왔는데 현재 오픈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아무래도 대선정국에 기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관측들도 나오는데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실명제 도입으로 인한 변화점과 저작권 문제 그리고 선거로 인한 갖가지 어려운 상황을 피해나가고자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이 있습니다. 보도자료: 디지털타임스 - 유튜브ㆍ구글..
어제 정적을 깨고 택배아저씨가 왔었는데 장시간의 전화를받는라 다른사람이 받아서 준것이 있었습니다. 누가 보냈을까? 하고 봤더니 일전에 앤유에서 진행했던 위젯 이벤트 응모한 것이 당첨되어서 온것입니다. 신경을 꼼꼼하게 쓰셨는지 USB 허브의 시계기능 있는곳의 시간까지 맞추어서 보내셨더군요.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USB 메모리가 출시되던 시점인 3년전쯤으로 기억하는데 사무실로 달랑 USB 메모리 하나 들고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신기해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많이 보편화된듯합니다. 같이온 아이리버의 2G메모리는 넉넉한 용량에 디자인까지도 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USB 메모리를 사용하려면 잔뜬 웅크리고 PC 뒷면을 더듬거리며 장착하던 기억이 있었는데 허브 덕분에 아주 편하게 되..
요즘 제 블로그가 대선때문인지 본래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정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될수있으면 정치나 대선이야기를 하더라도 이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인 UCC 동영상이나 영상관련된 것들에 초점을 맞출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깅의 장점은 어떤 주제나 목적에 강박관념처럼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주제의 일별도 시의성에 따른 글도 결국 진솔함과 진정성이 담보된다면 일관성이란 것은 부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가장 큰 미덕가운데 하나인 소통까지 아우른다면... 이생각이 갑자기 떠오른건 어제 오늘 블로그 스피어를 달구는 것중에 하나인 한블련(한국 블로그 연합회)이란 단체의 생뚱맞은 등장때문이었습니다. 관련글 : 민노씨 - 한국블로거연합회와 블로거들의 반응 - 한블련, 알..
다음 메인화면에 뽀로로가 나와서 뭔가하고 눌러봤더니 유아포탈로 기획된 키즈짱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로 제일 유명한것은 야후 꾸러기이고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주니버도 많이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음에서 선보인 키즈짱은 이부분의 후발주자(?)답게 새로운 캐릭터와 프로그램들이 의욕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뽀로로와 스폰지밥 토마스기차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가득차있어 한참을 같이 보았습니다. 기존의 다른곳의 서비스들도 잘이용했지만 새로 개설된 다음의 유아용 포털도 새로 의욕적으로 선보여서인지 새로운 것들로 가득채워져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다음의 유아포탈 키즈짱 바로가기
러브홀릭의 보컬리스트를 UCC 동영상으로 공모하네요. 11월 15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글을쓰는 현재까지 33명이 응모한것으로 나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제작후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UCC 동영상 이벤트는 여러가지 호응도나 실질사용에 여러가지 난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박진영의 JYP오디션이 가졌던 반응을 기초로 이야기한다면 실질적으로 꿈꾸던것과 연계된것은 아주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집은 12월17일까지이고 응모방법은 자신의 가장자신있는 노래를 부르는것을 UCC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리고 1차합격자는 스튜디오에서 비공개 오디션을 거친후에 선발한다고 합니다. 이런 형태의 멤버나 재능을 모집하는 모습은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러브홀릭 보컬리스트 모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