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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상당히 오랜기간 설왕설래하면서 시흥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신안산선 노선이 확정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모든 후보자가 신속한 시행과 과거의 자신의 역할을 부각시키기도 했던 부분... 노선 예상도를 보니 목감에서 성포동 그리고 중앙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세부적인 정차역이 더있는지 모르겠지만 안산시와 시흥시의 중간 합의점과 경제성을 고려한듯.. 2017년 개통 예정.. 아직까지 노선도는 최적제안노선인 것으로 보아 확정은 아닌듯.. 그림대로면 수리산 수암봉 입구인 안산동이나 부곡동에 정차할것 같지 않은데 구체적인 노선은 조금더 봐야할듯.. 개통이 되면 여의도까지 30분... 현재 운행중인 비슷한 노선의 좌석버스가 여의도까지 1시간넘게(교통체증도 감안)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개통이..
아침 출근시간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안산 투표율이 최저로 나오네요... 평균 재보선 투표율이 대체로 40%를 밑도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재보선 투표는 처음해보는 것인데 투표소인 일동 호동초등학교로 가는데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는 재보선은 해당 투표소가 설치된 학교도 쉬지 않는구나 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김영환 후보와 한나라당 송진섭후보의 접전 그리고 민노당등의 진보세력의 지지를 받은 임종인 후보까지 가세된 상황입니다.. 투표율이 저조하면 한나라당이 유리할지도... 투표는 저녁8시까지 진행되니 퇴근후에라도 하시길 권하며... 결과는 아마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듯... 지난 일요일에 집앞 공원에는 선거유세 차량으로 들끓기도.. 얼떨결에 민주당 이강래 원내 대표와 ..
안산 화랑공원의 맑은 가을 하늘.. 10월 15일 화랑공원내 경기도 미술관에 미술의 공공성에 대한 강의들으러 갔다 촬영해온 아내... 맑은 가을 하늘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 9월까지만해도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던곳.. 꽃이 모두지고 지금은 모두 없어졌네요.. 경기도 미술관 앞 경기도 미술관 뒤편 경기도 미술관 옆 호수쪽의 청명한 가을 하늘 맑은 하늘처럼 항상 상쾌해지길 바라며... 안산 화랑공원은 넓어서 큰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야외 공연장이있어 공개방송같은것들도 심심찮게 이루어집니다. 화랑공원 맞은편 오른쪽은 와스타디움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있고 왼쪽으로는 초지시장이 있습니다. 중간에는 단원구청과 넓은 공터들이 있는데 이곳은 안산에 돔구장이 들어선다면 예정부지인곳입니다.
정신없던 하루... 집에와보니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와있더군요.. 이번 10월 28일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 현재까지 알려진 여론조사는 김영환 후보의 우세속에 송진섭 후보가 뒤를 쫓는것으로 나옵니다. 김영환 후보는 유튜브 동영상 건으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임종인 후보와의 단일화는 사실상 물건너가는중... 임종인 후보는 아마 이전 국회의원시절 국방예산 삭감 논란이 많이 회자되는데 전형적인 운동권 투사출신이 아닌 특전사 예비역 중령 출신이네요... 국방비 낭비를 막아보자는 취지였는데 와전 된것으로 보이네요.. 특전사 예비역 중령이면 찬반유무를 떠나 별생각없이 무개념으로 내지른 이야기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종인 후보는 지역공약이 상대적으로 적고 구체적이지 않은데다..
지난 10월11일 오랫만에 가본 안산 호수공원.. 개장하기 전인 5-6년전부터 근래에는 책빌리기위해 2-3년전까지 자주 가던곳.. 활성화되기이전에는 주변 아파트 공사와 덜가꾸어진 모습으로 한순간 황량하기까지했었는데 이제는 공사도 모두 끝났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더군요. 가을로 접어든 휴일 가족들과 산책나온 사람들.. 새들이 날아다니고.. 바닷가와 가까워서인지 가끔은 갈매기도 보임... 호수에서 오리발견.. 활짝웃는 지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인화가 많이 진행된 일상 생활에서 구시대적 보수와 진보의 틀은 어느선까지 유효할까? 현실정치에 자발적인 참여의 동력이 다원화로 분산된 지금 시점에 필요한 물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생각을 떠올린 이유는 현재 보궐선거가 예정된 안산 상록을 지역..
자전거 타고 성호공원 산책길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낮에 너무 더워.. 이곳 성호공원의 풍경도 아직은 여름... 식물원 넘어 오솔길 식물원내 연못속의 금붕어.. 뻔히 카메라 쳐다보는중 식물원내 피어있는 연꽃 요즘은 자전거타고 다니는 아이 쫓아가기 힘듬.. 노적봉 인공폭포 갔다 오는길에 다리건너기전.. 풀벌레와 나비를 보고.. 일상은 바쁜데 블로그에 올리는것은 왜이리 더딘지.. 더불어 동영상은 언제 편집을 해서 올릴런지.. 아주 단순한 편집해도 후처리 시간이 너무길어.. 그렇다고 일을 팽개치고 할수도 없는 노릇.. 이전에 의욕적으로 블로깅하던때가 그립기도... 가을에는 힘을내고.. 지금보다 힘을내 정보공유를 다짐해보며..
토요일 오전 광화문에서 종로구와 올림푸스에서 주최한 2009 종로관광 사진 페어 시즌2에 참가.. 펜 E-P1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색감이 저번주에 처음 받은 다음날 해지기 직전에 촬영했던 것에 비해 발군.. 하단의 촬영물은 편집시 색상보정은 하지 않았고 별도의 조정없이 촬영.. 재생을 누르고 오른쪽 하단의 HD를 누르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네트웍상황에 따라 느릴수 있슴) 촬영에는 아트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일부는 프레임레이트가 달라져 뚝뚝 끊깁니다. 팝아트 필터는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매우 높아 공간이나 성격에 따라 유용 재미있는것은 메뉴얼이나 올림푸스 웹사이트 상품설명에는 1회 최장 3분까지 촬영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7분가량 연속으로 촬영했는데도 무리없이 찍힘... 조금더 길게 해볼걸하는..
일요일 늦은 오후 집앞 산책길... 토요일 올림푸스와 종로구에서 주최하는 2009 종로관광사진페어 펜카메라 체험단 2기에 뽑힌 행운으로 일주일동안 만지작거리는 중... 현재 3기 모집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보시는것도 추천.. 모집 페이지 바로가기 접사 - 꽃이름을 전에 몰랐는데 벌개미취라고 합니다. 벌쫓아 다니느라..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녀석... 안산 식물원 옆 아직 보조바퀴를 달고있지만 이제는 제법 타고다니는 우리아이(달리다 두발을 드는 묘기? 까지) 이익선생 기념관과 분수대 사이에 있는 조각상 연못옆 산책로.. 이제는 자전거타고 혼자서 훌쩍가다 뒤돌아보고.... 조그만 언덕을 지나 조각상옆 인조잔디구장 (밤낮으로 축구경기가 열리기도...) 제목은 도시인 단원조각공원 광장 김홍도를 기념한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