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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만 보자면 유튜브는 그냥그런 흔하디흔한 동영상 서비스 중에 하나였고.. 아직까지 명성에 비해 입지를 다지지 못한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더불어 정부와의 마찰로 한국으로 국가설정시에 업로드의 불이익까지 받는 입장... 아마 외국의 탄탄한 IT 기업과 국내의 차이점은 여러가지 환경과 다른 여건이 존재하지만 꾸준함이 다르다는 점에 있을법 합니다.. 그사이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문들닫고 축소시키거나 답보 상태에 있었다면 유튜브는 비호감(?) 혹은 이질적 화면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사용자의 중심쪽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치않던 유튜브를 점점더 사용하게 되는데 일단 나름대로 이름있는 기업에서 운영하던 엠엔캐스트,프리에그,소프박스등이 서비스를 접..
작년 겨울이던가 SBS는 김연아 선수 경기 중계와 관련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UCC 동영상의 저작권과 관련된 항의를 많이 받으후에 시청자 친화적으로 변한것으로 추측...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공중파는 물론 많은 스포츠경기가 인터넷 실시간은 지원되지 않는것과 달리 실시간 방송을 해줍니다. SBS 사이트의 온에어 메뉴를 누르면 됩니다.(SBS는 실버라이트 기반이라 설치가 되지 않은 분들은 설치를 해야됩니다) 다만 동시접속이 많으면 접속차단이 예상되기도... 실시간 방송 보러가기 http://news.sbs.co.kr/sports/live/sports_live.jsp 김연아 관련 SBS 웹페이지 바로가기 1차 경기모습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일정 때문에 블로깅이 조금 느슨해진부분이 있습니다. 좀더 시간의 운용을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튜브의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챈의 방한입니다. 현재는 번역수준의 현지화지만 점차적으로 한국만의 서비스를 선보일수 있으리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콘텐츠의 재생기반이 PC를 넘어서 모바일과 TV로 확장될 것이라는 아주 평범한(?)이야기를 꺼내면서 기사화된 내용을 보면 실시간 코딩의 강점이 지니는 미디어적 특성을 들고 있습니다.예정된 행보가운데 하나인 콘텐츠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도 진행중이며 저작권 관련해서는 판권을 사는 방법에는 한계가있고 결론적으로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12일 오늘 유튜브 비디오크러시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
문국현 후보의 2번째 TV CF입니다. 정동영 후보와 단일화는 결국 무산이 되었습니다. 결국 범여권이란 태생자체가 애매모호한 단어는 시효를 다한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아주 희박한 가능성을 가졌던 이회창과 정동영의 단일화도 결국 대다수의 예상처럼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여론조사를 100% 신뢰하지 않는다면 지난 대선처럼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난번과 다른점은 비슷한 수준이 아닌 차이가 많이 난다는점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현재 대선을 정책이 실종되었으며 누가되던지 대북관련 커다란 차이점을 없을리라는 전망과 주변상황의 정리국면으로 인해 상당한 행운을 지니고 출발하는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대북관련 국제적인 상황에 국한시킨다면 나름대로 정확한 전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민노당 권영길 후보의 TV CF가 나왔네요. 삼성과 현정권에 대한 비판 나아가 부패고리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노당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즉 돌려가며 말하지 않는 부분과 그리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다가지고 있습니다.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조금더 부연설명하면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그런 서민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곳이 민노당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부분에서 실현가능성 혹은 실현과정에서의 사회적으로 심각할정도의 소란스런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전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실 정치의 경험도 많이 쌓여진 정당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권영길후보 TV CF 민주노동당 대선 cf 권영..
문국현 후보의 공중파 TV용 광고입니다. 문후보의 웹사이트에서 보면 예산때문에 많이 방영될수는 없으리라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현재 문국현 후보는 사재를 털어 선거운동에 쓰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지여부를 떠나서 그의 알려진 인생이력을 어느정도 보신분이라면 대단히 열정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정하지 못한상태입니다) 법적으로 15%이상 득표 한다면 선거에 들어간 비용은 되돌려 받을수는 있다지만... 광고는 흡사 공익광고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TV광고 촬영 현장 민노당의 전형적인 CF가(절도있는 동시에 역동적인 모습)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2편이 만들어지고 그중에 1편의 주제는 삼성비자금과 관련된 것이라 알려졌는데 영상에서 이야기한것처..

PDP걸 시리즈는 삼성전자에서 UCC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용 영상입니다. 남자 김태희나 카렌스포머의 마케팅이 입소문에 의지한 바이럴 마케팅 방식을 취했다면 PDP걸의 사례는 정공법으로 회사의 상품을 내놓고 시도하는 시리즈로 UCC 동영상을 활용하는 사례로 보입니다. 내용은 주로 PDP에대한 기술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PDP걸이 나와서 여러가지 사례와 에피소드를 곁들이면서 주로 LCD와 비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서적으로 광고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몰입감을 주지는 못하지만(공중파를 이용할때처럼 자화자찬의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리라 생각됩니다) 해당 회사입장에서는 적은비용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면 시도해볼만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런방식의 UCC 동영상은 향후 많은 ..

곰TV와 야후는 매칭이 잘되지 않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한 유사성중에 하나가 스포츠 경기중계입니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렸을때 저희 사무실에는 여러대의 TV가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역 케이블 연결 없이 시청이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하면 작업후에 확인용도외에는 쓰이지 않습니다.(개인적인 이유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업무방해 요소와 매일같이 영상만 보는 판국이라 작업하면서까지 TV를 보는게 어떤때는 고역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물론 많이 다릅니다. 그당시에 편집하러 왔던 손님이랑 인코딩 걸어놓고 같이 시청했던 기억도 납니다. 손님왈 컴퓨터에서 TV도 나와요.. 그런데 화질이... 참고로 그 손님은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이었고 저희 모니터는 대부분이 CRT라서 그런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