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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저희 블로그에서 다루는 UCC업체의 변동사항은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거나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먼저 리뷰는 저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업로드하는 것과 기타 정보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리뷰할 업체는 싸이월드입니다. 처음에 상세한 리뷰를 하지않은 이유는 싸이월드외에 외부로 퍼가기 기능이 없어서 였습니다. 이부분은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듯한 느낌을 주지만 싸이월드의 사용자층을 감안한다면 과도한 트레픽의 압박때문 이리라는 가정을 해봅니다. 외부로 퍼가기 기능은 여전히 없지만 싸이월드에서 다운받아 쓸수 있는 싸이월드 스튜디오의 영상과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의 성능도 알아보고 처음에 테스트했을때와 변동사항이 있는지 궁금한점 때문입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다루는 UCC동영상 서비스 업체의 변동사항은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거나,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먼저 리뷰는 저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업로드하는 것과 기타 정보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리뷰할 업체는 엠군입니다. 이 리뷰는 처음 해본다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면 대부분이 직관적으로 알수있을 것입니다. 다만 낯선 동네에 가면 헤매듯이 조금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명드립니다. 엠군의 장점은 최고의 비트레이트(대략 1mbps)를 서비스한다는 점입니다. 비트레이트는 영상의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중에 하나로 초당 가질수 있는 데이터량을 정의해 주는 것입니다.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원본에 근접하게..
갓난 아기의 얼굴에는 태초의 신비가 숨겨져 있다고 느껴집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듯,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는듯 시를 아주 오랫만에 써봐서 그런지 어색하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것이라 올렸습니다. 제가 올려놓은 자작시들은 지극히 사적으로는 쓰여진 것이라 퍼가거나 다른곳에 게시하시면 안됩니다. 저작권이니 이런것 때문이 아니고 아주 민망해서 그럽니다. 자작시는 하단에 표기된 CCL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는 이부분을 마음대로 수정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요즘 과거를 되돌아보는 중입니다. 2005년에 아기를 보다가 쓴것입니다. 아기들의 꿈 미묘한 웃음속으로 몰입하면 다른곳으로 얼굴을 돌리고 두리번 두리번 세상속으로 나아간다. 웃음이 울음되어 파도치는 졸음 어두운 정령이 쫗아올..
헌책방을 처음 접하는건 대체로 중고등학교 시절에 참고서나 교재등을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를 좀더 진지하게 접근하는 분들도 많은 애용을 하실겁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진입하면서 헌책방 주인과의 모종의 신경전과 귀한책을 주인이 인지못했을때에 헐값으로 구입할때의 기쁨같은 것들은 사라지는 형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제 집근처 공원에 놀러갔다 길거리에 주욱 늘어선 헌책들을 보고 몇권 구입했는데 주인아저씨와 이야기하다보니 오프라인 매장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점상처럼 장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헌책방 순례기가 떠올라 적어봅니다. 20살 무렵 점심값 아껴서 책사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백수시절 할일없이 교보문고에서 종로서적으로(영풍문..
도서관 갔다가 바로 붙어있는 호수공원에 갔습니다. 이곳은 주거지가 아니라 3번째 가본것인데 처음에는 4년전쯤 공사중에 갔다가 썰렁함에 그냥왔고 작년 가을에 갔을때는 무성한 갈대숲을 거닐었습니다. 갈대 체험은 해안로를 따라서 나오는 갈대습지공원에 가시면 풍경이 멋있습니다. 이곳에는 축소된 모형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중간을 가로지르는 야산인지 언덕인지 하나있고 도서관쪽에는 호수(어떤사람은 연못이라하데요.. 호수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주변과 잘어울립니다) 조그만 광장 갈대체험하는곳등이 있고 언덕 건너편에는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안산이라는 도시는 몇번 말씀드렸지만 수도권 근방에서 녹지하나는 내세울만 합니다.
뭐에 홀린듯 빠져들었던 보들레에르 지금생각해보면 약간은 쓴웃음이 나지만 내가 실제로 하지 못하는것을 누군가 대신 채워줬을때.. 20살이라는 감성과 감상의 착종속에서(겉으로 표출되는 형태는 비슷할지 모르지만 감성속에는 분별이 존재합니다. 감상속에는 일회적인 감정의 편린들만 가득할뿐 자기자신의 리듬을 지키지 못하면 과장된 망상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듭니다. 물론 이런 허우적거림이 새로운 성찰을 이끌어낼수 있는 발판은 될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 아주많은 시행착오를 안겨줍니다. 이 시행착오의 견딤을 행하지 못하면 아니간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증오와 그이면에 숨겨진 아웃사이더의 자기만족에 휩싸여 찌질대던 나날의 교주같은 존재였습니다. 펄펄 끓었다가 싸늘하게 식어대던 당시의 감정을 대변해주던 보들레..
독서를 어느정도 공을들여 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의 원형처럼 존재하는 작가나 작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게는 원형처럼 존재하는 작가중에 한명입니다. 고등학교시절 삼성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에서 만난 카아슨 매켈러즈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1984년 초판 삼성출판사 세계문학전집 보유본 1986년 12판]은 오랫동안 연례행사처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종의 성장소설이기도한 이책은 중학생때 삼중당 문고본으로 읽은 셀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과 더불어 사춘기 시절에 영화로 만드는 공상을 하곤 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는데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구할길이 없습니다. 카아슨 매켈러즈는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하려고 뉴욕에 도착한후에 가지고 있던 돈을 모..
이책의 원래 제목은 '전쟁과 반전쟁'이란 제목으로 1994년에 번역된 것인데, 개정된 제목인 '부의 법칙과 미래'로 개정판을 번역한 것이라 합니다(알라딘 검색중에 알게되었습니다, 알라딘 리뷰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책제목이 묘하게 바뀌었네요). 제가 본것은 이전에 나온것을 읽었음으로 이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개정판에는 가상 한국전쟁에 관한 것이 실려있다 합니다. 이전판본에도 조금 언급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앨빈토플러는 유명한 미래학자지만 미국이란 나라를 현재 생각해보면 자기가 가진힘을 제대로 제어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전쟁이란 형태가 어떤식으로든 존재해야 국가 지속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군수산업의 기형적인 발달때문에 온것입니다. 사회지도층은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오픈한다는 것을 알고있었고 19일 새벽 잠이 안와 접속했다가 몇가지를 보내봤습니다. 사용법이 너무 간단했습니다. 블로그를 조금 운영해보고 다음ID(대부분이 가지고 있겠지요)만 있으면 클릭몇번으로... 저희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직업과 관련된 영상이야기와 그외에 부수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아주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요즘 UCC동영상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전보다는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많이 늘었지만 영상작업을 어느정도 해보신 분이라면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다르게 전개되는 방식때문에 해당 궁금증을 아주 충족할만큼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컴맹인분에게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분이 PC조립법을 몇가지 설명글로 알려드리는 것..

말로만 듣던 주스트TV를 설치했습니다. 중간에 툭툭 끊기는 감이 가끔씩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화질이야 원본이 제일 중요한 요소지만 유관으로 보기에는 무리는 없는듯. 예상으로는 H.264코덱을 쓰는 포맷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론적으로는 H.264코덱은 DVD에 쓰이는 MPG2보다 3배정도 압축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은 체감으로는 거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이 되지만 2mbps의 인코딩으로 현재의 DVD타이틀 정도의 화질이 구현된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화질은 기대보다 떨어지지만 웹이란점을 고려하면 아주 좋습니다(아이러니 하지요). 이부분은 P2P방식이지만 네트웍의 한계때문인점도 감안해야합니다. 또한가지는 이유는 TV와 PC모니터의 다른 특성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