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분류 (5396)
햇살과산책
올블릿2 - http://allblet2.allblog.net/home/ 올블릿2를 달았습니다. 일단 관련글 링크기능은 대만족입니다. 대부분이 읽을만한 내용이 추천을 받지만, 마음만 먹으면 조작도 능히 가능한 시스템적인 한계를 어느정도 보완해 주리라 여겨집니다. 실시간글은 순식간에 묻혀버리는 단점도 보완을 해주겠지요. 다른분들의 이야기처럼 광고효과는 개인적 경험으로는 거의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예전에 웹사이트에 링크프라이스,아이라이크클릭등을 달아본결과 결과적으로 해당업체 광고만 실컷해줬습니다. 수익이 나기는 났었는데 절반이상이 우연히 맞아떨어져 스스로 구매한것에 대한 수익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품링크나 배너에대한 심리적인 거부감도 존재합니다. 텍스트에 비해 이미지의 경우는 호기심을 극대화하기도 하지만, 이..
관련기사(야구 돔구장 건설, 왜 안산인가?) 돔구장을 짓는 것은 좋은데 왜 하필 안산이냐는 반응이 많습니다.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몇가지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안산의 이미지는 공단, 불법체류 외국인, 수도권 끝자락등등의 단어가 연상됩니다. 솔직히 저도 이곳에 거주하게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가족을 따라서 왔는데 왜 하필 거리도멀고 공기도 않좋은 안산이냐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제가 가장 오래 살았던 수원이나 활기찬 홍대앞,남산밑의 약수동을 떠올리면 이미지가 과히 좋지는 않습니다. 이러저러해서 이사를 왔는데 아이를 낳기전인 2004년말까지 이곳은 잠만자는 곳이었습니다. 사무실인 잠원동까지 출퇴근하고 직업상 주말개념이 모호한 편이라 그럭저럭 4년동안 가본곳은 안산에 널리디널린 공원들이랑 대형할인..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특히 음악쪽은 많은 논란과 파장이 있었습니다. 불법인줄은 알지만 시대적 흐름에 뒤쳐진 공급자의 서비스와 맞물려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CCL이라는 제도로 많은부분 보완을 시도했고 나름대로 성과들도 보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료 음원은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제작하시는 분이나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듯싶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의사항은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정의를 내리셔야합니다. 사적으로 이용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웹사이트에 게시한다던가 소스로 이용하실때는 라이센스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CCL마크가 표기된 것은 해당 라이센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이 저작물에 원저작자과 곡명을 표기하도록 되어있고 원저..
2005년에 1회로 개최되었던 국제 거리극 축제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것은 너무 진지하고 두번째에 나오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했고 아기가 이제막 5개월 지난 시점이라 장시간 유모차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우는 바람에 조금 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관련 동영상 뉴스 개인적으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참 묘한 곳입니다. 이곳은 결혼하기 직전에 이사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공단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와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좋은 인상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안산의 좋은점은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녹지를 들수 있습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로는(확실치 않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호주의 도시들을 표본으로 엄청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살던분..
요즘들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청이라면서 조선족톤의 목소리 전화 오라 사기전화구나.. 출두하지 않았다며 몇일까지 출두하라고 하며 9번이나 0번을 누르라고 합니다. 대충 끊어버리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9번을 누르면 다음달에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서 나온답니다. 주의하세요. 국제전화요금 관련 기사 대검찰청 안내문 관련 동영상 뉴스 얼마전에는 국세청 사칭 전화를 받은적도 있는데 여기는 실제 국세청에서 자동응답 안내하시는 분의 목소리와 거의 흡사합니다. 통화음질이 잡음이 너무많아서 이상해서 끊어버렸습니다. 금감원사칭,금융기관사칭,공공기관사칭 으로 의심되는 전화들은 일단 끊어버리는게 상책입니다. 사실유무 파악이 안되면 일단 끊고 해당 기관의 연락처를 찾아서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전화에 발신자표시 기능..
제 사무실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광덕로(5년 넘게 살았지만 명칭은 처음알았습니다)에서 어린이날 있었습니다. 날은 여름날씨처럼 덥고 중간에 아이가 잠들어 아쉽지만 보다 나왔습니다. 이번이 3회째로 알고있습니다. 1회때는 비디오 자료가 약간 있습니다.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2회때는 바빠서 못간듯.. 사람이 예상보다 너무 많았고 일정한 통제선이 있어 촬영상태나 가정용 캠코더의 한계로 화질은 별로지만(아이 손붙잡고 보다 무등태웠다 하면서 촬영했더니 ....)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엠군에 올렸었는데 업로드용 원본에 옵션을 잘못줘 59.94fps로 인코딩했더니 전체적으로 툭툭 끊김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옵션을 쓸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라도 원본을 PC에서 볼때는 괜찮은데 계속 끊기면..
*사진출처: 세계일보(제 뒤통수도 보이네요) 아마 관심있게 실버라이트 웹사이트를 들락거린분이라면 조금 맥빠질수도 있었습니다. 2번째 발표하신 웹계의 유명인사중에 한분이신 김태영씨의 사전에 만들어진 동영상인터뷰를 참고하면 발표당일 시점의 데모에관한 예고편과의 불일치로 야기된것중에 하나일것입니다. 하지만 1회적이고 당일에 한정된 세미나에서 깊이를 논한다는것은 어차피 한계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진행상 느낀점은 처음과 마지막의 발표순서를 바꿨으면 조금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세번째로 발표하신 강성재 과장님이 서두에 간략하게 PC활용에관한 전반적인 흐름을 먼저들었다면 이번에 발표된 기술이 가지는 자리매김을 조금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몰입하지않았을까 하는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참석자의 상당수가 20..
시에 관심있는 분들은 익히 아실테지만 백석은 80년대까지 월북작가란 이유만으로 금서로 묶여있었습니다. 그는 고향으로 갔을 뿐이었고 그의 성향이나 글들은 아주 토속적이고 서정적인 것들입니다. 후일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숙청당했다고 전해집니다(명확하진 않습니다). 처음 접한것은 김현/김윤식 의 공저인 한국문학사(초판 1973년 민음사)에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을 극찬한 것이었습니다. 한국문학사 김윤식, 김현 지음/민음사 80년대 후반에 백석의 시는 여러곳에서 선집형태로 나왔고 전집형태로 나온것은 창작과 비평사에서 이동순교수님에 의해서 출간되것으로 알고있습니다.백석시전집(초판 1987년 창작과비평사) 白石詩全集 백석 지음, 이동순 엮음/창비(창작과비평사) 알라딘 검색으로는 여러가지 전집본이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