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분류 (5396)
햇살과산책
죽 체인점으로 유명한 본죽은 안산 본오동 부근에 세군데가 있습니다. 상록수역 근처에 본오3동 동사무소 건너에 하나가 있고 우성아파트 뒤쪽 상가 밀집지역에 하나 그리고 신안아파트 맞은편에 하나... 동사무소 건너편은 일요일에 교회가는 시간은 문이 닫혀있을때가 많았었고 자주가던 우성아파트 뒷편은 옆에있던 악세사리 점이었나 화재로 그옆의 베스킨라빈스와 함께 한동안 영업을 중단한적도.. 현재 옆은 문구점과 빠리바게트 빵집으로 바뀐상태... 본죽같은 체인점형태의 죽집이 생기기전 6-7년전쯤 논현역 부근 잠원동에서 일할때는 부근 영동시장내에 있는 죽전문집을 자주가곤 했었습니다. 이곳의 닭죽이며 팥죽등 자주 별미로 먹곤했었는데 음식장사란 꾸준하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지.. 주방장이 안나온 것으로 보이는 몇번 조리가 ..
참사발생후부터 뭐에 홀린듯.. 자꾸만 찾아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던 뉴스...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예상된다면 최대한 신중하고 치밀하게 계산하며 방어적으로 접근 했어야하지 않을까? 뭐가그리 급하다고...억울함에 복받쳐 있는 사람들에게 자극적으로 대하는 이유는... 작년에 뉴스후에서 봤던 재개발 지역민들의 억울함과 해외에서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2008년 5월10일 방영 [집중 후] 돈 없는 자(者) '서울'을 떠나라? 해당 페이지 타이틀사진 밑 무료보기 이미지 버튼 클릭 (무료, MBC 로그인필요) 어째서 이런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컨테이너를 가지가지로 써먹는 경찰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재앙... 예나 지금이나 가진 것없고 힘없으면 속수무책 당하는 세상.. 그나..
예전에 미수다에서 외국인들이 하던 이야기중에 한국만의 특징 가운데 하나.. 감기에 걸리면 약에 주사를 폭식하는 한국인이 이상하게 보였다는 부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들 나라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서.. 저도 어릴때 주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약을 최대한 자제하고...가끔 감기에 걸리면 되게 걸리는(옆에서 보면 숨넘어갈듯..) 편이지만 가능한한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럴때면 주위에서 날아오는 이야기들 강력한 주사한방 혹은 미련하게 참지말고 독하게 약 지어먹고 땀 푹내라는... 오늘 읽은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는 항생제 남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대체로 알고있는 그러나 실천하기에 어딘가 어려운...)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 최혁용 외 지음/예담Friend 항생제는 ..
450년전 조선시대 유배지에서 손자를 키우면서 느낀 일상을 기록한 것... 이 육아일기를 작성한 사람은 이문건으로 당시의 혼탁한 정쟁에 연루되어 유배생활로 인생의 많은 부분을 살았으며 문장과 글씨에 깊은 조예를 가져 당대의 학자들인 이황 이이 조식 송시열등과 교류를 가지기도... 이문건의 조상중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은 이조년으로 어릴때 국어책에서 뵈었던 분.. 한번 외워볼까...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만은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이뤄하노라 책 말미에 나온내용.. 이조년과 형인 이억년은 길을가다 금덩이 두개를 주워 한개씩 나눠가졌는데 강을 건너다 이조년은 금덩이를 강에 던지고 이유를 말하길 금덩이가 없었을때 우애가 좋았다고 여겼는데 금덩이를 나눠 가진뒤에는 자기가 가진것..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읽어나갔는데 예상보다 유익했던 책.. 머리속에 남는 몇가지.. 자신의 창조성을 위해 일단은 뛰어들어 실행하라는 부분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어떤 계산하에서 만들어진 창조성은 없다는 이야기들.. 자신이 잘할수 있고 흥미있는것에 매진할것(돈이나 명예에 집착하면 이런것들을 얻기는 힘들다...) 창조성이라는 핵심키워드 때문에 디자인,예술분야에 많이 할애되기는 했지만 난해하지 않고 개인의 체험에서 나온 깊이가 있기에 자극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은 홍보성 자화자찬이 주를 이룰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생각보다 자기의 목소리들이 담겨져있었고 다만 비슷한 이야기의 짧고 단편적인 -각양각색이지만- 비슷한 패턴의 이야기때문에 뒤로 갈수록 잔소리 혹은 동어반복처럼 ..
최근 2-3년 사이에 UCC 동영상 붐이 일고 있는 사이에 가정용 혹은 휴대용 캠코더의 대부분 신상품 규격은 HD로 이동했고, 주류를 이루던 테잎방식에서 HDD방식으로 지금은 하이브리드 방식이나 플래시메모리 방식이 혼용되어있기도... 이번에 삼성에서 선보인 HMX-H106는 SSD(Solid State Drive: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 전원스위치 온오프가 빨라졌고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캠코더 시장은 일본 브랜드의 독무대이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여전히 유효하리라 예상하지만 가정용 혹은 휴대용 캠코더는 작년부터 국제시장에서 삼성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HMX-H106 캠코더는 1/4분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합니다. 가격이 어느정도로 책정될지 모르겠지만 출시되..
요즘 미니노트북이 많이 나오네요.. 소니에서 최근나온 미니노트북 VAIO P 영상 및 이미지.. 상세이미지 컬러별 이미지 이미지컷 영상 및 이미지 출처: 소니코리아
호동초교 건너편에 이제는 거의 마무리된 운동장... 저녁때보면 가로등도 모두켜있는 상태.. 많이 환해진 길거리.. 차기다리다 수상스키타듯 족구장 바닥 고르는 모습이 신기해 찰칵... 길건너에서 봐서 자세히 못봤는데 판자같은 것을 밑에깔고... 차로 끌면서 바닥을 고르는 모습이 많이 해본 솜씨인듯.. 날씨가 추워져 지금은 사용할일이 없겠지만 완성되면 궁금.. 옆에있는..눈으로보기에 핸드볼 경기장처럼 생긴곳은 풋살장으로 보이는데.. 조명시설이 전부 갖추어진 것으로봐서 아직 보이지않지만 인조잔디를 깔것처럼 보이기도.. 풋살 경기는 원래 실내에서 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은 실외이고.. 식물원 넘어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과 함께 활용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는 조금 빡빡한 크기의 구장이 두개 연속으로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