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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클레지콰이 마이스페이스 런칭파티 공연 영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20. 1. 1. 16:12 사람과사람/그냥 생각나는 것들

예전에 촬영했던 영상들 들적이다 다시 보게되면서 재발견한 클레지콰이의 축하 공연 영상입니다. 마이스페이스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당시만해도 페이스북과 대적하던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외국 IT 서비스가 국내에서 거의 살아남지 못했던 당시에 마이스페이스는 지금은 폐쇄한 싸이월드에 밀려 발도 못붙이고 일년이 안되어 떠났습니다.

클레지콰이는 널리 알려진 알렉스와 호란이있지만 사실 굳이 따지고보면 둘은 객원싱어이고 뮤지션인 클레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라할수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그룹이라 최근까지 알렉스와 호란 중심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에 퇴근하고 바쁘게 홍대앞으로 갔다가 시간부족으로 이후에도 많은 공연들이 있었지만 아쉽게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촬영은 당시에 나온지 얼마안된 삼성의 캠코더로 720P까지 촬영되던 HMX 10 기종이었습니다. DV 캠코더만 들고다니다 저장공간이 내장된 캠코더는 처음이었는데 데이터 안정성때문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쓰고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메모리칩이 보편화되었지만 이때만해도 메모리칩이나 하드디스크 내장형 캠코더는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더욱 많았습니다. 조금 망가지고 캡쳐의 불편함이 있어도 영상기기는 테잎방식으로 쓰길 선호하고 권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초기 불량만 아니라면 기기 수명은 비슷하지 않았을까합니다. 다만 테잎에서 다른 저장장치로 넘어가던 과도기 시절이라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Clazziquai - be my love 2008년 마이스페이스 런칭파티 클레지콰이 공연 영상

 

Clazziquai - Love Mode 2008년 마이스페이스 런칭파티 클레지콰이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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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역주행중인 리베카의 양준일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12. 18. 05:39 영상 속으로/뮤직비디오

얼마전 슈가맨에 나왔던 양준일은 탑골공원 GD로 불리고 있는데 자신들이 태어나기도전에 잠깐 활동하던 가수 양준일이 지디와 비슷해 우연히 보다가 팬이된 십대들이었다고합니다.

양준일은 1991년도에 데뷔했는데 비슷한 또래인 나는 이름은 물론이고 그냥 모르는 가수였습니다. 당시는 인터넷도 없고 케이블TV도 없던 시절이라 KBS MBC와 SBS가 개국준비중이던 시절로 대중문화는 공중파에 집중되던 때라 왠만하면 알았을텐데 가만 생각해보니 군대있던 시절과 맞물려 있었습니다. 리베카정도만 당시 길거리에서 누군지도 모르고 자동으로 귀로듣던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그렇게 히트한곡이 아니었기에 희미한 기억만 있던 곡입니다. 노래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하는데 우리에게는 생소한 외국이름인 리베카는 또 뭐야 그랬는데..

 

유튜브에 올려진 양준일의 리베카 활동 영상 - 다양한 패션들을 소화했는데 당시 또래 남자들로서는 소화하기힘든 스타일링입니다. 단발머리나 귀걸이는 당시에 시도하기 힘든것들이었고 입고있는 옷들도 마찬가지.. 서태지 이전임을 고려하면 흑인음악은 이질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대중적으로 80년대에 팝음악의 세례를 엄청 받았지만 흑인음악은 대중문화속에서 우리것으로 아직 소화되기 이전이었다고 할수있습니다. 

 

 

 

 

30년만에 무대에선 리베카 양준일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지만 그당시 영상들을 보고 당시로 되돌아간다면 그때만해도 꽃미남 스타일의 남자들이 그리 호감으로 다가오기보다는 기생오래비처럼 생겼다는 소리 듣던 시절이고 생긴게 꽃미남이어도 상남자같은 모습이 일부분이라도 있어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나도 아마 그당시에 TV에서 봤다면 노래나 패션 스타일이 양준일이 가나다라마바사에서 스스로 디스한 것처럼 밥맛이라고 봤을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앞서간 양준일에게 시대가 이제서야 양준일에 맞춰졌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요즘 예전에 몰랐던 양준일의 예전 노래들을 중독성있게 다시 듣게만든 탑골공원 GD였습니다. 이러다 진짜 GD랑 콜라보를 할수도..

 

활동당시의 영상.. 이외에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당시 예능에 나온 순수한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시간여행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앞서간 스타일이었지만 당시에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고 비자 연장을 안해준 출입국관리소직원 때문에 한국 활동을 접는 어처구니없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한참후에 완전변모한 모습으로 잠깐 v2로 컴백해 fantasy로 돌아왔지만 소속사와 분쟁으로 안타깝게 활동을 접고 현재는 미국에서 서빙하면서 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조만간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수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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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미드 - 최악의 원전사고였던 체르노빌 HBO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9. 30. 04:17 영상 속으로/미국드라마

체르노빌은 1986년 소련에서 발생한 최악의 원전사고였습니다. 당시 신문이나 방송에서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실제적으로 아는 내용은 별로 없었고 방사능과 핵에 대한 공포감만 가득했었습니다.

체르노빌은 소련연방이 해체된후 알게된 것으로 지금의 우크라이나에 위치한곳입니다. 드라마를 제작한 사람은 제작 동기가 체르노빌에 대한 무성한 이야기들은 들었지만 사고 원인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캐다 우연이 겹친 통제불능의 불가피한 상황이라기보다 안이한 생각과 무리한 상황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라는걸 알게되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HBO 웹사이트

 

HBO 체르노빌 예고편

 

초반에 묘사되는 무리한 실험 진행과 폭발 그리고 이를 수습하기위해 모인 관료들의 막연한 낙관론과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과학자의 모습이 교차됩니다. 매우 고압적인 성격으로 나온 고위관료 셰르비나는 불쾌한 상태로 현장까지 동행한 물리학자 레가소프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의 의견을 경청할수밖에 없게되고 나중에는 국가로서 불명예스럽지만 양심적인 그의 목소리에 지지까지하게됩니다.

체르노빌 사태는 결국 개인적인 욕심으로 무리하게 실험을 진행했고 상황이 어려워지자 셧다운 버튼을 눌렀지만(경력이 많았던 관리자가 무리한 실험을 하면서도 혹여모를 최후의 순간을 막아내기위해 내심으로 믿고 있었던 구석) 작동하지 않고 폭발이 일어났는데 이유는 저비용을 위해 흑연을 사용한 것인데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을 내포하고 있었지만 누군가에의해 해당 관련 논문이 삭제되어있는등 은폐된 정황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레가소프는 이점을 법정에서 밝히며 상세하게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쉽게 설명을 합니다.(드라마에서 묘사된건 이로인해 많은 불이익을 받은걸로 나오지만 실제로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고 감시속에서 궁핍하게 산건 아니었는데 실체를 알리려 노력한것이나 2년후 자실한건 사실이라고합니다.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드라마적 설정이었던듯.. )

하지만 드라마는 이런 인간이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꿋꿋이 희생하는 이름없는 영웅들을 묘사하는 숭고함이 배어있기에 비극적 상황임에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역사를 이끌고간 주인공은 이름난 사람들이 아닌 이름없는 영웅들이라 할수있습니다.

왓챠플레이 링크 - https://play.watcha.net/contents/tR2ewJW

 

드라마와 실제를 비교한 영상.. 상당히 고증이 잘된 드라마임을 알수있습니다. 특히 구소련 당시에 모습을 기억하고있는 러시아와 동유럽쪽에서 고증에 관해 많은 호평을 보냈다고합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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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산책] 초여름에 흔히 볼수있는 노란 큰금계국 꽃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7. 11. 04:45 사람과사람/꽃보는 남자

6월부터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꽃이 금계국입니다. 노란색으로 무리지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자주 산책하는 성호공원과 노적봉 주변에서도 볼수있는 이쁜꽃입니다. 

 

동영상(채널 구독 부탁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user/betterface

 

 

금계국 - Golden-Wave -  金鷄菊

금색으로 색깔이 예쁜 금계를 닮았다해서 금계국으로 이름붙여졌습니다. 이름에서 볼수있는 것처럼 국화과의 꽃

 

 

 

 

 

언뜻 코스모스를 닮은 금계국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어릴때는 못보던 꽃이라 찾아보니 올림픽이 있던 1988년전후 심어지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생명력이 강해 한뿌리에서 여러개의 줄기가 나올만큼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외래종이 토종 식물 생태계를 교란한다고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기저기서 볼수있는 꽃입니다. 비용이 적게들고 생명력이 강해 지자체에서 선호하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실태조사와 대처가 필요해보이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이 무슨죄가 있게냐만은 편리함을 내세워 무분별한 확산은 자제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큰금계국에는 항암 성분이 들어있다하니 청정한 곳에 피었다면 꽃차로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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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7. 10. 04:19 스포츠/해외야구

작년에는 추신수가 생애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갔었는데 올해 전성기를 재현하는 LA다저스 류현진이 투수로 그것도 선발로 출전하게되었습니다. KBO 역대급의 최고 실력을 보였지만 꼴찌 한화에서 10승도 간당간당한 소년가장 노릇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수술까지 받았고 삼십대로 접어들었기에 이대로 끝나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이겨내고 우뚝서게 되었네요. 돌이켜보면 당시의 역경이 지금의 멘탈강한 류현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류현진처럼 말이 안되는 활약을 보이는 워싱턴의 슈어저와 사이영상을 놓고 올시즌 대결중인데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슈어저는 올스타전에서는 등부상으로 등판하지 않고 참가만합니다. 류현진과 트라웃의 맞대결이 어찌될지 궁금한데 1이닝만 소화할 예정. 내셔널리그는 금강벌괴 저스틴 벌렌더가 선발로 류현진과 맞대결... 

 

류현진 전반기 활약상 - MLB 유튜브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아프리카TV 그리고 네이버에서 생중계됩니다.

일정  - 2019년 7월 10일 (수) 오전 8:30
장소  -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

네이버 -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index.nhn

아프리카TV - http://sports.afreecatv.com/MLB

 

 

MLB 유튜브에 올려진 올스타게임 장면 첫장면이 칼립켄 주니어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박찬호가 나오네요.. 철인이라 불리던 칼립켄 주니어는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면서 대부분을 기증했는데 이당시의 홈런구는 기념으로 개인적으로 소장한다고 했습니다.

 

홈런더비에서 총91개 한라운드에서 29개의 기록을 세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아버지 처럼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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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추억의 롤라장 음악 - 밤비나 David lyme - bambina 1985년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6. 25. 06:10 영상 속으로/뮤직비디오

1980년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중국이나 베트남은 공산국가이던 시절)등지에서는 유로댄스라는 장르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단순하게 댄스뮤직이라고 명명된 디스코풍의 음악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메탈이나 락은 매니아층과 대중성이 혼재하긴했지만 매니아적 성향이 더 강하게 나왔는데 신나고 가벼운 유로댄스는 저작권 개념이 희박했던 당시에 리어카를 비롯해 길거리에서도 심심찮게 들을수 있던 시절이었기에 한순간 선풍적인 히트가 가능했던 시절..

 

당시에 청소년들에게는 롤라장이 인기였는데 그곳에서는 신나는 댄스음악을 하루종일 틀어주었습니다. 영화에서 가끔보면 탈선 청소년들이 맹활약하는 곳으로 묘사되고 없던것도 아니지만 실제로는 당시의 국민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큰 부담없이 가서 하루종일 놀다올수 있는 약간의 해방감을 느낄수 있는 일탈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신나는 음악들은 대부분이 가볍게 들을수있는 미국과 유럽의 댄스뮤직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모던토킹 조이 런던보이즈등 80년대 중반 이공간에서 주름잡던 주옥같은 곡들이 떠오릅니다. 그중에 오늘 기억이 나는건 데이비드 라임(David Lyme) 밤비나(Bambina)인데 이탈로 디스코(Italo-Disco) 스타일의 노래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댄스음악이 불렀고 유럽에서 유행하던 양식 유로댄스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나이트 클럽에서 자주 틀었기에 닭장음악이나 롤라장 음악으로...

 

 

모델로도 활약하던 데이비드 라임

 

 

밤비나 표지

 

 

이미지 출처 - https://www.discogs.com/artist/19796-David-Lyme

 

 

노래듣기

 

 

 

 

데이비드 라임은 스페인 출신으로 본명은 조르디 쿠비노로 1966년생인데 밤비나는 1985년에 발표된 곡으로 스무살도 안되어 발표된 싱글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방한도 한번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밤비나는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던 노래로 내용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데이비드 라임은 모델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웹사이트 - https://jordicubino.com/

 

Jordi Cubino – Musical Productions

Jordi Cubino, compositor y productor español es sin duda uno de los profesionales que a lo largo de los últimos años ha tenido una de las mayores proyecciones internacionales en el campo musical de su país. De formación clásica, posee la carrera de música

jordicubino.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ordicubino/

 

 

Jordi Cubino(@jordicubin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2천명, 팔로잉 408명, 게시물 46개 - Jordi Cubino(@jordicubin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데이비드 라임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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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우크라이나 한국 축구 경기 - 에콰도르전 하이라이트 이강인 활약 영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6. 15. 10:04 스포츠/축구

정정용 감독의 20세이하 국가대표팀이 연령별 최고무대인 U-20 월드컵에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983년 박종환호가 멕시코대회 4강전 경기때에 학교 교실에 라디오를 틀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브라질에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긴했지만 수십년간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던 시절이었기에 아시아를 벗어나 성적이 나온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재미있는건 징계를 먹은 북한대신 어부지리로 나간 대회였지만 4강진출이라는 당시에 결과도 대단했고 스포츠광에 스포츠를 통치수단으로도 활용한 전두환시절이었기에 카퍼레이드등 아주 성대하게 환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성인대표팀은 계속해서 월드컵에 빠짐없이 진출했고 청소년 대표도 성적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때를 능가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천재 이강인의 화려한 등장과 놀라운 팀플레이 그리고 감독의 전략과 전술이 딱딱 맞아떨어지면서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나더 레벨로 불리는 이강인은 TV예능인 슟돌이에서 시작해 지금의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최고의 유망주가 되었습니다. 18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대단한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이전에 보였던 십대부터 천재 소리 듣던 선수들은 차범근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기대치에 못미친건 사실입니다. 고종수 이동국 이천수 박주영 소속 클럽이나 국대에서 주전자리를 꿰차고 준수하게 활약했지만 부상이나 개인적인 이유등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생각보다 좋은 커리어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계보를 잇는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경기중 자유자재로 나오는 마르세이유턴이나 경기장 전체를 꿰뚫고 있는 에콰도르전 어시스트까지 특히 남미 선수들을 상대로 개인기로 뚫고 가는걸 보면 진짜 우리나라 선수가 맞나 싶기도..

 

대회이후 이강인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소속팀에서는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오기 힘든 상황인데 감독의 선수 활용과 맞지 않기때문 현실적으로 임대나 이적이 가능한데 발렌시아 팬들은 이것마저도 반대하는중입니다. 이적을 하기 위해선 발렌시아에서 근래에 올려놓은 우리돈으로 천억이라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기에 난점이 있고 임대를 가는것이 현실적인데 이이후에 어떻게 변할지는 또 모르기에.. 발렌시아에서는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나 레알의 이스코등 최고의 유망주들이 이적한 전례가 있기에 팬들의 반대가 있는듯..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우크라이나 

2019.06.16.(일) 01:00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

 

 

4강전 대한민국 에콰도르 경기 하이라이트

 

 

 

FIFA에서 이런 대진표를 볼줄은...

 

 

인터넷 중계보기 - http://u20wc.sports.afreecatv.com/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 아프리카TV 스포츠

 

u20wc.sports.afreecatv.com

 

이강인 활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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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선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관람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9. 6. 4. 05:25 영상 속으로/영화

극장에 오랫만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젊은시절만큼 자주가는건 아닌데 기억에 신과함께 2편이후.. 봉준호 감독이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고해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영화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모더니즘 계열의 소설을 쓰던 구보 박태원이 외할아버지였으니 작가적 기질은 다분히 흐르던 집안이라고 볼수있겠는데 다만 한국전쟁당시에 월북한 작가였기에 직접적인 영향은 있다고 할수 없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접근하면 최초의 장편영화인 플란다스의 개에서 보여준 봉준호 영화의 세계에서 관록과 세기가 더해진것이지 근본적으로 크게 변한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변하다는게 좋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보여준 영화적 세계는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었기에 무리는 없지만 칸 영화상의 수상으로 기대감이 조금더 높았던건 있었는지 아니면 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직간접적 경험으로 인해 영화에서 묘사된 것들에 무덤덤해진 것인지 생각해보는중입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송강호의 상황과 아들 기우의 간절히 필요하지만 실현 가능성 높아 보이지 않는 계획을 떠올려보면... 전반적으로 당연히 영화적 판타지가 들어간 설정이기에 현실보다는 과장된면이 없지는 않지만 화면에 표현된 의미들을 곱씹어보게 만드는게 봉준호 감독 영화의 미덕...

 

몇번의 사업실패로 반지하에 거주하며 가난하지만 단란한 가족들 그렇지만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있을것 같은 그들에게 든든한 동앗줄처럼 나타난 박사장네 가족.. 특히 조여정이 연기한 그집 사모님은 팔랑귀에 나이에 비해 착하고 순진하기까지한데.. 이걸 이용 하나둘 이집에 기생하기 시작하는 기택 송강호네 가족.. 하지만 그집의 박사장은 성공한 기업가이자 아들바보인 충실한 가장이고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보이지만 고용인과 피고용인 가진자와 없는자의 선을 넘어서는 것에 대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대응하는 사람인데 결국 극명하게 대비되는 가족간의 비극의 시작은 여기에서 촉발되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 누구도 악인이라고 할수 없는 사람들의 비극...

 

 

모두들 이중성에 갇혀사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영화적으로 표현한것이 기생충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디테일함과 결합되어 표현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칸 수상작이라는 기대감만 제거한다면 봉준호 감독의 그다운 영화구나하면서 볼수있습니다. 플란다스의개,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등 봉준호가 보여준 전작들을 기대이상으로 뛰어넘어 그이상의 신세계를 기대한다면 밋밋한 느낌을 지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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