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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무료영화로 유명한 곳은 곰TV를 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의 높은 보급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무료프로그램을 모아놓았네요. 곰TV를 이용할려면 곰플레이어가 깔려있어야 하고 유료와 무료영상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영화,드라마,스포츠,게임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으며 얼마전 있었던 US오픈때 공중파에서 중계하지 않는 이형택 선수 경기모습의 실시간 중계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곰TV에는 찾아보면 볼만한 영상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곰TV 바로가기 곰TV 추석특선 곰TV의 YG채널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옛날 활동모습들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YG채널 - 서태지와 아이들 곰TV 뮤직비디오 채널 곰TV 첫화면 하단에 있는 채널들을 보면 케이블TV를 방..

인터넷으로 무료영화 볼 수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전에 대부분의 무료영화는 아주 오래된 영화등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데로 볼만한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부 서비스는 초고속 통신망의 일부회사에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것들도 있지만 포털이나 특정업체에서 서비스하는 대부분이 상영전에 나오는 광고수익에 기반한 것이고 PC용 이라는 전제하에서 화질이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이런 형태의 서비스는 점차적으로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다음 비디오팟입니다. 영화,게임,스포츠,애니메이션,연예/오락,생활/교양의 카테고리가 있고 브랜드 채널로 MTV,스타리그,소니픽처스의 영화,프라이드FC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하기 전에 전용 플레이어를 설치해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워를 보지못해 뭐라 평하기 어렵지만 공개적으로 굳이 이런짓을 왜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식인의 종언이니 이런것을 논하지 않더라도 문화 혹은 지식의 향유자들이(영화 평론가나 이에 준하는 관련자의 입장으로 논쟁의 한가운데에 비판적으로 공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시의적으로 이런 표현에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에게 작품 혹은 텍스트로서의 의미 이상의 영향을 주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은 디워도 마찬가지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심형래가 어떤 정치적 혹은 그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직접적인 방법론이 존재했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심형래의 행보는 아직까지 그런 형태가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여건이 안되리란 예측도 강하게 듭니다.) 실제적으로 개인..
16년전쯤.. 군대시절... 중대 뒷산에서 겨울에 사용할 싸리빗자루 만들기위해 싸리나무 작업을 나가던날 (훈련뛸때 젓가락이 없거나 모자라면 사용하던 기억이 납니다. 껍질을 벗겨서 불에다 살짝 말려서 쓰던 기억이 납니다) 친했던 고참이랑(이등병 시절이었지만 9개월 차이나는 동갑내기 고참들이랑 상당히 친하게 지냈습니다. 원래 있던곳이 전방이라 군기가 약한것이 아니라 우연히 형성된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바로 윗고참이었던 8,9,10개월 차이나는 그렇게 친한 고참이 3명씩이나 되었으니 어떤면에서는 복받은 셈이었지요.) 주절주절 시시껍절한 농담따먹기하면서 싸리를 뜯어내고 있었는데 유난히 장난끼 많았던 고참이 벌집에 모자를 던졌습니다. 악몽의 시작은 이때부터.. 뭔가 뒷통수가 따끔거리더니 수십마리 땅벌의..
2005년 12월부터 20여명의 대학생이 자취방을 작업실 삼아 쌈지돈을 털어서 제작중인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것은 30분 분량의 중편으로 11월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젊은 학생들이라 그사이에 많은 부침이 있었다고 하던데 (군입대나 중간에 다른사정으로 빠지는 사람등과 역시 빠듯한 예산의 압박등등 많은 시련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극복해내는 산고의 과정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미야자키하야오 수준이라고 화제입니다. 흡사 토토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네요. 개봉되면 한번 꼭 보고 싶네요. 내용은 어느정도까지 될까.. 10여년 전만해도 기술적인면이나 원화를 그리는 수준은 한국이 하청공장..

PDP걸 시리즈는 삼성전자에서 UCC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용 영상입니다. 남자 김태희나 카렌스포머의 마케팅이 입소문에 의지한 바이럴 마케팅 방식을 취했다면 PDP걸의 사례는 정공법으로 회사의 상품을 내놓고 시도하는 시리즈로 UCC 동영상을 활용하는 사례로 보입니다. 내용은 주로 PDP에대한 기술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PDP걸이 나와서 여러가지 사례와 에피소드를 곁들이면서 주로 LCD와 비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서적으로 광고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몰입감을 주지는 못하지만(공중파를 이용할때처럼 자화자찬의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리라 생각됩니다) 해당 회사입장에서는 적은비용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면 시도해볼만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런방식의 UCC 동영상은 향후 많은 ..
유튜브에 관련된 보도자료들을 되돌아 보면 한국진출 시기는 다음달쯤 서비스를 시작할 것 같으며 진출 초기에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보다 채널을 통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입 초기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주목 두가지 모두를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방법으로는 자본력이 있기에 취할수있는 방법중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국제적으로 알릴수있는 발판이 될 수있지만 기술적인면만 따지고보면 현재 서비스되는 동영상의 비트레이트는 대부분의 국내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는 편이라 국내에 한정짓는다면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겠지만 인터넷망이 다양한 국제적인 서비스는 안정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사람의 시각은 이기적이어서 좋은 화질에 길들여지면 그이전으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을 싫어하는 경향이..

동영상을 조금 공들여 만들려면 사진이나 음악을 필요로 할때가 많습니다. CCL이나 정보공유라이선스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국내현실에서 전향적으로 저작자들의 한발 양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동안의 행사하지 못한 권리 때문에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음반시장을 생각하면 억울한 느낌이 들겠지만 미래를위한 지속이라는 측면에서 냉철하게 되돌아보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작자의 권리는 물론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지나치게 배타적인 모습은 결국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 얻는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전체 시장 자체가 축소되면 결국 창작자도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설자리가 점점 좁아집니다. 그리고 아티스트를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음악시장 자체가 많은 표절논란과 과하게 많은 리메이크등 개성없는 곡들이..